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시리즈의 등장하는 디지몬이다.
1 종족특성
- 세대 : 유년기
- 타입 : ?
- 속성 : 백신
- 필살기 : ?
2 작중묘사
2.1 디지몬 어드벤처
한국판 성우는 배정미. 일본은 시게마츠 아토리 마찬가지로 피요몬성우 개열이다.
성격도 마찬가지로 피요몬과 거의 판박이다. 초반부 쿠가몬편에서 처음 만나고, 그 다음편에서는 검은 톱니바퀴로 인해서, 폭주한 메라몬이 한동안 날뛰다가, 피요몬은 자신의 종족인 어니몬들을 전부 피신시킨뒤에 버드라몬으로 진화해서, 폭주한 메라몬을 저지함으로서, 검은 톱니바퀴를 빼내는 데 성공.
이 후, 중반부 악역이자 페이크 최종보스인 묘티스몬을 상대로 하였으며 이 때는 가루다몬으로 초진화를 하였고, 잠시 상대를 하면서 묘티스몬의 시야를 가려서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을 피신시키는 데도 성공한다.
그런데 묘티스몬이 중반부에 여덟번째 선택받은 아이를 찾으러 가는 도중에....선택받은 아이들이 30화에서 아주 생고생을 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어니몬이 하필이면 도중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말을 해버렸다![1] 인내심이 폭발한 어니몬은 "아프잖아-!!!! 잡아당기지마-!!!!"라면서, 결국 말을 하고 말았고 신태일을 비롯한 선택받은 아이들은 할 말을 잃어버리고, 그저 멘붕에 빠진다(...). 아기도 놀라서 어니몬의 촉수를 내려놓는다. 그렇지만 문제는 이걸 지하철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다 들어버린 것.
결국에 일이 터지고 어느 어린 초딩이 "말했다!!!"라고 외치고, 주변의 승객들도 덩달아서 수군거리기 시작하고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는다. 하지만 한소라는 어니몬과 호흡을 맞춰가면서 복화술 연기를 하면서 어떻게든 상황을 떨치려고 애쓴다. 다행히도(?) 어느 승객들 중 한 명인 어느 아버지가[2] 저건 단순한 복화술이라면서, 간단하게 위기를 넘기지만... 문제는 이 승객 아버지의 아들이 저 인형 사달라면서 마구 조르고 때를 쓰고 또 다시 한소라는 2차 멘붕에 빠지고 산 넘어 산에 이르게 된다...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심었지만, 더욱 난감한 상황에 이른다. 또 다시 멘붕에 빠진 한소라와 선택받은 아이들과 디지몬들, 모든 승객들 시선들이 전부 한소라에게만 주목하였다. 그러자 운 좋게도 다음 지하철역인 네리마라는 곳이라는 장소가 글씨가 뜨더니 소라는 임기응변으로 "네리마의 다이콘 백화점이요~!!!"[3]라면서 애드립을 날린다. 그러나 이게 어느 정도 성공한 건지 그 승객의 아버지가 고맙다면서 한소라에게 인사를 하고 떠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더욱 가관인 게 그 주변에 함께 타고 있던 승객들까지 우루루 죄다 다 내리는 것이다(...). 애나 어른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