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렐러(스컬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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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brella / アンブレラ

프로필
나이불명(7~8로 추정)
생일불명
혈액형불명
불명
몸무게불명
스리사이즈불명
좋아하는 것불명
싫어하는 것불명

아직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불명인걸로 추정된다.

파라소울의 동생. 성은 당연히 르누아르(Renoir). 제작진이 약속한 DLC 캐릭터 중 하나이다.당연하지 이미 발렌타인이 나오기 전부터 구상을 했는데 파라소울과는 달리 분홍빛 머리카락에 붉은색 눈을 지닌 어린아이이며 노란색 우비를 입고있다. 이 모습은 미국의 소금 회사인 Morton Salt의 로고의 패러디# 과거에 공개된 프로필에 의하면 나이는 7~8살 정도로 파라소울과 차이가 꽤 난다.

아직 어린애인데다 어려서부터 어머니 없이 자랐고, 언니인 파라소울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나도 바쁜 상황이라 작중에서 떼를 쓰고 투정을 부리는 형태로 외로움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이러한 외로움이 철없음과 더불어 민폐 돌발행동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 그리고 또 다른 원인인 자신의 출생의 비밀로 인해 사건이 심각해진다.

이름이 말장난이다. 둘 다 우산[1]을 무기로 쓰는 자매인데 언니 이름은 파라소울, 동생 이름은 엄브렐러. 근데 동생의 우산이 더 괴랄하다.## 이 우산들은 캐노피 왕가의 유물로, 부모인 프란츠 왕과 낸시 여왕도 하나씩 있다고 한다. 엄브렐러의 우산의 이름은 독일어로 '배고프다'는 뜻인 '헝게른'(Hungern)인데, 이는 파라소울의 우산인 '크리그'(Krieg, 독일어로 전쟁)와 나머지 두 우산과 함께 묵시록의 4기사를 뜻하는것. (왕과 왕비중 어느쪽이 정복이고 죽음인지는 불명)

파라소울이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엄브렐러의 추태라고 하는데 파라소울 스토리 모드 초반에 그 모습을 보여주였다.[2]

피콕보다 훨씬 더 로리로리 하다.

더블의 필살기에 아주 잠깐 나온다. 그래서인지 더블의 5번 색깔이 엄브렐러를 모티브로 했다. 아니면 색깔을 우려먹었나?

파라소울의 20번 색깔도 엄브렐러를 모티브로 했다. 언니인 파라소울이 더블보다 더 어울릴텐데...

사실 이 캐릭터에게는 웃지못할 사정이 있는데, 원래 게임이 처음 출시될 때 스퀴글리와 함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악역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밸런타인더블로 대체됐다. 그 후엔 스퀴글리 다음 DLC가 될 예정이었으나 제작자들이 소속되있던 회사가 소송에 휘말리는 바람에 자금이 없어져 버렸다. 개발진은 어쩔수 없이 DLC 캐릭터를 만들 자금을 몹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벌였고, 이 캠페인은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문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DLC 캐릭터를 후원자들이 투표하게 했다는 것. 2번의 투표에서 연속으로 초반에 탈락해 버리는 굴욕 끝에, 엄브렐러의 출시는 또다시 뒤로 밀려나 버렸다. 현재 모금 캠페인으로 모은 금액이 떨어진 뒤에 스컬걸즈를 계속 개발할 비용이 개발자들에게 없기 때문에 엄브렐러의 추가는 불투명한 상태. 안습. 그리고 결국 스컬걸즈의 대형 업데이트가 모두 끝났다는 발표가 나면서 캐릭터들 중 제일 불쌍한 캐릭터가 되었다. 애니나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추가될 캐릭터였으니.. 게다가 스토리 비중이 급상승한 애니와 다르게 스토리상 비중도 매우 낮다. 지못미

추가 캐릭터 투표 당시, 엄브렐러가 떨어질 때마다 개발자 측에서 삐진 엄브렐러의 그림을 올렸고 ## 이 엄브렐러는 팬덤에서 Salty Umbrella 라고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된다. 투표 끝난 뒤에 인기가 오르면 뭐해. Salty는 미국 속어로 삐진다, 빡친다, 등의 뜻이 있는데, 위에서 언급 된 엄브렐러의 모티브와 딱 들어맞은 것.

  1. 정확히는 공격력이 있는 우산 형태의 생명체
  2. 아이스크림 안사준다고 땡깡 부리면서 파라소울의 가슴을 손가락으로 찔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