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원시전 2

Jurassic Era Primitive War 2

1 소개

2001년 5월, 위자드소프트에서 출시한 쥬라기 원시전의 후속작.

사실, 개발은 대단히 오래 했다. 게임피아에서 쥬라기 원시전을 번들로 준 1998년 6월호에서 처음 개발소식이 나왔다.

0vrsq6bg8q193omzg.jpg
데모 버전의 스크린 샷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유닛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도 있었고, 건물 크기도 유닛 크기에 비례해 대단히 컸고 자원들도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연이은 엄청난 발매 연기로 인해 대부분의 아이디어가 사장이 되었고 자원도 베리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1][2]

스타크래프트의 영향인지 사냥 후에 얻는 고기를 자원으로 삼던 전작의 시스템은 사라졌다.[3] 대신에 체력을 채우는 포션격인 존재로 변환. 스타 돌리는 사양이면 다 돌아간다고 홍보했지만 최적화가 개떡인 편. 게다가 출시된 지 커스텀 게임 관련 등의 여러 문제가 발생해서 동영상도 바꾸는 등의 대규모 패치를 했다.[4]

쥬라기 원시전의 특성이라면 사냥 시스템과 레벨업 시스템이 있는데 필드에 있는 공룡이나 적군을 사냥하면 그만큼 경험치가 쌓이고 공격력과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워크래프트 3처럼 영웅만 레벨업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류 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5] 레벨업이 가능하며 일부 유닛은 레벨 업을 해야 쓸 수 있는 스킬도 있다. 일반 유닛을 엄청나게 레벨 업시키다 보면 거의 영웅 수준까지 가기도 한다.[6]

각 종족마다 영웅이 있으며 각 종족의 최종테크 유닛이다. 극악한 성능과 안드로메다로 가는 가격 때문에 보기 힘든 유닛들. 그리고 양산도 가능하다. 만약 상대방의 영웅이 어림잡아 10마리 이상 쌓여서 본진러쉬를 온다면 그 경기는 관광이냐 아니냐의 여부를 떠나서 무조건 진 거다. GG치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이득이다. 하지만 이 수준까지 가면 이쪽도 10기 정도는 거뜬히 쌓는다. 그리고 같은 10기라도 영웅간의 상성차가 심해서 쪽도 못쓰고 나갈수도. 본편 기준으로 티라노스 > 엔젤엘프 > 치프 > 데빌 식으로 동레벨에 비슷한 숫자라면 데빌은 티라노스를 꺾지 못했다.[7]

확장팩인 '더 랭커'는 뿌옇던 느낌을 주던 본편의 그래픽에서 개선되어 보다 뚜렷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바타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상점에서 아바타 유닛을 생산하여 서머닝이라는 접두사가 붙은 건물[8]에서 아바타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아바타는 일반 유닛들처럼 싸우며 레벨업을 하지만, 게임이 끝난 후에도 레벨이 유지되고, RPG 캐릭터처럼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하고 장착하여 더욱 강한 유닛을 만들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템 복사 사건이 터진 적도 있었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의 영웅 유닛과 은근히 비슷하다. 덤으로 사망 모션이 오체분시되면서 끔살당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료나 취향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다만, 이것은 옵션에서 끌 수 있다. 그런데 이게 만들다 말았는지 본편 시절만 해도 전사하면 쓰러지는 모션이 제대로 나왔는데 더 랭커로 가면서 이 하드코어 모드에 맞춰서 했는지 이걸 끄면 죽을 때 일정한 방향으로만 죽게 된다. 그리고 몇몇은 사망 모션을 만들다가 만 것도 있고, 다크 엘프와 네쉬카처럼 모드 상관 없이 무조건 오체분시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웃긴 건 일반 유닛들은 이렇게 끔살당하는데 공룡들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죽는다(...)

그리고 본편과 확장팩 둘다 캠페인이 굉장히 어렵고 괴상하기로 유명한데, 이는 캠페인에 트리거나 컴퓨터의 인공지능 설정하는 과정에 문제가 많기 때문이다. 본편에서 지적된 문제점이 확장팩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을 보면 게임 시스템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초반부터 적이 물량공세를 퍼부어 게임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전에 밀려나가는 것은 약과이고, 이런저런 자잘한 오류가 많은 편이다. 특히나 컴퓨터에게는 거의 무한정에 가까운 자원이 주어지지만, 플레이어가 채취할 수 있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을 뿐더러 멀티를 짓기 위해서는 강력한 적진을 밀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극악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극악한 것은 캠페인을 한판 한판 깨도 이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 종족, 하나의 이야기가 10판의 캠페인이라면 6 판까지 깨도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또 1판부터 해야 한다. 5판을 막 깨고 캠페인 진행을 중지하고 싶다면 6판이 시작된 후 게임 중 저장을 하고 꺼야만 캠페인을 이어할 수 있는 것이다. 첫 플레이 시 이것을 모르고 중도에 게임을 껐다가 이윽고 이어하려고 다시 켐페인을 누르자 판 선택 화면이 아닌 첫판의 프롤로그가 나오는 걸 보고 당황, 분노하게 된다. 가뜩이나 쉽지도 않은 캠페인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이란.. 이런 것은 컨셉이라기 보다는 그저 기본적인 걸 빠뜨린 느낌이다.[9]

2 종족

2.1 원시인

다른 종족들보다 기계류 유닛이 많으며 과거의 원시인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다른 종족들에 비해서 역사가 안습하다. 전작에서의 혈투 이후에 전쟁 영웅 루와타가 모든 원시인 부족을 통일시켜 만든 종족이지만 나중에 루와타가 암살당하면서 그 빈틈을 노려 엘프들이 독립하고 데몬족이 침략해버리는 바람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신세가 된다… 특히, 초반에 데몬족에게 마구 썰리는 모습을 보면 정말 안습하다.

루와타 사후에는 원시인족의 장군이었던 알파두르가 족장이 된다.

기계 종족답게 유닛 중에 플랫탑과 리볼버, 스쿼드론같은 비행 기체와 지상군의 보우머신 탱크를 보면 그때 수준에서는 오버 테크놀러지. 트랩이라고하는 적이 밟고 지나가면 공격하는 타워가 있는데, 내구력은 낮지만 공격력이 높고 영구은폐라서 굉장히 짜증난다. 특히, 근접 유닛은 줄줄이 녹기 때문에 적이 원시인이라면 반드시 디텍터를 뽑아야 한다.

더 랭커에서 고기를 소모해 공격력을 올리는 레이지가 추가되었다.

2.1.1 원시인 네임드 영웅들

2.1.2 원시인 유닛

2.1.3 원시인 건물

투박하게 생긴 신전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원시인들의 주력 유닛인 자이언트와 나이트를 생산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건물이다. 지상 유닛들의 공방업 또한 담당.
  • 파워 인크리저
  • 아이언 인크리저
원시인족의 기계유닛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 스카이 인크리저
원시인족의 최종테크 건물로 아즈텍이나 잉카 문명의 건물이 떠오르는 디자인이다. 이게 있어야 크고 아름다운 플랫탑을 생산할 수 있으며 공중유닛의 공방업도 담당하고 있다.

2.2 티라노

쥬라기 원시전2의 진주인공 세력

데몬들이 공룡에 마법을 걸어 이족보행을 하고 지능이 높아지게 만들어 노예처럼 부려먹던 종족. 본래 데카가 원시인족과의 전투에서 전투 노예로 이용하기 위해 창조되었으며, 때문에 흉폭하고 야만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종족 자체가 전투에 특화되어 있다.

본래에는 별다른 명칭도 없이 공룡 돌연변이라고 불리는 데몬족의 노예에 불과하였다. 그러나 초반에 알파두르의 계략에 휘말려 패하여 데카가 이들을 몰살시키려 했는데, 그들 중에서도 지능이 뛰어나고 전투력이 뛰어났던 아서가 동족을 이끌고 탈출하여 독립하게 되었다. 그 뒤에 아서가 족장이 되어 원시인들과 엘프, 데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세력이 불어났다. 선천적인 성격도 흉폭한 종족이었지만, 흉측한 외모 때문에 엘프와 인간들로부터도 천시를 받으면서 더욱 잔인해지게 된다.[12]

그러나 랭커 막판에 가장 정의로운 종족이 되었다.

에그 네스트라는 건물에서 대부분의 유닛을 생산할 수 있어 부화장을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마법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종족. 하지만 그 대신에 유닛들의 기본적인 스펙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실제로 유닛들의 레벨이 오를수록 평타 공격의 부가효과가 다양해지는 유일한 종족으로, 오리지날의 경우 만렙 람포스는 에그 쓰로워나 보우머신에 맞먹는 사거리에 흠좀무한 연사력을 가졌을 정도(...). 또한 특이하게도 공방 업그레이드 테크가 5레벨까지 있다… 흠좀무 다른 종족은 3레벨 까지만 있다.

기본 건물인 티라노 네스트에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스킬 중 변신이 있는데, 이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경우 몇몇 유닛을 공룡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공룡으로 변신할 경우의 가장 큰 메리트는 상대의 유닛이나 방어건물에게 자동공격을 당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상대 유닛이 사냥 모드일 경우나 디텍터 동반/연구시 선제공격을 받을 수 있다. 벨로시스나 딜로포스의 경우에는 변신 시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람포스의 경우에는 공중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정찰을 하거나 상대를 교란하는데 효과적이다. 다만 변신 상태에서는 다른 유닛을 공격할 수 없다.[13]

4종족 중 유일하게 합체 개념이 존재한다. 티라노족의 유닛 수는 더 랭커 기준으로 총 15종인데, 그 중 4종이 합체 유닛이다. 이 유닛들 중 동종의 유닛 2기를 섞어 만든 합체 유닛은 '트윈'이라는 접두사가 붙는데, 유일하게 뮤턴트의 경우에는 쌩판 다른 유닛 3마리를 섞어 만든 것이다. 그런데 개발 초반, 그리고 쥬라기 원시전 2 체험판[14]에서는 거의 모든 유닛들이 동종의 중립 공룡들을 사냥하는 대신, 그 공룡들을 잘 길들여 탑승물로 활용이 가능했다고 한다. 현재는 기본적으로 동종 유닛에 탑승한 상태로 존재하는 유닛들이 프테라스와 트윈 벨로시스, 티라노스 뿐.

초반에는 비교적 저렴한 기본 유닛들을 활용하여 물량전을 벌일 수 있으며 후반전으로 가서는 강력한 화력을 지닌 중형 유닛을 사용하여 화력전을 벌이는 등 의외로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 랭커에서 고기를 소모하여 이동 속도를 올리는 특수 기술인 헤이스트가 생겨났다. 다른 종족에도 이렇게 고기를 소모하여 유닛의 능력을 높이는 기술이 있지만 헤이스트의 경우에는 그 이용 빈도나 활용성이 높아 다른 종족의 특수 기술에 비해 가치가 높다.

공룡 돌연변이라는 특이한 캐릭터성 덕분에 본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종족으로, 사실상 게임의 마스코트에 가까운 위치에 있다. 모든 종족 중 가장 먼저 모든 네임드/유닛/건물 항목이 작성된 종족이였다.

2.2.1 티라노 네임드 영웅들

2.2.2 티라노 유닛

2.2.3 티라노 건물

티라노 지상 유닛들의 공격력,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건물이다. 티라노족은 다른 종족과는 달리, 공/방 업이 5단계까지 가능하므로 굉장히 유용한 건물. 크고 아름다운 티라노스를 생산하기 위한 조건인 랜드 니스도스의 선행 조건이다.
외관은 수각류가 포효하는 모습이다. 생산하는 유닛도 없고, 기술 연구도 없지만……[15] 이 건물이 있어야만 크고 아름다운 티라노스를 생산할 수 있다.
  • 스카이 니스도스
외관은 대형 익룡이 포효하는 모습이다. 생산하는 유닛도 없고, 기술 연구도 없지만……[16] 이 건물이 있어야만 크고 아름다운 티라노스를 생산할 수 있다.

2.3 엘프

전작에서는 치료사로 활약했던 종족들로, 마법의 능력과 보통 인간과는 다른 생김새 때문에 원시인들에게 차별을 받던 중에 지도자인 젤리거의 인도하에 원시인족에서 스스로 독립한 종족으로 묘사된다. 참고로 대부분의 지상 전투 유닛이 엘프. 흔히 양판소에 나올 법한 그런 아름다운 여자 엘프들이 맞다!야 신난다 물론, 성격은 냉정해서 그들의 영토를 침범한다거나 하면 알짤없이 죽인다… 흠좀무.그리고 랭커로 넘어가면서 다른 괴물과 인남캐들과 다를바없이 얄짤없이 오체분시당한다. 특이하게 일꾼인 위저드들은 죄다 인남캐들이다. 위저드들이 엘프들의 노예가 된 이유는 쥬라기 원시전 2 체험판에 나온다. 유닛들의 음성을 들어보면 대사가 다 같은 것을 알 수 있는데 한 사람의 목소리를 변조해서 돌려쓴 것이라고 한다.

판타지계 유닛이 대부분. 유닛들이 마법 하나씩을 가지고있는 마법계열 종족. 물론, 처음부터 마법을 쓸 수 있는 경우는 드물고 대개 레벨업을 해야 마법 스킬을 쓸 수 있게 된다. 웬만한 엘프 계열의 유닛들은 기본 유닛인 레드 엘프부터 고급 유닛인 엔젤 엘프에 이르기까지 전부 마법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흠좀무.

특히, 레인저라는 순간이동이 가능한 유닛은 섬맵에서는 충고깽의 효율을 보이며 화이트 엘프는 강력한 방어 마법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더 랭커에서는 고기를 소모해 마나 회복속도를 높이는 홀리 마인드라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2.3.1 엘프족 네임드 영웅들

  • 젤리거
  • 레위나
  • 시오렌
  • 키아나
  • 뉴얼리
  • 델피에르
  • 꼬까비
  • 에르티나: 본편에서 나오는 인물. 게임상에서는 엔젤엘프로 구현된다. 이 게임의 얀데레로 원시인 캐릭터 네투카를 사모하다가 광적인 수준의 집착에 빠졌다고 한다. 젤리거가 뉴얼리와 네투가를 결혼시키기 위해서 네투카를 데리러가자, 젤리거가 네투카와 사랑해서 데려오는 것으로 오해하고 반기를 들어 젤리거를 죽이려하다가 역으로 죽음을 당한다.

2.3.2 엘프 유닛

2.3.3 엘프 건물

2.4 데몬

본래 원시인 전사였던 데카가 사고로 인하여 식물인간이 되었을 때, 악마의 신인 사탄과 계약을 맺고 악마가 되어 창조한 종족. 고대의 전쟁에서 엄청난 파괴 활동을 자행했지만 용맹한 원시인이었던 플러키가 데카를 죽이고 그 몸을 엘보루아 섬에 봉인해버려서 오랫동안 명맥이 끓기게 되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원시인들로부터 족장 루와타를 살해했다는 모함을 받은 워록 스투마가 데카가 봉인된 엘보루아 섬으로 추방되었다가 그 봉인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이후에는 원시인들과 엘프들을 공격하고 전투용으로 쓸 목적으로 티라노족을 창조해내며 악명을 떨쳤다.

특히, 데카는 설정상 거의 최종보스급의 포스를 뽐낸다. 본편 한정으로 어느 종족으로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든 이 데몬족과 데카는 그냥 천하의 개쌍놈들… 확장팩인 더 랭커에서도 여전히 나쁜 놈들이다.

주로 악마나 언데드 계열의 유닛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이한 것이 적을 사살하면 체력이 차고 마법을 쓸 때, 마나 대신에 체력을 소모한다… 대부분의 유닛들이 하나같이 엄청난 크기에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더 랭커에서는 고기를 소모해 방어력을 올리는 블러드 가드가 추가되었다.

2.4.1 데몬 네임드 영웅들

2.4.2 데몬 유닛

2.4.3 데몬 건물

3 사냥감

쥬라기 원시전이라는 제목답게 다 공룡이다. 공룡을 사냥하면 경험치와 함께 고기를 얻을 수 있다.

목록은 아래와 같다.

체력 100. 이 게임 최약의 잡몹.(...)

체력 150.

체력 200.

체력 450.

체력 600.

체력 800.

체력 1500.

체력 200.

체력 500.

체력 150.

체력 400.

체력 200, 공격력 30. 공격적 공룡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

체력 300, 공격력 40. 공격할때 볏이 목도리 도마뱀처럼 퍼지면서 독을 쏜다

체력 400, 공격력 60.

체력 600, 공격력 50.

체력 1000, 공격력 80.

체력 3000,[18] 공격력 100. 유일하게 공격을 받지 않아도 먼저 공격해 오는 육식공룡이기도 하다.

체력 8000,공격력 100
외모와 체력이 다를 뿐 사실상 티라노사우루스와 같다. 유즈맵/일부 캠페인에서만 나오는 몹.

4 그 외 괴물들

중립동물같지 않은 괴물들도 존재하는데, 바로 외계인.
본편인 쥬라기 원시전 2의 원시인 캠페인 8장에서 등장하며, 각각 1,2,3이 등장한다.
4번도 존재하지만, 본편 게임 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원본 이름은 개성없이 에일리언 1, 2, 3, 4였지만 더 랭커로 오면서 이름이 각각 리페리어, 익스큐터, 오리온, 에이리언 게이트로 바뀌었다.

리페리어 - 체력 150, 공격력 30 , 호버 유닛
익스큐터 - 체력 350, 공격력 75 , 방어력 10 , 호버 유닛
오리온 - 체력 800, 공격력 100, 방어력 20 , 공중 유닛
에이리언 게이트 - 체력 500 , 건물 유닛

리페리어와 익스큐터는 전투기 모양에, 레이져를 쏴서 공격한다. 살짝 떠있어서 물 위를 다닐 수 있다.
오리온은 실링팬처럼 생긴 UFO의 모습을 띄고 있다. 공격은 대상 유닛에게 가까이 가서 그물로 공격하는것.
데미지는 좋은데, 공격 판정이 매우 괴상해서 은근히 쓸모 없다...

5 치트

5.1 본편

  • 냠냠베리: 자원 10000 증가
  • 아자 다음 판으로: 스테이지 넘김
  • 나가 누군지 아러?: 레벨10 op100 dp100 hp100 증가
  • 흐미 여기가 어디여?: 지도 밝혀줌
  • 보고 잡다 #?: ?에 입력한 스테이지로 이동

5.2 더 랭커(확장팩)

  • 베리 냠냠: 자원 10000 증가
  • 이겼다 또 이겼다: 진행 중인 스테이지 클리어
  • 내 발목만 잡지 마라: 유닛의 생산시간과 건물의 건설시간 감소
  • 타임머신 #?: ?에 입력한 스테이지로 이동
  • 힘내라 힘!: 레벨이 10으로 바뀌고 op100 dp100 hp100 증가. 레벨이 10 이상이라도 치트 사용 시 10이 된다. 레벨이 많이 높을 경우나 치트를 너무 많이 쳐서 이미 뭐든 원킬을 낼 정도로 공격력이 높은(...) 경우에는 공격력 100보다도 치트 사용으로 인해 줄어드는 공격 속도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 한그릇 더!: 최대 인구수가 180에서 500으로 증가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지도 밝혀줌

6 현황

확장팩이라고 하지만 그래픽을 완전히 뜯어고치고 확장팩 형식이 아닌 CD 하나로 나온 THE RANKER가 나왔으며 그 이름은 쥬라기 원시전 2 시절 이름을 모집하여 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나온 이름이라고 한다.

제작사인 위자드소프트가 날아간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매니아들에 의해 그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 근성있는 게임. 외국에서 회사가 망한 뒤, 매니아들에 의해서 유지되고 있는 번지 소프트웨어미스 시리즈와 비슷하다. 현재는 제작진로부터 밸런스 조정기를 인수 받은 카페에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더불어 게임 소프트웨어도 또한 이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재는 프로그램의 한계로 윈도우 8 이상의 운영체제에선 실행이 불가능하다.

카페의 주소는 [1]
  1. 개발 과정중에서는 물과 돌을 채취할 수 있었다.
  2. 옛날판은 데모버전이 남아있다.
  3. 사냥 시스템은 존재. 사냥 모드가 별도로 있어 모드를 켜고 야생동물 사이에 유닛을 놓으면 알아서 사냥하고 고기를 줍는다.
  4. 당시 인터넷 환경으로 몇 시간은 받아야 했다.
  5. 심지어 일꾼까지도…
  6. 확장팩인 더 랭커 한정. 본편은 10까지만 오른다.
  7. 치프의 폴아웃 때문에 티라노스를 역전해버리긴 하지만 동레벨에서 티라노스 속도가 빠른지라 죽자 살자 달아나거나 고기를 잔뜩 들고오면 답이 없다.
  8. 원시인은 하우스, 티라노는 네스트, 엘프는 홀, 데몬은 덴.
  9. 그런데 참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기본적 기능이 빠져있는 것은 여러 국산 게임에서 발견되는 특징중 하나다.
  10. 원래는 원시인족이었으나 죽어서 언데드가 된 케이스.
  11. 엘르베리스랑 똑같이 원래 원시인이 죽어서 언데드가 된 케이스.
  12. 쥬라기 원시전 2 본편의 티라노족 미션 중에 초반부 미션 중에 식량이 부족하자, 엘프족에게 식량을 부탁하는 미션이 있는데, 마주친 엘프족들이 못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공격해 식량을 부탁하러 온 다이노스들을 죽인다.더러운 외모 지상주의 결국 분노한 티라노족은 무력으로 엘프족을 약탈하는데, 엘프족이 식량이 넘쳐났다는 걸 알고 엘프족을 미워하게 된다. 랭커에서 엘프족이 보인 모습과는 차이가 큰데, 사실 쥬라기 원시전 2 본편 시절 미션들 분위기 자체가 좀 어두운 분위기였다.
  13. 변신 후에도 강제공격을 하면 공격이 가능한 시절이 있긴 했다. 나중에 패치로 막혔지만...다만 구입한 주얼판이나 다운받은 게임의 버전에 따라서는 될 수도 있다. 근데 공격이 가능하던 시절에도 야생공룡과 같은 공격이다 보니 기본 공격보다 여러 가지로 못했던 게 함정(...)
  14. 일명 구 데모.
  15. 더 랭커에서는 모든 지상 유닛의 공격력을 추가로 올려주는(기본 5단계+1단계) '근접 강화 업그레이드'가 생겼다.
  16. 더 랭커에서는 모든 공중 유닛의 공격력을 추가로 올려주는(기본 5단계+1단계) '공중 강화 업그레이드'가 생겼다.
  17. 울음소리의 정체는 반달가슴곰이다.
  18. 브라키오사우루스의 2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