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의 네크론의 지원(Heavy support) 슬롯을 차지하는 차량이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2.1 5판
스키머, 오픈탑 룰을 가진 차량으로, 사진에 보이는 대로 무지막지하게 큰 총을 달고 다니는 화력지원 차량이다.
저 큰 총은 테슬라 웨폰인 트윈링크드 테슬라 디스트럭터로, S7이라는 준수한 화력에 4발을 쏘며, 테슬라 룰을 받아 명중 굴림에서 6이 나올 경우 주사위 2개가 추가되는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준다. 심지어 트윈링크드라 빗나갈 경우 더 많이 맞을 가능성도 있다. [1]
이 테슬라 디스트럭터는 Arc란 특수룰이 있는데, 일단 맞기만 하면 맞은 모델 주변 6인치 이내의 모든 유닛들은 D6을 굴려야 하는데, 만일 6이 나온다면 유닛은 St 5 Ap-의 데미지를 입게된다.
부무장으로 가우스 캐논과 테슬라 캐논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가우스 캐논은 마린급의 방어력을 가진 유닛들을 처리하기에 적절하고, 테슬라 캐논은 호드아미를 밀어버리는데 좋은 성능을 보인다. 하지만 밑에서 다시 서술하겠지만 보통 징크를 받기 위해 항상 이동을 해야 해서 부 무장을 스냅샷으로 쏘기 때문에 명중 굴림 6이 나오면 2발의 운드가 추가되는 테슬라 캐논이 더욱 선호된다.
방어력의 경우 스키머인지라 이동을 할 경우 징크를 받아 5+ 커버 세이브가 생기며, 만약 플랫 아웃을 할 경우 4+의 커버를 받게 된다. 그리고 차량 자체의 방어력은 11 11 11이라 낮아 보이지만 퀀텀 쉴드[2]를 받아 13 13 11이라는 웬만한 공격으론 기스도 안나는 훌륭한 방어력을 가진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싼 가격. GW 정책상 가격을 표기할 수 는 없지만 성능에 비해 엄청나게 싼 가격으로 악명이 높다.
종합해보자면 그 가격으론 믿을수 없을 만큼 싼 가격과 놀라운 화력을 보여주는 차량.[3]
2.2 7판
5판에서 가격에 비해 사기적인 능력을 보이다보니, 7판에선 포인트가 30 늘어났다.
거기다 테슬라 웨폰이 스냅샷에선 투 운드롤 뻥튀기가 되지 않는 것으로 너프를 먹었기 때문에, 어나 바지가 징크를 하거나 6인치 넘게 이동할 경우 사실상 화력지원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덤으로 아크 룰도 사라졌다.
3 여담
카타콤 커맨드 바지와 부품을 공유하며, 어나일레이션 바지로 조립을 할 경우 네크론 오버로드 하나를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오버로드 파인캐스트 제품의 가격은 20000원정도이니 실질적으로 훌륭한 성능의 차량을 25000원에 구입하는 격.
디자인이 오리배를 닮았다고 자주 까인다. 네크론의 차량 디자인은 갈비뼈처럼 생긴 매너손 군단과 크로와상, 그리고 오리배라는 괴랄한 조합을 보여준다. 그나마 정상적인건 모노리스, 트라이아크 스토커인데 이중 모노리스는 구리다고 아무도 안쓴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