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트 알로이스 빈클러

Alfred Aloys Winckler.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을지판에서는 알프레드 에로이즈 빙클러, 서울문화사판에서는 알프레트 아로이스 윈클러로 표기했고 이타카판에서는 알프레트 알로이스 빈클러로 표기했다. 원어표기상으로는 빙클러 쪽이 정확한 표기이다.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계급은 중장.

행성 우르바시의 제국 주둔군 사령관이다. 능력과 경력을 인정받아 사령관으로 임명된 인재라고 하나, 신은하제국 황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이 신영토를 시찰하러 이 행성에 왔을 때 우르바시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그 사건에서 코르넬리우스 루츠가 사망한 뒤,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파견한 알프레트 그릴파르처가 사태를 수습하러 왔을 때 이미 자취를 감춘 상태였다.

추측하건데 지구교와 관련되었다는걸 감안하면 지구교도들에게 제거당했을수 있다. 최근 마약중독 증상을 보였다는 의료기록이 남았던 것을 감안하면 지구교단에서 그에게 사이옥신 마약을 먹여 조종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