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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대한민국 |
개교 | 1956년 4월 10일 |
유형 | 인문계 고등학교 |
성별 | 남자 고등학교 |
운영형태 | 공립 |
소재지 | 강원도 양구군 상리 |
누리집 | http://www.yanggu.hs.kr/ |
목차
1 개요
1956년에 개교한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공립이다.사실 70년대까지만 해도 농업 고등학교였고 남면 분교까지 있었을 정도였으나 그건 중학교 얘기다(...)위치는 나름 좋은편이며 교화는 장미,교목은 주목 나무이다. 이곳이 드디어 문서로 작성되다니 감동
2 역사
1956년 첫 개교를 했으며 1972년까지 농업 고등학교였다가 1973년 종합 고등학교로 개명했다.2004년 다시 양구고등학교로 개명했다.
2.1 교가
1절봉화의 힘찬 정기 피어 나는곳
북한산 맑은 물위에 이 마음 닦아
성실 하게 지덕을 쌓아 나가는
양구에 영재 모여 있도다
빛내 잘 잘한다 우리의 미래
이 강산 삼천의 봉량이 되리라
3 학교 시설
체육관이자 소규모 콘서트를 할수 있는 봉화관이 있으며 강사들이 가끔씩와서 강의를 하는 다목적실도 있다.예전에는 매점이 있었으나 비용문제등으로 2012년에 문을 닫았다.그래서 12년에 온 학생들은 눈물을 머금었다그나마 학교 앞에 매점 비슷한 슈퍼가 생겨서 많이 가는 편이다.
학교 건물은 3층까지이며 기숙사 건물이 큰편이다.
학교 시설들은 다음과 같다. (2016년 기준)
-학교 밖 시설-
- 운동장:학교 뒷편에 있는 운동장이다. 총 길이는 대략 320m~330m로 추정된다.
- 봉화관(체육관):체육관을 담당하는 곳으로서, 체육 활동 말고도 전 학생이 모이는 행사(봉화제 등)나 강연 때도 쓰인다.
- 정진관(기숙사):학교 뒷편에 운동장과 맞닿아 있는 기숙사로서 총 3층으로 한 방에 4명이 들어가 생활한다. 또한 기숙사 내부에 기숙사생들을 위한 학습실이 존재한다. 그 학습실에는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특정 교내 동아리 활동 때 이용되기도 한다. 매주 수요일 마다 치킨과 피자를 배달해서 먹을수 있다. 기숙사생이 만약 사고를 쳤을경우에는 기숙사에서 퇴사당하며 몇 개월동안 입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 다목적실:기숙사와 붙어 있는 시설로, 주로 한 학년이 강연을 들을 때 이용하는 곳이다.
-학교 내 시설-
- 수학 교과실:학교 1층에 있는 곳으로, 동아리 활동을 할 때 주로 이용한다.
- 보건실:학교 1층 정문 쪽에 자리한 곳으로, 학교 생활 중 아플 때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다.
- Wee클래스:학교 2층에 있으며 또래 상담이나 학생들의 고민 '사과 데이'라고 하는 행사를 주최하는 곳이기도 하다.
- 아람관(도서관):학교 2층에 있는 학교 도서관이다. 개방 시간대는 점심 시간이고, 대출 기한은 7일이며 방학 동안에는 운영을 안 한다. 그리고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책들이 있으니 특정 분야(특히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와서 읽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매년 1학기 초에 학생들에게 한 반당 최대 10권까지 구매 희망 도서 목록을 신청 받으니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신청 받은 책들은 신청 용지가 다 접수된 후로부터 대략 2~3개월 뒤에 아람관에 들어오게 된다.
- 영어 학습실:학교 3층에 있는 시설로서 교내 동아리 활동을 할 때 자주 쓰이는 곳이다.
- 과학실:3층에 있으며 말 그대로 과학 실험을 할 때 사용하는 곳이다. 보통은 실험보다 동아리 활동에 자주 이용되며 '과학의 날'과 같은 교내 행사(대회)날에 활동 장소로서 쓰이기도 한다.
- 컴퓨터실:학교 3층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마다 이용하는 곳이다.
- 추가 바람
4 급식
사실 이 글이 학교를 대표해준다 카더라
엄청난 헬이었다. 과장을 안보태고 정말 맛이 없었다.많은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학교에 와서 푸념을 남기고 욕을 하는 대표적인 소잿거리중 하나다(...)실제로 어느 학생들이 상을 받는데 전달하던 교장에게 급식 정말 맛없습니다. 어떻게좀 해주세요라고 했다는 카더라도 있다.향간에는 냉면이 나왔는데 냉면에서 대걸레(!)냄세와 맛이 났다고 하는 사건이 있었다.전 영양사가 돈을 횡령했다는 소문이 많았으나 그저 소문일뿐 진짜로 믿진 말자.2015년 영양사가 두명이 새로 오면서[1]세대 교체에도 성공하며 급식이 맛있어 졌다는 말이 많아졌다.하지만 국등 일부 자잘한건 아직도 욕을 먹고있으며 와갤 요리급 음식도 나오는 편이다.[2]학교 학생들도 이것을 노리는듯하다. 한달에 영양사가 한번씩 급식을 짜는 것을 바꾸는 데 한분은 정말 맛있게 하시지만 다른 한분은 아직도 맛이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신다.
5 학교 행사
5.1 봉화제
12월 말에 하는 대축제라고 볼수있다.행사가 다채로우며 갖가지 먹거리를 만들어서 쿠폰으로 팔기도한다.대표적인게 팬케이크나 떡볶이등인데 드문경우에는 고기를 가져와서 그걸 굽는(!)경우가 있다.
행사 중반에는 체육관에 모여서 게임관람을 하게되는데,15년부터 시작했다.당시 종목은 스타크래프트[3],리그 오브 레전드를 했다.16년 현재 약간 이 게임대회는 존폐여부가 엇갈리는 상황이다.[4]그리고 금연 퍼포먼스나 금연을 주제로한 노래를 만들어서 앞에서 부른다.
후반이자 즉 밤이 되면 여장퍼포먼스(!)와 노래,춤대회를 한다.여장 퍼포먼스의 경우 1층 3학년 교실에서 분장을 하는데 못보게한다.사실 그렇게 볼거리는 없다.여고,여중의 여자친구들이 많이와서 도와주며 부모님들도 가끔 와서 분장을 해준다.자신이 립스틱을 바르다가 조커가 되는경우가 많다.
노래대회는 그냥 노래부르고 끝(...)이다.그 후로는 반으로 돌아가서 사진도 찍고 얘기를 조금 나누다가 집으로 돌아가면 끝.
축제 준비기간동안 학생부는 바빠지며 그럴수록 학생부 선생들은 화를 많이 내게 된다.그래서 이를 비꼬기 위해 학생주임의 이름을 넣어서 XX제라고 돌려 까기도 한다.
5.2 체육 대회
5.3 고등학교 연합 체육 대회
양구에 있는 모든 고등학교, 다시 말해서 양구고등학교, 양구여자고등학교, 양구외국어고등학교가 모두 모여서 진행되는 체육 대회이다. 이 연합 체육 대회는 양구 문화 체육관에서 이루어지며, 축구와 같은 몇몇 경기 종목은 밖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경기 진행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체육 대회 중간중간에 쉬는 시간이 존재하며 쉬어가는 식으로 외부 초청 악단과 학교 음악 관련 동아리(밴드부 등)의 연주 공연이 있다.
경기 종목은 아래와 같다.
- 족구
- 농구
- 피구
자세한 내용은 추가 바람
5.4 과학의 날
초,중학교때 했던 과학의 날이랑 비슷하다.그냥 똑같다고 볼수있겠다.
그림그리기,글짓기,로켓쏘기[5]비행기 날리기등 많은 종목을 한다.편하게 있으려면 그림그리기를 선택하는게 옳다(...)
5.5 그 밖의 것들
사과 데이, 교내 경시 대회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 바람
6 교복
춘추복, 하복, 동복으로 구분된다.
하복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고 줄무늬가 있는 흰 긴팔과 남청색 바지를 입는다. 하복 상의가 동복 긴팔보다 통풍도 안 되고 더 더워서 불평을 많이 받는다.
춘추복:하복 상의에 넥타이와 조끼를 착용한고, 하의는 동복 바지를 입니다.
동복:춘추복 상의에 마이를 걸친다. 바지는 동복 바지를 입는다.
여담으로 하복은 그냥 하얀색에 줄무늬가 있는 교복이다.바지가 널널해서 시원한편이다.일부 학생들이나 반항적인 학생들은 동복기간에 하복을 당당하게 입고 오기도한다.이럴경우에는 지적을 받는 편이다.
몇몇 학생들은 여름에 더워 죽을때(...)가방에 반바지나 사복을 가져와서 교복을 입고 등교한후에 학교에서 바로 갈아입는다.이럴 경우에는 예전에는 지적을 했으나 현재는 그렇게 트집 잡지는 않는편.
2016년부터 교복이 새로이 바뀌었다.
그래서 1학년과 2, 3학년의 교복이 크게 차이가 난다.
2016년부터 새로 바뀐 교복은 1학년만 일단 바꼈다.1학년 교복의 경우 하복으로 면티 비슷하게 되었고 바지도 널널한 편이다.동복은 추가바람2,3학년은 안바뀐다.
7 동아리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만든 자율 동아리, 교사들의 주도로 개설된 교내 동아리로 나뉜다.
교내 동아리 같은 경우에는 교사의 사정이나 참여 희망 인원수 따라 새로 생성되거나 사라지기도 한다. 교내 동아리 활동 시간은 매주 6~7교시이지만 때때로 그 시간대에 강연이 매주마다 연속으로 있을 때는 동아리 활동을 하지 못 하게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만일 참여하는 동아리가 자신의 진로와 연관이 있고 관심이 있다면 부족한 동아리 활동을 따로 시간을 마련하여 개인적으로 하는 것도 좋다.
자율 동아리는 교내 동아리와는 다르게 활동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 시간에 동아리 부원들끼리 모여서 활동할 수 있다. 다만 강제성이 없고, 각자마다 다른 일정이 있기 때문에 처음 동아리 인원과는 다르게 참가하는 인원이 줄어드는 흔히광경을 볼 수도 있다. 특히 학교를 가지 않는 주말에 만나기 쉽지 않아 방과후에 모여 할려고 하는 경우에 야간 자율 학습과 같은 방과후 활동과 저녁 식사(석식)으로 인해 하기 쉽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야간 자율 학습 1교시를 허락 맡고 그 시간 동안에 동아리 활동을 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자율 동아리 활동은 활동 증거가 있어야 하므로 동아리 활동을 할 때마다 수시로 사진이나 필기로 기록해두는 것이 좋으며 그 활동 기록들을 담당 교사에게 제출하면 더더욱 좋다.
자율 동아리를 만들고 싶으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면 된다.
1.담당 교사를 구한다.
2.학생부에 가서 자율 동아리 신청서를 받는다.
3.활동 계획표를 쓴다.
4.신청서 양식에 있는 동아리 부원 명단표에 참가자 명단을 쓴다. (최소 5명이어야한다.)
5.다 작성된 동아리 신청서를 다시 학생부에 가서 확인을 하고, 교무실로 가서 교장으로부터 확인 도장을 받는다.
6.학생부로 다시 가서 제출한다.
7.끝
8.이제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즐긴다.
자율 동아리를 제외한 교내 동아리 목록은 아래와 같다. (2016년 기준)
- 온새미로(생태연구동아리)
- 아두이노 프로토타이핑 반
- 영작 신문반
- 독서 토론반
- 일본 문화반
- 배트민턴 반
- 또 다른 동아리 목록과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 바람.
8 방과후 활동
8.1 진로적성활동
이것도 야자와 별반 다를게 없다.나름 강제성도 부여된다.
매주 금요일마다 하는 활동으로 7교시가 끝난후 일부 학생들은 이것을 하기위해 학교에 남는다.다만 이건 강제적으로 하는 느낌이 별로 없으며 하고싶은 애들은 그냥 아무말 없이 하는편이다.나름 재밌기도 하니까..보충보다 훨씬 낫다
8.2 보충과 야자
선생님들이 보충을 엄청 강요한다.때에따라서 몇몇 진로가 다른[6]는 하질 않는다.하지만 반의 70%가 보충을 강제로듣는편.어떻게든 보충을 도망쳐 보려는 학생들이 있으며 몇몇 학생들은 눈물겨운 노력끝에 보충을 끊은 경우가 있다.아주 조금 이지만.야자는 집과 학교 거리가 엄청 먼 학생들이나 학원을 가는 학생들은 듣지 않는다.집 거리가 먼 학생들은 선생님들도 이해를 해주는 편이다.가끔 더울때 간식을 돌리는 시간도 있다. 요즘은 안그러신다.
9 여담
- 남학생들이 다 그렇듯 축구에 미쳐있는 편이다
물론 싫어하는 애들도 많은 편이다.운동장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뛴다. - 야구는 사실상 배척되어있으며 극소수 학생들이 캐치볼 하는 정도다.그나마 체육선생님이 새로 오시면서 티볼을 한다고 한다.
소수의 야구팬 학생들은 눈물을 머금는다.. - 흡연 사건이나 학교폭력 사건,오토바이 사고 사건이 굉장히 많다.그래서 이를 해결하려는 학생부 선생님들은 수업 하실때마다 비행 학생들이 잠을 자는것을 보며 한숨을 푹 푹 내쉰다.그나마 흡연 사건은 정도가 낮아진 편이지만 옆 중학교의 3학년들이 엄청 문제라는 점이 걸린다.
- 애니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다.일부는 애니는 미친 놈들이나 보는것이라고 하면서 정작 원펀맨,원피스,나루토만화책을 돌려보는 사람이 많다.일부 학생들은 무적코털 보보보나 오소마츠 상을 언급하기도...흠좀무참고로,일본어 시간때 짱구가 엄청 언급된다.
- 여자 선생이 많아서 학생들이 그렇게 까지 여자를 바라진 않는다.
- 몇몇 학생들은 토토(...)에 손을 대는 경우가 있다.아침에 오면 먼저 하는소리가 경기 결과 얘기로 브라질 리그,아르헨티나 리그,엄청 먼 경우에는 인도까지 언급된다.축구나 야구를 잘 알거나 많이 보는 애들에게 결과가 어떻게 되냐는 식으로 물어보는 애들이 많다.
아니 그냥 즐겨보는건데 결과를 어떻게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