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원시전 2의 티라노 족 건물.
타워의 역할을 하는 건물로, 스타크래프트의 광자포를 생각하면 쉽다. 본래는 공룡들이 데몬족의 마법으로 돌연변이가 일어날 때 같이 변이가 일어난 육식 식물로 독을 사용하여 생물을 마비시킨 후 잡아먹는 습성을 지니고 있었으나[1] 티라노 족에게 길들여져(...) 적과 아군을 구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맵 에디터/미션에는 티라노족에 길들여지지 않은 독식물들도 등장한다.
네 종족의 타워 중 엘프의 버블과 함께 적을 마비시키는 공격을 하지만, 버블과는 달리 데미지가 들어간다. 버블은 마비만 될 뿐 공격력이 있어도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이러한 마비 특성을 이용해서, 적 기지 앞 애스코모이드+딜로포스라는 변태 전략도 있었다. 특히나 자원이 남아 도는 무한맵에서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오리지널 쥬라기 원시전2에서는 수리가 되었으나, 더 랭커로 넘어오면서 에스코모이드의 수리가 불가능해진 대신 자체회복 능력이 생겼다. 극초기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이 때는 티라노족의 방어탑은 딜로포스가 지키는 탑이라는 설정이었다. 둘 다 공격 특성상 적에게 독을 거는 건 동일.- ↑ 쥬라기 원시전 1편에도 독식물과 독식물에서 스킨만 다른 독버섯이 등장하지만, 이 때의 독식물은 쥬2의 독식물처럼 먼저 포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공을 해오는 게 아니라 자기 방어를 위해 자기 둘레에 독성 포자를 항상 깔아놓에 접근하면 체력이 죽죽 다는 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