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순

사랑만 할래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윤소정이 연기한다.

김상배의 어머니이자 김태양, 김우주, 김샛별의 할머니이다. 김상배의 형이었던 죽은 김만배의 여자였고 김만배와의 사이에서 김태양을 낳았던 이영란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김태양의 결혼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1] 이후 김태양과 이영란에게는 서로가 '죽었다'고 말을 하기도 했다.

최동준에게 김태양과 최유리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말을 하려고 했으나 이영란에 의해 계단에서 부상을 당하였다. 그리하여 병원 신세를 졌다. 그 이후에도 김태양과 최유리의 결혼을 반대한다.
  1. 김태양의 배우자를 찾기 위해 중매쟁이로부터 '여자 집에서 주었다'는 금수저를 받았으나 김태양이 이를 부담스러워하며 화를 내며 거부했는데, 사실 그 금수저는 성진종합병원 이사장이자 최동준의 어머니인 강민자가 김태양과 최유리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일부러 중매쟁이를 통해 전달한 뇌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