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4일부터 같은해 6월 28일까지 방송된 KBS 2TV의 프로그램. 방송 시간은 화 ~ 금요일 밤 8시 20분.
김현태, 최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방송 컨셉은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프로야구 구장들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종합하고 상황에 대한 전문가의 분석까지 보여주는 본격 야구 전문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방송 시간이 야구 중계와 겹치는 관계로 시청률은 저조했다. 사실 아무리 상세한 분석도 경기가 끝난 뒤에나 눈귀에 들어오는 법이다. 이쪽 경기 분석 보다가 다른 쪽에서 역전 홈런이라도 터지면 실시간으로 못 본 사람은 그냥 김이 샐 뿐이니...
결국 시청률 저조를 이유로 방송한지 6주 만에 종영되었다. 이런 이유로 흑역사/목록/TV 방송/KBS 문서에 당당히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