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란드

1 이스 3의 등장인물

원래는 갈바란의 측근으로 있던 마물이었으나 갈바란의 부활을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맥과이어 영주 아래에 들어가 그를 꼬드겨 결국은 갈바란 부활을 성공시킨다.

갈바란을 부활시킨 후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바레스타인 성에서 아돌과 대결하나 결국 끔살 당한다.

그후 갈바란에 의해 좀비화 되어(...) 갈바란 섬에서 아돌을 다시 가로막는다.

여담이지만 본 모습의 가란드의 디자인이 오리지날 이스 2 의 다암과 약간 비슷했던것 때문에 초창기에는 다암도 갈바란의 부하중 하나가 아니었는가 하는 의혹도 유저들 사이에서 있었다고 한다.

리메이크인 페르가나의 맹세에서는 설정이 꽤나 바뀌었는데...

2 메가존 23의 주역메카

Garland

로봇 형태로 변형되는 오토바이. 야하기 쇼고가 길에서 주웠다. 쇼고는 그저 멋진 오토바이라고 생각하고 폭주질을 했으나 가란드에서 들려오는 토키마츠리 이브의 메시지를 듣고 진실을 깨닫는다.

슈퍼로봇대전 D에 참전하여 끔찍한 회피율로 사기유닛에 등극하며 1회차의 주역 중의 주역으로 활약한다. HP가 풀개조시 1850으로 한방 맞으면 바로 터지지만 가란드는 맞을 일 따윈 없다. 적이 필중이라도 걸지 않는한. 오히려 낮은 HP는 남은 HP가 적은 기체가 공격 우선순위(최우선은 아님)에 들어있는 슈퍼로봇대전 D의 AI특성상 떡밥용으로 던져놓고 놀기 적합하다. 그러나, 그걸 쳐맞고 하늘나라로 보내는 일도 적지 않다.(...) 집중을 꼭 걸자. 만일을 위해서. 주력 무기인 격투는 EN과 잔탄이 소비되지 않으며 콤보공격까지 된다! 사격무기 빔건도 잔탄이 무려 20발. 무기가 달랑 3개라 개조비도 싸다.

필살기 트릿슈는 동료 폭주족들과 함께 폭주질을 하는 것인데 잔탄이 3발[1](왜지?)이며 특성상 지상에서만 사용가능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것때문에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다는 것도 크게 손해는 아니다.

일단 굳이 단점을 꼽자면 먼저 종이방어력이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가란드는 적이 필중이라던가 엄청난 행운이 터지지 않는안 격추 될일은 진짜 없다. 게다가 아무리 S어댑터를 달아도 절때로 바이크 모드를 우주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즉, 가란드가 빛을 발할때는 바로 바이크 모드 밖에 없다. 물위도 못지나가니...이건 뭐, 호버라도 달아주면 도움이 된다. 우주전에서 싸울시 주의하는게 좋다. 쇼고 같은 경우는 저력이 있지만, 굳이 저력을 발휘하고 싶으면 적당히 HP강화뒤에 일부러 다른 기체 원호 방어에 들어가자. 그럼, 적들은 헬게이트를 보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텅 비었다는 뜻인 가란도우(がらんどう). 사람이 타기 위해 내부구조가 텅 비었다는데서 따왔다고 한다. 그런데 영어로 옮겨 적은 garland의 경우 크리스마스 등의 서양명절에 벽에 거는 식물계 벽걸이 장식이 된다.(...) 그렇다고 L을 빼면 M1 개런드가 된다(...).
  1. 재밌는건, 카토르의 마그아낙 어택이나 쥰코,오리파의 슈라크 어택, 카가리의 아스트레이어택등 소환계 공격은 대체로 조건과 사정거리, 잔탄등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