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3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 | ||||
1938 - 엔리코 페르미 | → | 어니스트 로렌스 | → | 1940 - 수상자 없음 |
어니스트 올랜도 로런스
Ernest Orlando Lawrence
1901년 8월 8일 ~ 1958년 8월 27일
미국의 물리학자. 1901년 8월 8일 사우스다코타 주 캔턴에서 출생하였다. 1930년 입자가속기의 일종인 사이클로트론을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고속입자를 만들어내는 대형 사이클로트론을 차례로 완성하여 원자핵 연구가 촉진되었고 인공방사성동위원소의 제조가 가능하게 되었다.
사우스다코타 대학을 졸업하고 미네소타 대학·시카고대학·예일 대학 등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1925년 예일에서 학위를 얻은 후 이 대학 조교수, 1928년 캘리포니아 대학 조교수를 거쳐 1930년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가 되었고, 1936년 이 대학 방사선연구소장이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원자폭탄 연구에 참가했다.
103번 원소 로렌슘은 그의 이름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