알렉스 블랑크스

마검전생등장인물이다.

시에나 블랑크스의 동생. 블랑크스 상단의 장남이다.

타고난 검의 천재로, 10살도 되기 전에 하늘을 나는 파리를 벨 정도의 재능의 소유자.
하지만 타고난 천성이 나태해서인지 뭐 하나 정진하지 못하고 한량같은 삶을 이어왔다.

이대로는 블랑크스 가문에 기대어 놀고먹는 백수가 될거란 자명한 미래에 분통이 터진 시에나가 정략결혼의 조건 중 하나로서 라곤 클란드에게 강제로 떠맡겨 버렸다.

이후 라곤과 함께하는 지옥같은 훈련으로 나날이 그 재능을 개화(...)중.[1]

라곤이 메이베라로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대련, 최후의 순간에 오라의 감각에 눈을 떴다. 그리고 라곤의 기대대로 8개월만에 소드 마스터로 데뷔.

양산형이 아닌 특제(...)답게 고도의 응용력을 갖춘 터라 스파이럴 차징을 한번 본 것만으로 흉내내는 등 이래저래 질리언이 열폭할 일들을 보여줬다.

타국의 소드마스터를 찔러대더니 결국 결혼해버린다.(...) 여러가지 의미에서 난놈.(...)
  1. 라곤도 가르치는 내내 놀랄 정도로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