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모습)
메가존 23 PART I, II의 주인공. 성우는 I에서 쿠보타 마사토, II부터 야오 카즈키
1 Part I
1980년대의 도쿄를 "제일 좋은 시대" 라고 칭송하며 낮에는 맥도날드에서 일하고, 그 외에는 친구들과 마을을 바이크로 질주하면서 살고 있다. 그러다 어쩌다 만나게 된 미소녀 타카나카 유이의 존재에 반해이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친구의 나카가와 신지가 훔쳐낸 바이크 가란드를 보게 된걸 계기로 인생이 바뀌게 된다. 군의 중요기밀인 가란드에 이끌려 7G 오퍼레이터가 된 그는 매스컴을 써서 가란드를 세간에 공표하려 하기 위해 인기 아이돌 토키마츠리 이브의 방송에 전화로 출연하려 하나 군의 방해로 실패한다.
이후 유이의 친구인 토모미가 가란드를 써서 자주제작영화를 찍자고 하며 촬영지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쫓기게 되고, 추적을 따돌란뒤 전혀 모르는 장소(천장에 있는 폐허)의 마을과 연결된 원반형 건물 바하무트가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된다.
이대로는 위험하다고 생각한 쇼고는 유이와 토모미를 돌아가게 해서 혼자서 조사하려 하게 되고 예감이 적중해 군의 정찰대랑 교전하게 되고 도중 벽을 부셔 우주공간으로 날려지게 된다. 그때 쇼고는 교전했던 상대의 로봇 하간을 적이지만 우주공간으로 날아가게되는걸 막아내 구해내며, 하간의 파일럿인 군의 장교 B.D를 구해낸다. 그는 바하무트를 자신의 제어하에 두어 우주에서 오는 적 '데자르그'[1]를 제압하려하며, 민간인들은 1980년대라고 생각한 시대보다 실제론 5세기이상 지난 상태라는 진실과 데자르그의 위협이 다가고오고 있다고 말한다.
허나 믿기 힘든 현실과 판타즘국가를 만드려는 B.D의 이상에 반발해 그 자리를 떠났고, 가란드를 통해 SOS를 보내온 이브에 의해 또다른 진상과 그녀의 정체를 알게되면서 계속해서 고민한다. 그리고 유이와 하룻밤을 함께하게 되고 이 세계에 대한 진상을 그녀에게 말하게 되며 일시적인 행복에 젖어있는 순간, 바하무트의 진실을 알게 된 또다른 일반인 토모미가 군에 의해 사살당한다. 이후 기세좋게 가란드를 타고 홀로 바하무트에 돌격하나, 하간을 타고 나온 B.D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는다.
그리고 어찌저찌 살아남은 쇼고는 만신창이 상태로 홀로 어디론가 사라졌다…
2 Part II
I편에서 B.D에게 대차게 깨진뒤 반년이 지났고, 군에서 토모미의 살해용의명목으로 쫓기게 되자 새로운 친구 라이트닝이 이끄는 폭주족 TRASH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 반년만에 유이와 재회한다, 그때 마을은 군의 광고탑으로 전락한 이브에 의해 인류를 전쟁에 보내려는 메세지가 매일 흐르고 있었으나 바하무트가 군의 관리하에 완전히 떨어진게 아니라 본래의 이브(군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게 아닌 이전의)가 나타나 7G의 오퍼레이터인 쇼고에 대해 자신이 컨택트하고 싶다는 메세지를 외쳤다.
그리하여 반년간 자신을 기다려준 유이의 고민을 몸과 마음으로 풀어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고 본래의 이브와 만나기 위해 그녀가 무엇을 전하려고 하는지를 알기 위해 TRASH의 도움을 빌리기로 한다. 그리고 군에 의해 프로트가란드로 부활한 가란드를 발견해 군의 추적을 피하며 TRASH의 동료의 희생을 등지고 가란드까지 대파하고 심지어는 유이까지 부상당하지만 그녀와 함께 결국 이브가 있는 곳에 도착한다.
이브의 질문에 대해 자신이 지금 하고 싶은것, 어른이란건 더러운 사람이다라는걸 말하게 되고 "자신이 되고싶은 어른이 되면 되잖아" 란 답을 얻었으며, 상처가 심한 유이를 이브에게 맡기고 B.D와 재회. 반년전의 일로 분노하며 그에게 달려들고, 그와 동시에 메가존 내에선 데자르그의 침입이 격화되고 있었다. 그리고…
3 그외
Part III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7G 오퍼레이터의 임무를 수행해내지 못하고 살해당했고, 지구에 귀환한 바하무트 근처에서 파괴된 쇼고의 가란드와 그의 데이터가 담겨있는 디스크가 발견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 3용 게임 "메가존 23 푸른 가란드" 에서는 I 시절 기준으로 등장하며 성우도 I 시절의 쿠보타 마사토가 되어있다.
4 슈퍼로봇대전 D
얼굴 그래픽은 I 기준, 스토리는 한 화만에 I와 II가 끝나며 평행세계에서 온 게 되기에 III으로 이어지는 설정이 완전히 무시되어 어떤 의미로 그도 슈퍼로봇대전에서 구원받은 캐릭터중 하나라 할 수 있겠다.
원작대로 "어른들의 방법" 에 대해서 정의감에 맹반발하는 장면이 많으며 특히 샤아나 젝스같은 어른들에게 자주 반발하지만 B.D에 대해선 이것저것 도움을 받은 일을 느껴서인지 이후론 얌전해진다. 본작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카가미 슌야 씨가 시나리오를 맡은 슈퍼로봇대전 64의 쿠사마 다이사쿠와 상통하는 면이 있다. 또한 II의 성우와 동일 성우인 쥬도와 같이 어울리는 때가 많다.
열혈, 혼, 사랑을 전부 배우며 저력을 갖고있지만 HP와 장갑이 낮은 가란드로선 발동시킬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발동시키는데 성공하면 집중도 필중도 필요없게 된다(!!!)
4.1 인간관계
- B.D
숙적이자 인생의 쓴맛을 가르쳐준 사람. 그에게 은근히 도움을 많이 받고있다.
성격과 목소리가 비슷해서인지 거의 친구와 가까운 관계. 어른에 대한 비판이란 공통분모도 있고.
그하고도 친한 관계가 된다.
연령대 덕인지 엮이는 장면이 그럭저럭 많으며, 그가 아버지라 못 부르고 리가 밀리티아의 상관으로서 대할 수 밖에 없는 한게르그에 대해 불만을 표했을땐 그를 샤아나 트레이즈, 젝스와 동류라고 하면서 맹렬하게 비난했다.
아래에도 적었지만, 쇼고에게 있어 저 셋은 근본부터 마음에 안드는 "어른" 이다.
똑같은 바이커로서 대항의식을 갖는다.
- 샤아 아즈나블, 젝스 마키스, 트레이즈 크슈리나다, 한게르그 에빈
쇼고에게 있어 싫어하는 "어른들". 그들을 일방적으로 경멸하며 맹목적일 정도로 그들을 비난한다. 한게르그는 웃소의 쪽을 참조. 샤아와 젝스, 트레이즈 같은 경우는 전쟁을 일으킨 원흉이니까 비난당해도 싸지만 그래도 자신들을 받아들여 돌봐준 은인인데 거의 감사도 안하고 불만만 표하고 있으니…
그의 인간성을 인정하여 경의를 표하고 있다.
4.2 명대사
- ↑ 하지만 작중 밝혀지는 이들의 정체는 다른 이민선단에 타고 있는 지구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