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OCG 카드의 레어도 | ||||
노멀 | 레어 | 노말 레어 | 슈퍼 레어 | 울트라 레어 |
얼티밋 레어 | 시크릿 레어 | 페러렐 레어 | 골드 레어 | 홀로그래픽 레어 |
컬렉터즈 레어 |
유희왕에서 등장하는 레어도 중 하나. 노멀 카드랑 모습은 전혀 다른 것이 없으나, 부스터 내에서 봉입률이 상당히 낮은 카드를 칭한다. 코나미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아니고, 그냥 봉입률이 극단적으로 낮은 카드를 유저들이 통칭하는 명칭. 국내 정발판 부스터에는 노멀 레어 카드를 그냥 노멀로 풀지만, 골드 시리즈 같은 예외는 존재한다. 영문판은 THE DUELIST GENESIS(TDGS) 부터 노멀 레어가 없어졌다.[1] 현재 이 레어도가 적용되는 부스터 팩은 EXTRA PACK, 골드 시리즈, 듀얼 터미널(DUEL TERMINAL 3 -반격의 저스티스- 부터)[2].
상당히 오래 전부터 존재하던 레어도다. 분명 카드는 노멀 사양인데 1통을 사면 많아 봤자 반드시 1장 밖에 안들어 있는 것이 노멀 레어다. 4기에서 사라졌다가, 5기 TACTICAL EVOLUTION에서 부활.[3] 영문판은 GLADIATOR'S ASSAULT부터 도입되었다.
참고로 폐지 이유는, 당시 기재된 상품 이외의 것을 파는 일명 시크릿 물품의 판매에 대한 제제라는 어른의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란다. 실제 이것은 유희왕 Wiki에서도 공식적으로 언급 하고 있는 것으로서, 전술의 발전에서 부활했다는 건 '사행성과 관련된 탄압이 끝났다'라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5기 TACTICAL EVOLUTION 부스터 이후 시리즈의 부스터 박스의 시스템의 구조를 이루는 주된 요소이기도 하는데 울트라 레어와 얼티밋 레어가 3장 정도를 차지한다. 그리고 슈퍼 레어와 노말 레어가 보통은 2~3장, 많으면 4~5장 정도 차지한다. 덤으로, 노말 레어가 아닌 노멀인데도 1통 사면 1장씩 나오는 것들도 있어 헷갈리게 한다. 다시 말해 노말 레어급 카드는 1통 사서 1장도 나오지 않거나, 슈퍼 레어 대신 노말 레어만 몇 장 나오는 경우도 있다.
노말 레어 사양의 카드가 보기 힘든 것과는 대조적으로, 노말 레어 마법/함정 카드 중에서 현실적으로 쓰이는건 손에 꼽을 정도다.
GLADIATOR'S ASSAULT(검투사의 급습)부터 CROSSROADS OF CHAOS(혼돈의 교차)까지는 80번 카드가 전부 노말 레어다. 상대가 배틀 페이즈를 2번 행하게 한다거나, 자신의 패를 2장 버린다거나, 자신의 덱을 5장 가는. 마조틱한 효과 를 가진 카드도 대부분 이 레어도. 사이드 덱에 박으면 좋은 차원 요새 병기(CRIMSON CRISIS 소속) , G.B.헌터(RAGING BATTLE 소속), 다크니스 헌터(SHINING DARKNESS 소속)도 이 레어도로 나온다. 또한 죽광(국내명 죽도) 시리즈도 전부 이 레어도. 이래저래 코나미 센스를 알다가도 모를 레어도다.
또한 골드 시리즈에 나오는 20장의 카드들 중 카드 2장에 적용되는 레어도인데 2010 이후에는 필카를 구매하고자 하는 유저들의 철천지 원수가 되었다. 2009에는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와 댄디라이언이 노멀 레어가 되어 수많은 유저들의 속을 태웠다.. 2010에는 사용 빈도가 그나마 낮은 매지션즈 발키리어와 신수왕 바르바로스가 나와 좀 나았지만 2011년에는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와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2012에는 카오스 솔저 -개벽-과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가 노말 레어로 수록되었다. 척 봐도 필카 중의 필카인데 저걸 노말 레어라는 게 기분이 좋을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