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하늘은 붉은 강가, 물에 깃든 꽃, 푸른 봉인을 그린 작가 시노하라 치에가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2 구성
총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 ~ 6권은 오자키 린코와 관련된 사건을
7권 ~ 12권은 그녀의 딸과 관련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일부 캐릭터 항목은 엄청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할 때 주의를 요한다.
3 내용
3.1 줄거리
태어났을 때부터 이상한 모양의 반점을 지닌 린코는 어느 날 자신의 반점이 짙어지기 시작한 것을 알게 되고, 피냄새를 맡으면 흥분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피를 맛보는 자신을 발견한다. 동급생 신야에게서 고백을 받지만, 자신의 반점이 뜨거워지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하게 된다. 게다가 어둠 속에서 자신의 눈이 보라색으로 변하는 것을 발견하게 큰 불안에 떨게된다.
어느 날, 신야를 노리던 양아치들에게 납치되어 겁탈당할 위기에 몰리는 순간, 그녀는 인간이 아닌 동물로 변해 그들을 역광관하게 된다. 뒤늦게 달려간 신야는 현장에서 린코의 찢어진 옷과 소지품을 발견하고, 근처에서 알몸의 린코를 발견하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한편, 학교 생물선생인 소네하라는 그녀의 반점에 큰 관심을 갖게 되어 신야를 납치하여 실험재료로 삼으려 하지만 다시 변신하여 소네하라를 따돌리고 도망가게 된다.
소네하라는 린코를 자신이 찾고 있던 연구자료라 생각하고 뒤를 쫓게 되고, 신야와 린코는 알 수 없는 사건의 중심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