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ルティメットカオスモン ULTIMATEKHAOSMON[1]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으로, 카오스몬의 상위진화체.
1 상세
반초레오몬, 다크드라몬, 발두르몬, 슬레이프몬의 4마리가 융합해 탄생한 디지몬. 강대한 힘을 한번에 4개씩이나 융합해 생긴 일그러짐으로 인해, 신체의 파워 밸런스가 무너져 힘의 대부분이 양팔에 집중되어 거대한 크기를 갖게 되었다. 또, 디지코어를 몸 내부에 수납하지 못하게 되었으므로 양 팔이 돋아난 부분에 모습이 드러난 상태가 되었다. 억제가 불가능한 힘은 전신에서 흘러넘치고 있으며, 성장기 이하 디지몬은 그 힘 때문에 접근조차 불가능하다.
필살기는, 대형 디지몬조차 가볍게 날려버리는 위력을 지닌 "브로큰 디스트로이"와, 디지코어에서 에너지를 한 번에 해방시켜 적에게 방출하는 "얼티마 버스트".
2 작중 등장
2.1 디지몬 크로스워즈 코믹스판
히든 보스. 지드밀레니엄몬이 강제 크로스오픈되면서 21편에서 등장. 바그라몬이 대마전에 봉인했던 디지몬으로, 인간의 어두운 면의 영향을 받아 점점 강해지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뭔가 해보지도 못하고, 쿠도 타이키와 샤우트몬의 모험으로 인간의 가능성과 다시 이어져 진화를 되찾은 디지몬들에게 집단린치를 당하다가, 샤우트몬X7 슈페리올 모드의 공격을 먹고 사망한다. 여담이지만 이때 배경음으로 Nerver give up이 나오는 데 애니로 치면 약 2~3분내로 발악조차 못하고 끝나버린 격이다. 아포카리몬보다 더 안습.
3 기타
디지몬 액셀의 후기 버전들의 히든 보스로 등장.
슬레이프몬이 섞였다는 것이 오타가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다. 오른팔은 스피노몬의 팔과 똑같이 생겼기 때문.[2] 나머지 셋은 소속이 없지만 슬레이프몬 혼자만 로얄 나이츠 소속이기도 하고. 그러나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운영된 GREE 플랫폼 스마트폰 게임 디지몬 콜렉터즈에서 진화 소체로 슬레이프몬이 들어가는 것으로 봐서는...
카오스몬(반쵸레오몬 + 다크드라몬) + 슬레이프몬 = 얼티메이트카오스몬
카오스몬(반쵸레오몬 + 발두르몬) + 슬레이프몬 = 얼티메이트카오스몬
그리고 실제로 디지몬 엑셀은 총 네가지 버전이 출시되었는데 저스티스 게놈에서 등장한 반쵸레오몬, 이빌 게놈에서 등장한 다크드라몬, 네이처 게놈에서 등장한 발두르몬, 얼티메이트 게놈에서 등장한 슬레이프몬이 각각 소재로 쓰였다고 보는것이 더 적합하다. 게다가 카오스몬에 얼티메이트 게놈 출신의 궁극체 디지몬을 죠그레스 진화시켰다는 것이 얼티메이트카오스몬이라고 이름에서 드러나는 점이니 이는 명백한 억측이다.
하지만 위 주장은 잘못된 것이 있는데 디지몬 액셀이 저스티스 게놈, 이빌 게놈, 네이쳐 게놈, 얼티메이트 게놈 네가지가 출시된 것은 맞지만 저스티스 게놈과 이빌 게놈과는 달리 네이쳐 게놈은 버전이 어스오렌지, 스카이블루, 포레스트그린, 그랑블루의 네가지 패턴이 출시되었고, 얼티메이트 게놈은 로얄레드와 헬블루의 두가지 패턴이 출시됐었다.
그리고 각각의 버전과 패턴들은 전부 대표디지몬이 있었고 각각 대립구도가 있었다.
이를 보면 어디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대립구도를 가진 각각의 버전을 대표하는 디지몬인 네 디지몬 반쵸레오몬-다크드라몬, 발두르몬-스피노몬이 원래 소재였어도 그다지 어색하지않다.
이 경우 스피노몬이 빠지게된 이유를 생각해 보면 얼티메이트카오스몬을 초기에 기획하고 디자인 했을 때는 반쵸레오몬, 다크드라몬, 발두르몬, 스피노몬을 소재로 탄생한다는 설정을 짜고 디자인을 했는데, 이후 디지몬 액셀이 출시된 이후 여러사정이 겹쳐 초기에 각각의 버전에 대표로 나올 예정이었던 디지몬이, 버전이 나뉘거나 늘어나면서 초기와는 다른 버전으로 옮겨져 최종적으로 「얼티메이트카오스몬은 얼티메이트 게놈에 나오는데 정작 소재가 되는 디지몬이 얼티메이트 게놈에 한마리도 없다」라는 사태가 벌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그에 따라 초기의 네 디지몬 중 하나를 잘라버리고 슬레이프몬을 그자리에 넣는 과정에서 잘린 것이 스피노몬일 것이라는 것.
디지몬 시리즈는 주작몬과 현무몬의 사태처럼 설정오류를 강제로 공식설정으로 바꾸는 데 기막힌 경력(...)을 자랑한다는 걸 잊지 말자.- ↑ 또는 U.CHAOSMON
- ↑ 이것 외에도 스피노몬과 발두르몬 공개 당시 발두르몬과 스피노몬을 각각 하늘과 대지의 디지몬으로 반초레오몬과 다크드라몬처럼 라이벌 취급한 것도 있다. 즉 저 둘처럼 상반되는 디지몬이라는 배경설정이 있었다는 것.발매 당시 잡지
- ↑ 하늘과 대지의 대립구도
- ↑ 이 잡지샷을 보면 둘다 팔코몬의 진화체였다는 것이 확인가능한데 팔코몬(원종)의 설정과 비교해보면 팔코몬이 뛰어난 각력을 살려 진화한 것이 대지를 상징하는 스피노몬이고 부족했던 날개를 발달시켜 진화한 것이 하늘을 상징하는 발두르몬이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또한 팔코몬(원종)의 성숙기로 나온 디아트리몬의 경우 새의 모습과 공룡의 모습을 모두 지니고 있다.
- ↑ 숲과 바다의 대립구도
- ↑ 로얄나이츠와 칠대마왕의 대립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