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 앱소브 포드 | |||
일어판 명칭 | アブソーブポッド | |||
영어판 명칭 | Absorbing Jar | |||
리버스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땅 | 암석족 | 600 | 500 |
리버스:필드 위에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파괴된 카드의 컨트롤러는, 파괴된 수만큼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다. 이 턴에, 자신은 카드를 세트할 수 없다. |
상대의 마함을 파괴하는 용도로 쓰기에는 효율이 낮다. 이 카드의 진가는 자신의 카드를 대량 파괴해서 드로우를 가속시키는 것. 파괴되었을 때에 효과가 발동하는 황금의 사신상이나 쇠사슬 폭탄, 황야의 대용권, 도둑의 연막탄, 저주받은 관 등과 연계하면 자신은 신나게 패를 보충하면서 상대의 필드는 신나게 털어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프라이멀 오리진에서 발매되는 아티팩트 카드군과 합친다면 끔찍하게 미친 사기카드가 된다. 아티팩트들의 자체 룰 효과로 마함 존을 채운 뒤, 이 카드를 몬스터 존에 세트해 두고 상대가 공격하게 만들면 자신의 아티팩트들을 대량 파괴하게 되고, 파괴한 수만큼 드로우와 함께 아티팩트들의 특수 소환 효과[1]를 발동시켜 자신의 필드를 채운 뒤, 소환된 아티팩트들의 효과를 발동시켜 각종 어드밴티지를 챙길 수 있다.
일례로 아티팩트 카드게우스 1장과 모랄타 2장, 페일노트 1장이 있을 때 이 카드가 뒤집어지면 상급 몬스터 4장을 순식간에 좌라락 늘어놓는 걸로도 모자라 앱소브 효과로 4장 + 카드게우스 효과로 3장으로 무려 7장을 드로우할 수 있고, 모랄타 효과로 2개를 파괴, 페일노트 효과로 묘지자원 하나를 재활용하므로 패 5장으로 7장 드로우, 2장 파괴, 1장 샐비지로 어드밴티지가 무려 +5다. 현재까지 이만한 어드밴티지를 얻을 수 있는 카드라고는 금지 카드인 마도서의 신판이나 전(前) 제한 카드인 초재생능력 정도 뿐이다!
다만 상대가 아티팩트인 걸 안 이상 세트한 카드를 섣불리 공격하지 않을테니 아쉬운 점. 이 카드도 그렇고 핵인 베갈타를 불러오는 샤이닝 엔젤도 그렇고 효과로 날아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카드라서 세트한 카드는 그냥 효과로 날려버릴것이다.[2] 게다가 리버스 효과라서 타이밍도 느리고 아티팩트 특성상 타이밍도 상대 턴으로 한정되어 신판이나 초재생과 비교하자면 부족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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