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킹의 업그레이드 버전. 뭐든지간에 엄청난 것을 사연으로 보내달라는 코너이다. 캐릭터 킹이 맨 마지막에 가장 강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을 뽑는 것인데 비해서, 이 코너는 앞사연 vs 뒷사연의 1:1 구도로 승자가 살아남는 서바이벌 구조이다.
그래서 초반에는 서부의 총잡이들간의 대결 컨셉으로 이기면 총소리가 들리고 이겼다고 웃는 소리가 나오고, 지면 총소리가 나오고 비명소리가 나왔는데 일부 무섭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뒤에는 컬투가 총맞은 연기나 이겼다고 좋아하는 연기를 했다가, 그것도 일반 진행 목소리와 헛갈린다는 의견이 있어서인지 그것도 없어졌으며, 사연을 읽을때 배경에 깔리는 웨스턴 스타일의 BGM 마저도 사연 청취에 방해된다는 의견에 밀려 사라지는 등 점점 특색이 없어지고 있다.
이전에 캐릭터 킹도 비슷하게 시작했다가 곧 특색이 점점 사라져서 결국은 멸종했기 때문에, 이 코너도 사연진품명품에 가려서 조만간 멸종할 것이라는 의견도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그 예연대로 2010년 12월 13일날 방송이 마지막이 되었다.
초기에는 컬투 단독 진행이었다가 2010년 6월 7일 방송분부터 진상극장을 진행하던 유채영과 고영욱이 코너지기로 합류하였다.
특기 할만한 것으로는, 초반에는 오프닝에 영화 올드보이에서 최민식씨가 말한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만 울게 될 것이다.라는 엘라 윌콕스의 싯구가 있었으나, 몇번 나오고는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