얏타맨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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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타맨히로인.

본명은 카미나리 아이. 통칭 아이짱. 한국판 "이겨라 승리호"에서의 본명은 '유미', 2008년 리메이크판이 2009년 재능TV 방영당시에는 '유리'.

성우는 77년판은 오카모토 마리, 08년판에서는 이토 시즈카. 한국판은 77년판에선 TBC는 주희, SBS이선, 08년판은 정미숙. 타츠노코 VS 캡콤카토 에미리.[1]

얏타맨 1호간짱의 여자친구. 나이는 12세이지만 간처럼 성숙해 보인다.
아버지는 전파상을 하고 있다.

얏타맨 2호로 변신해서 정의를 지키기로 결심한 계기는 그냥 간이 하니까 따라서 하기로 즉흥적으로 결정. 간을 좋아하고 있으며 간이 하는 거에는 뭐든 콩깍지가 끼어 있는 염장 커플.

평소에는 노란색 츄리닝을 입고 있으며 변신할 때는 이걸 뒤집어 입고 눈에 가면용 두건을 두르면 변신 끝. 츄리닝 안에는 타이즈...인 것 같지만 아무리 봐도 빨간 내복 같은 옷을 입고 있다.

싸울 때는 무기 '마비스틱'을 이용해 상대에 전기충격을 주며 싸운다. 남자 못지 않은 전투력을 가졌으며 거기다가 얏타왕은 아이짱의 말만 잘 듣기 때문에 어째 중요한 장면에서 활약이 1호보다 많다. 하지만 1호처럼 실수로 위기에 빠질 때도 잦다. 전투 중 옷이 찢어지기도 하지만 도론죠처럼 대놓고 뜯어지지는 않는다.

도론보 일당에게 승리한 후에는 눈을 빛내며 1호와 함께 승리의 포즈를 취한다.

08년판 얏타맨에선 모에화되었다. 일단 그림체 자체가 노렸다는 듯한 느낌이 든다. 변신 장면도 분명히 뭔가를 노렸다. 츄리닝 안에 옷은 체조복 같은 느낌의 원피스 레오타드로 변경.

08년 판에선 1화에서 13세가 되었단 묘사가 나오기 때문에 간과 마찬가지로 13세. 이번엔 아이짱도 간처럼 이빨을 빛내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말에 ~% 를 붙여서 수치화 하는 입버릇도 추가되었다.
예) "80% 그럴지도...?", "100% 감격!", "메가%로 좋아!"

08년 판에서도 여전히 간에게 콩깍지가 껴있지만 간이 둔감 속성이라 77년판 처럼 둘이 염장신을 연출하는 횟수는 많이 줄었다. 하지만 방영이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가까워지는 중.

타츠노코 VS 캡콤에서는 얼티밋 올스타즈의 추가실은 땜빵[2]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언락조건이 추가캐릭터 4명[3]의 아케이드 모드를 클리어하는 것이다. 언락조건이 가장 어려운 셈.(…)
  1. 77년판 기준이지만 성우가 다른데 얏타맨 1호처럼 오카모토 마리가 소녀역을 담당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인 듯 하다. 예외로 도론죠는 77년판의 성우가 여전히 담당하지만 이쪽은 나이가 제법 든 여성의 목소리라 유지해도 별 탈이 없었던 듯 하다.
  2. 재채기 대마왕이 판권문제로 인해 wii전용 캐릭터로 전락한 탓이다.
  3. 제로, 프랭크, 테카맨 블레이드, 콘돌 죠(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