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

1 rare

1.1 희귀하며 귀중한 것을 의미하는 단어.

레어 아이템, 레어도 등의 용어로 쓰인다.

1.1.1 유희왕에서 나오는 레어도 중 하나

유희왕 OCG 카드의 레어도
노멀레어노말 레어슈퍼 레어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시크릿 레어페러렐 레어골드 레어홀로그래픽 레어
컬렉터즈 레어


역전의 여신
다른 TCG에서는 보통 언커먼(Uncommon) 정도로 취급 한다.

은근히 가끔 축복 받은 시스템을 부르기도 하는 레어도다. 대표적인 게 영문판 하고 한글판 익스펜션 팩에서 도입된 '1팩 1레어 제도'.[1]
일판에서는 은근히 사람 약올리는 레어도로도 악명 높아 그럴 바에는 슈레를 달라 라는 원성을 듣는다. 대표적 주자는 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 , 사이버 드래곤 , 보옥수 사파이어 페가수스 등.

각각 차례대로 소개를 하자면 STRIKE OF NEOS(STON), 듀얼리스트 팩 -헬 카이저 편-(DP04), 듀얼리스트 팩 -요한 편-(DP07) 에서 레어로 나온다.

그러나 실제로 1통 지른 사람들 얘기나 가게 얘기를 들어보면 레어인데도 겨우 1통에 1장 있을까 말까라고 한다.[2] 가끔은 이래저래 사람 열을 얼티밋 레어보다도 더 돋우는 레어도. 효과가 좋아서 레어 먹은 카드 중 재복각시 제일 축복 받는 건 처음 나올때 레어였다가 재복각시 얌전히 노말 먹어 주는게 축복이자 예의. 미판은 LIGHT OF DESTRUCTION부터 1팩 1레어 제도가 도입되었다.

구분법은 별 거 없다. 반짝이지 않고, 이름이 은색으로 되어 있다. 한글판으로 발매된 폭풍의 스타스트라이크에선 왠지 모르겠지만 금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한국의 일반적인 5장×40팩=200장짜리 부스터 박스 1통에서 나오는 레어 카드는 보통 16장. 일본같은 경우에는 1 팩에 무조건 1레어(레어, 슈레, 울레등등 레어 이상) 보장이 있지만, 한국에서는 노멀만 5장이 들어있기도 하다.

뱅가드에서는 일본판에서 노말 페러렐 레어와 같으나 한국판에서는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후도 유세이도 이 레어도다. 나중에는 골드 레어로 상승.

유희왕 20주년 극장판에는 4장의 카이바 코퍼레이션 레어가 특전으로 지급 된다(...)!

1.1.2 마구마구의 카드 등급 중 하나

카드는 빨간색.인간의 원초적본능을 일깨워준다 이 등급의 카드부터 잠재능력치가 있다. 가격은 카드의 인기와 능력치에 따라 천차 만별이다. 카드가격이나 능력치가 안좋은 레어를 '안습레어'라고 부른다. 쓸만한 덱 만들려면 이것들이 필수요소.
하이점프캐치유무가 키스톤 콤비 레어 가격을 좌우한다.

1.1.3 바하무트:배틀 오브 레전드의 신족 레어 카드 레어

1.2 게임회사 Rare Ltd

이쪽으로.

1.3 스테이크의 굽기 정도를 나타내는 말

블루 다음으로 가장 설익게 구운 것을 의미하지만, 블루는 스테이크라기보단 사실상 겉만 살짝 익힌 날고깃덩어리에 가까우며 일반적인 (한국의) 레스토랑에서는 주방장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통은 레어가 가장 설익은 것으로 통한다. 썰어보면 고기 속이 빨간 건 둘째 치더라도 속이 미지근하다. 즉 내부는 살짝 가열만 된 반 육회 상태라는 소리.

미식의 측면에서는 (고기의 질이 최상이라는 가정하에)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굽기라고 한다. 허나 약간의 비린내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단순히 심리적인 거부감과는 별개로 맛의 측면에서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취존.

사람들이 모였을 때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식성은 아니며 심지어 괴식 취급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 먹는 사람은 꿋꿋이 레어만 먹는다. 혹은 원래는 쇠고기를 잘 익혀 먹다가 어느날 설익은 쇠고기의 맛을 접하고는 눈이혀가 뜨여 개종(?)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그래도 미디움 레어를 택하는 사람보다는 확실히 적다.

한국에서는 레어로 주문해도 미디움 레어에 가깝게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짜 레어로 해 달라고 당부하는 귀찮음을 감수해야 한다.

어떤 신께서는 꼭 스테이크는 레어로 드신다고 한다.

이보다 더한 굽지 않은 생고기를 먹는 사람도 있다(...) 항목 참고.[3]

2 Lair

동물의 굴,둥지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에서 킬러 크록이 사는 곳이 바로 lair이다. 어두침침하고 굴같이 생긴 곳을 말한다.

2.1 드래곤이 거주하는 동굴 등의 장소

보통 보물이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양판소에서는 만날 들어가서 털고 나오는 약속된 보물 창고쯤 되는 장소인 모양이다. 드래곤물의 경우 주인공의 집이 되기도 하지만 이 경우 주인공은 유희 다니느라 맨날 집을 비운다.그리고 다른 용자가 들어가서 털고 나오겠지

보더 다운에서는 이것의 이름을 딴 OST 제목이 있다.

2.2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저그 건물

자세한 것은 번식지 항목을 참조.

2.3 플레이스테이션3용 타이틀 Lair

발매 전 화려한 그래픽과 독특한 게임성, 그리고 닌텐도게임큐브스타워즈 로그 스쿼드론을 제작한 팩터5가 만든다는 요소들이 합쳐져 엄청난 기대를 받았으나 소니가 진동기능 대신 부랴부랴 넣은 육축 시스템(모션 센서 시스템)만 지원하는 난감한 조작감 덕에 그 외의 소소한 단점들 마저 싸잡히고 확대되어 완전히 묻혀 버린다. 이 후(한 참 뒤에) 아날로그 스틱으로도 조작 가능 + 진동 패치가 되었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다. 한 때 부진한 플스3를 구원해 줄 용자 취급을 받던(플빠들에 한정) 게임의 말로 치고는 너무 암울한 결과라 하겠다. 나중에는 다시 닌텐도 쪽으로 귀속됐다는 얘기가 들린다.

2.4 프로토타입 2의 레어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소굴이라고 번역되었다.
전작의 하이브를 계승하는 장소로, 하이브가 빌딩의 형태를 띄고있었다면 레어는 지하의 하수도에 위치하고있다.
알렉스 머서가 레드존에서 뚫린 터널을 이용해 그린존과 옐로우존 곳곳에 레어를 만들어 놓았으며, 레어 주변엔 블랙 워치 과학자들이 연구를 위해서인지 돌아다니고 있다.

레어 내부에서는 감염체들의 진입을 막기위해 블랙워치가 총격전을 벌이고있는데 없는경우도 있다.

레어 안으로 침투하면 보통 이런 이벤트가 벌어진다.

1. 감염된 농포 파괴하기
여드름농포는 전작의 오염된 수통을 계승하는 역할인데, 평소엔 가만히 있지만 헬러가 다가가면 갑자기 부풀어올라서 잠시후 폭발하며 엄청난 데미지와 함께 브롤러가 튀어나온다.
이 데미지가 진짜 엄청나서 보통난이도나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헬러가 빈사상태가 될정도로 위험하기때문에 초반에는 뭘 던지거나 촉수의 블랙홀 공격으로 처리하고, 중후반에 채찍을 얻으면 채찍으로 공략하는 것이좋다.

2. 감염체 처치
보통 브롤러나 저거넛이 튀어나온다. 해머피스트를 얻는 미션도 레어에서 펼쳐진다.
별로 위협적인 상대가 아닐뿐더러 주변에 체력회복용 포션감염체도 충분하기 때문에 적당히 깰 수 있다.
이 이벤트에서 나오는 감염체는 대부분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3. 진화체 처치
2번 이벤트과 병행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2번 이벤트가 3번과 병행해서 일어나는 경우는 별로 없다.
감염체 대신 진화체가 목표라는것만 빼면 2번과 동일하다.

레어에 침투해서 어떻게든 위의 이벤트를 마치고 나면 헬러가 초토화를 사용해서 레어를 붕괴시킨다. 당연하지만 한번 들어간 레어는 다시 들어갈 수 없다.
  1. 부스터 팩 1팩을 사면, 그 안에는 보통 5장(익스펜션 팩 8장 , 영문판 부스터는 9장)이 들어 있다. 그 중에 레어가 1장 씩은 반드시 들어가 있어, 1통을 사도 레어는 나오게 되어 있는 시스템. 이라고 할수 있다...지만, 그래봐야 어차피 기존 일판이나 한글판 일반 부스터 팩 에는 해당 사항 없음 이다.(일판도 최근은 1팩 1레어 제도가 도입.)
  2. 대표적으로 다크 암드 드래곤,구세룡 세이비어 드래곤.
  3. 픽션이라고 해도 생고기를 굽지 않고 그냥 먹으면 건강에 나쁘니 레어 이상으로 먹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