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
대뇌대전 때 첫 등장한다. 당시 정신이 퇴행해 사탕이나 찾는 신세였던 드리안과 승부를 벌이게 된다.
물론, 제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신나게 구타하다가 드리안이 입에서 사탕을 떨어뜨리고, 이에 쇼크를 받아(...) 쓰러지자 장난치는 거냐며 분개한다. 이러자 비스켓 올리버가 그럼 내가 출전해서 제대로 된 승부를 해도 되냐고 묻자 쾌히 승낙.
그리고 자신의 몸은 구식 대포 등으로 단련해 금강석과 같다며 잘난척을 한다. 바로 다음 장면에서 올리버가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지그시 누르자 뭉개져버린다(...)
이 장면을 보고 유지로는 다이아몬드가 뭉개졌구만하면서 박장대소한다...물론 당연히 이후 등장 따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