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 한글판 명칭 | 어드밴스 디보터 | |||
| 일어판 명칭 | アドバンス・ディボーター | |||
| 영어판 명칭 | Majiosheldon | |||
| 효과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3 | 물 | 전사족 | 800 | 2000 |
| 이 카드는 이 카드의 효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를 릴리스하여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다음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 시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 ||||
제왕의 동지의 추가에 발맞춰서 발매된, 대놓고 이름으로 나타내고 있듯이 어드밴스 소환을 위한 릴리스로만 쓰라고 발매된 몬스터. 대놓고 자기 자신의 효과 이외에는 특수 소환이 막혀 있고, 이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된 턴에는 엑스트라 덱을 막는다.
일반 소환은 1턴에 1번뿐이니 당연히 이중 소환이나 희생의 제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정석. 아니면 수비력이 높으니 상대의 하급의 공격을 막고 다음 턴에 릴리스해 주는 것도 가능하다.
허나 문제라면 역시 통상적인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것. 황천 개구리와는 달리 어드밴스 소환을 위한 릴리스 이외의 방법으로 묘지에 가면 말짱 꽝이기 때문에 쓰기 힘들다. 제왕덱이라면 일반 소환은 제왕의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남겨 둬야 하는데, 정작 이 카드가 자신의 효과를 쓰려면 한번이라도 일반 소환/세트로 필드 위에 내놓아야 한다. 패에 이중 소환이나 희생의 제물이 잡힌다는 보장도 없고, 현 환경에서는 수비력 2000으로 상대 턴을 살아남기 힘들다. 설상 자신의 효과로 돌아왔어도 릴리스하기 전에 함정 카드 등으로 이 카드가 파괴되어 버리면 역시나 망했어요.
엑스트라 덱이 아예 막힌다는 것도 상당한 페널티. 제왕들은 어드밴스 소환을 하고 효과를 쓰면 바닐라나 다름 없기 때문에 특수 소환이 가능한 튜너 등을 불러 싱크로 소환을 하거나 제왕들끼리 랭크 6 엑시즈를 하는 것으로 재활용하는 경우가 은근히 흔한데, 이것마저 막아버리니 안 그래도 좋다고는 하기 힘들었던 효용성이 바닥을 친다.
당장 제왕덱에서의 경쟁자인 황천 개구리와 차별화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해봐야 마법/함정이 있어도 부활할 수 있다는 점인데, 위에 서술한 이중 소환이나 희생의 제물 이외에는 마함이 있어도 정작 처음으로 이 카드를 꺼내기가 힘들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함정으로 한 턴을 버티고 다음 턴에 어드밴스 소환을 하려고 해도 상대가 필드를 불릴 턴을 내준다는 점에서 낙제점. 게다가 특성상 패에 잡혀야 써먹기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또한 불리하다. 어리석은 매장과 같은 방법으로 간단히 덱에서 묘지로 박아 써먹을 수가 없기에 좋게 보기 힘들다.
일러스트에서는 오샤레온이 줄에 묶여 팔에 연결되어 있는데, 영어판에서는 이 점에 착안해서 오샤레온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전혀 다른 이름으로 바꿔 버렸다. TCG에서는 어드밴스 소환이라는 용어를 쓰지 않고 예전의 '제물 소환'에 해당하는 Tribute Summon이라는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드밴스 소환에 기여한다는 뜻으로 붙인 어드밴스 디보터라는 이름으로 내도 딱히 의미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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