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폐지된 코너 일람. 가나다 순서로 기재한다.
현재 하고 있는 코너는 두시탈출 컬투쇼/매일 코너 항목과, 두시탈출 컬투쇼/요일별 코너 항목에 기재한다.
목차
- 1 2010년 컬투쇼 캠페인, 도전합시다!
- 2 2011 벼락시장(버락시장)
- 3 가문의 전설
- 4 긴급사연 119
- 5 급구! 아르바이트
- 6 내 인생의 잊지못할 한줄
- 7 두근두근 스캔들
- 8 뒷북 연구소
- 9 드림캠페인
- 10 라디오 써커스, 귀담
- 11 미리미리 축하축하
- 12 무보장 무책임 블라인드 데이트
- 13 미친 상담소
- 14 박주원의 기타등등
- 15 방을 붙여라
- 16 법대로 합시다
- 17 사는게 시트콤이다
- 18 사랑의 고스톱
- 19 사연강화쇼 노트북을 잡아라
- 20 사연 삼종셋트, 황당 엽기 발랄
- 21 사이비 전생체험 레드썬
- 22 상가수첩
- 23 수사반장
- 24 스타 뿌라스
- 25 시청각 교실
- 26 실시간 제보, 오늘 안에 찾아라!
- 27 쌀맛나는 오디션 (어색한 오디션)
- 28 아빠! 힘내세요
- 29 엄청난 녀석들
- 30 어디서 좀 노셨군요?
- 31 어머나 세상에 이럴수가
- 32 엄마와 나
- 33 오픈마이크
- 34 우리집 살림장만 퀴즈
- 35 유행가가 되리
- 36 전국 장기자랑
- 37 진상극장
- 38 짜투리 사연
- 39 책속에 길이 있다
- 40 캐릭터 킹
- 41 컬투 동사무소
- 42 컬투 오락관
- 43 컬투쇼 내일 퀴즈
- 44 틀리고 선물받자! 기습 퀴즈!
- 45 푸드 테라피
- 46 행운의 전화 여행가세요
- 47 환상의 세계, 드림동화~
- 48 히어링의 왕
- 49 9금(禁) 사연
- 50 대국민 두뇌개발 프로젝트 사칙연산
- 51 싸움의 왕
- 52 오늘의 뻐꾸기
- 53 컬투 백일장
- 54 컬투법정
- 55 컬투쇼 호구조사
- 56 콩트의 제왕
- 57 웃음조작단 F4
- 58 기묘한 이야기
- 59 쓰리쓰리 싹쓰리
1 2010년 컬투쇼 캠페인, 도전합시다!
매달 다른 도전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는 짧은 사연을 BGM을 깔아두고 읽는 코너이다. BGM은 컬투의 노래에서부터 퀸의 노래까지 다양하다. 진짜 제대로 된 도전사연도 있지만, 공병 모으는 할머니를 위해서 매일 소주 마시기에 도전하는 사연처럼 이상한 도전사연들도 온다. 2010년이 끝나면서 폐지하였다.
2 2011 벼락시장(버락시장)
사람, 물건, 동물, 성격, 뭐든지 다 받는 시장이지만 매매성사는 0.0000000000000000001%이라고 한다. 말이 뭐든지 매매한다는 것이지, 자신의 버리고 싶은 것을 소개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코너이다. 술만 마시는 남편을 급매 한다던지 하는 식.
참고로, 코너 맨 앞에 나오는 목소리는 버락 후세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취임 연설 목소리이다. 그래서 제목도 버락시장. 그런데 PD가 밝히기 전까지 3개월간 아무도 그 사실을 몰랐다(…). 그래서 이름을 벼락시장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2011년 6월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3 가문의 전설
설이나 추석에 가끔 하는 코너이다. 우리 가문에 특이한 사람들이나, 우리 가문에 전설로 남는 괴팍한 사연들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전설따라 3천리같은 느낌이 나기도 한다.
가끔 하는 코너라 그런지 빵빵 터지는 사연들이 무더기로 쏟아진다.
2007년 추석특집. 해당 링크 2번째 파일. - 링크1 링크2
2010년 설특집. - 링크1 링크2
4 긴급사연 119
평일 컬투쇼 2부에 진행되는 코너. 민방위 훈련을 하는 날에는 하지 않는다.
코너 이름대로 '긴급하고 ' 짤막한 사연들을 소개하는 코너…지만, 본래 컨셉인 긴급한 사연이라기보다는 '긴급함'을 컨셉으로 한 짧고 임팩트 있는 사연이 대다수이고, 사연 자체보다 코너 앞머리에 나오는 시작멘트와 로고송이 오히려 더 인상적이다. 컬투의 근본없는 [랩]이 포인트. 가만히 들어보면 [김태균]의 랩은 매일 내용이 바뀌고 가끔 공지사항이 섞여있기도 한데, [정찬우]는 계속 똑같은 랩(?)을 우려먹고 있다. 가사는 대략 다음과 같다.
겡 겡 겡겡 게레게레 게레게렝~ 긴급사연 119는~ 전국민을 긴장시킨다싸빳싸 아싸라비야 콩나물 대가리를 오동잎으로 돌려놓아라~ 돌리고 차고 후드려 패고, 아스파라긴산 함유 콩나물 오동잎으로 돌려놓아라~돌리고 차고 후드려 패고~ 컬투쇼를 들어라 안들으면 쳐들어간다 쿵짜라쿵짝 엽전~ 열닷냥~ 음무구 분무구 분짠 짜부리 고노리 씨야 빠 난쪼리 도리 짜~ 그래요 그래요 그래요 그래요~ 아빠가 사다주신 치킨이 먹고싶어요 양념반 후라이드반바라반바라반바라반바라반~아솨아솨솨 아솨아솨솨 페르난도 마자나~ |
그래도 유행어가 생길때마다 추가하고는 있으며(…), 대표적으로 음무구 분무구나 마자나 드립, 그래요 그래요 같은 것들은 처음엔 없었다. 음무구 분무구 드립은 정찬우의 어머님인 유매자 여사님이 한놈 두시기 석삼 너구리 하는 식으로 숫자를 셀때 쓰는 말이라고 한다. 어머니도 삼촌한테 배웠다니 꽤나 유서가 깊다(…).
긴급사연 119 오프닝 - 링크1 링크2
특히 코너 시작시 멘트는 주로 청취자들의 신청을 받아 일정 기간동안(보통 1달 정도) 외쳐주는 것이 많다. 이는 과거에 청취자가 기르는 개 중에 '뚜껑이'라는 개가 있었는데, 얘가 누가 먹으라고 하지 않으면 밥을 먹지 않는데 주인이 자취를 하게 되는 바람에 밥 줄 사람이 없다는 것. 그래서 라디오를 틀어두고 갈테니, 방송중에 매일 개 밥먹으라고 좀 해달라라는 비범한 사연이 왔고, 컬투가 매일 그렇게 하다가보니 이런식으로 정착이 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치질수술 앞으로 00일 남았습니다~ 라든가, 김병장님 전역까지 00일 남았습니다~ 같은 것에서부터, 김부장! 이좀 닦아!, 춘선아! 울지마라! 같은 것까지 다양하다.
BGM으로 Prezioso의 Emergency 911의 가사의 "Emergency! Emergency! Paging Doctor Beat!" 라는 부분이 반복되는데, 그 때문에 "임어전씨"나, "베이징 닥터 김"이라며 말장난을 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관련 사연이 올라오기도 했다.
택시를 탔는데 마침 컬투쇼 할 시간이라 기사님께 라디오주파수를 돌려달라고 했고 마침 긴급사연 오프닝곡이 나오고 있었다. 컬투가 '임어전씨! 임어전씨! 추석에는 임어전을 부쳐드세요!'라고 소리쳤는데, 이걸 들은 기사가 표정이 싸해지더니 라디오를 꺼버렸다고. 승객은 기분 나빠하며 앞을 보는데 기사증에 있는 기사 이름이 임어전(…) |
공교롭게도 마지막 방송일이 2014년 4월 16일 이었다.
5 급구! 아르바이트
블라인드 데이트에서 김지석씨 사진을 가지고 사기를 친 사건이 물의가 되어, 결국 블라인드 데이트 폐지 논의가 일었고 결국 긴급히 코너를 일부 수정하여 직원이나 아르바이트를 찾는 사측과, 구직자 2명이 전화 연결을 하여 면접을 보는 코너를 진행하였다.
결국 블라인드 데이트 논란이 사그러들고, 이 코너 자체가 결국 홍보성이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한주 진행 후에 폐지하였다.
6 내 인생의 잊지못할 한줄
2013년 1월 7일 첫방송된 코너.
이전 월요일 코너 '사연강화쇼 노트북을 잡아라'와 '댓글드라마 인생이 시티트콤'에서 고정게스트였던 정선희가 계속 고정게스트로 남았다. 사실 고정인 정선희도 전달을 못받아서 컬투가 코너 이름을 읽고나서 내가 지금 잘못들어왔나(...) 싶었다고.
거창한 명언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별 생각없이 내뱉은 말도 누군가에겐 큰 의미가 있을 수도 있으니 내 가슴을 울린 짧은 명언을 올려달라...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하나 그 명언이라는 것들의 내용이
- (밥을 많이 먹는 딸에게 아버지가)'야 임마 너 똥구멍이 욕해!'
- (심부름 귀찮다는 아들에게)'개도 하는데!'
- (미연시에 빠진
덕후아들에게 어머니가) '얘가 내 며느리니?' - (서울대에 가겠다는 딸에게 어머니가) '니가 뭔데!'
- (태국에서 사온 빅사이즈 [브래지어]를 선물받은 어머니가) '이잉? 이거 동네 젖 다 들어가겄는디?'
- (평소 식탐이 강한 딸이 만두를 빚다 터트린 것을 본 어머니가) '으이구 이년아 그게 니 미래다'
등등이라(...) 명언은 웃길지라도 결론적으로 내 삶이 이러저러해서 바꼈다는 훈훈한 결말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처음에는 훈훈한 사연들이 많았지만 점점 병맛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사실 게스트인 정선희가 어찌어찌 코너의 의의를 살리려고 훈훈하게 끌고가려고 애쓰고 있으면 DJ인 컬투가 다 망쳐놓는다(...) 그리고 꼭 [똥]에 관련된 얘기가 나온다(...) 매주 정선희가 나올때마다 컬투가 외모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입담하면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세 사람인데다가 재미있는 사연도 많이 오고 해서 가장 핫한 코너가 되었다. 사연진품명품을 위협하고 있다. 부모님의 돌직구 사연이 몇 번 히트친 이후로는 부모님의 돌직구 한마디 모음집이 되는 분위기. 오죽했으면 한 청취자가 '우리 엄마가 이거 너무 재밌게 들으시는데요, 요새 걸핏하면 저한테 돌직구를 날리시는데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어요 좀 어떻게 해주세요.' 라고 사연을 보낼 정도(...)
간혹 듣다보면 사연 주인공이 안쓰러워지는 안습한(...) 것들도 있었는데, 당시 동 방송국 프로그램 오늘 같은 밤을 진행했던 정선희가 사연을 듣고 이런 슬픈 사연은 심야에서만 제대로 살아난다며 컬투쇼 대신 오밤으로 보내달라는 자기 프로 간접광고 드립을 하기도 했다(...).
정선희가 오늘 같은 밤의 DJ를 하차함에 따라 2014년 9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이 코너에서도 하차했다.
7 두근두근 스캔들
출연한 스타들에 대한 간단한 신상에 대한 퀴즈를 방청객들이 맞추고, 정답자는 스타와 데이트를 한다는 코너였다. 재미도 재미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다. 간단히 말해서 동방신기 애들이 모르는 아줌마와 데이트를 하면 카시오페아 애들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다. 그래서 2주만에 폐지되었다.
8 뒷북 연구소
가수 김장훈이 코너지기로 출연했던 코너.
청취자가 매우 사소한 것을 연구해서 보내거나, 이그노벨상같이 남들이 해놓은 이상한 연구를 소개하는 코너였으나, 코너 자체가 솔직히 재미 없고 셋의 말빨로만 이어나갔기 때문에 폐지되었다.
재미있는 것은 김장훈은 자신은 가수이기 때문에 '고정' 섭외는 받을 수가 없다며, 대신 매주 섭외를 하면 매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한 주는 깜빡하여 개그맨 조현민이 출연.
9 드림캠페인
2011년 6월부터 시작한 벼락시장의 후속코너로 첫 한 달은 싸이월드의 협찬으로 진행하였다. 재밌거나 감동적인 꿈(원하는 상품) 사연을 소개하고 소개된 사연중에 매주 3개씩 골라 그 꿈을 이뤄줬는데 싸이월드의 협찬이 끝나고서도 2012년까지 협찬없이 자체적으로 계속 유지하였다. 대신 이뤄주는 꿈의 규모가 다소 작아졌고 결국 폐지.
10 라디오 써커스, 귀담
제목이 있어보여서 정했는데 정작 그 안에 들어갈 것은 정하지 못했다. 어울리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연락달라고 함.
해당 링크 위에서 3번째 파일 '코너개혁 투표용 다시듣기'에 레드썬+시트콤+컬투오락관+귀담. - 링크1 링크2
11 미리미리 축하축하
매일매일 축하코너가 있는 라디오도 있지만, 컬투쇼는 일주일에 한번 있다. 그래서 일주일치를 몰아서 한번에 해주는 코너.
청취자들도 다 그모양이라 축하해 달라는 사연도 이상한 사연이 오는 경우도 많다. 참고로 편집일을 하고 있는 루돌프는 자기 생일날 축하해 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삐져서 파업한 적이 있다. 쪼잔하긴 그리고, 그 다음주에 닫는 노래를 루돌프 사슴코로 하고, TV를 선물로 주는 등을 했다.
원래는 일요일 코너였으나 언제부턴가 매일로 옮겨갔다. (공식 홈페이지 참고)
언제 폐지됐는지 추가바람
12 무보장 무책임 블라인드 데이트
- 무보장 무책임 블라인드 데이트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13 미친 상담소
- 미친 상담소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14 박주원의 기타등등
일요일 3부 코너.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함께 읽히지 못한 떠돌이 문자들에 맞춰 박주원이 집시 기타를 쳐주고 그 주제로 프리토크를 하는 코너다.
근데 어째서인지 문자 내용이 하나같이 괴악하다.
예를 들면 변비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기타소리라든가.(...) 박완규 닮은 저를 위해 기타를 쳐 달라든가.
박주원 말로는 엄마가 이 코너를 상당히 염려해 한다고. 다만 이 코너 덕에 새벽3시에 진행하는 애프터클럽 청취율이 조금이나마 늘었다고 한다.
컬투 락 페스티벌이 시작되면서 코너 종료.
15 방을 붙여라
홍보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방을 붙이라는 코너. 처음에는 코너의 특성대로 진행되었다가, 나중에는 재미있는 사연+한마디 식으로 변질되어 코너의 정체성을 잃고 폐지되었다. 특기할만한 것으로는 랩퍼 라이머가 여기서 컬투의 조련 끝에 여자연기를 습득했다는 것이다. 나중에 라이머가 어머나 세상에 이럴수가로 이적했을때, 언터처블이 출연했다가 라이머가 여자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사실 후반부에는 인기를 끌 만한 것이 없어서, 라이머의 여자연기 조련과 방을 붙일때 사연에 맞는 독특한 BGM으로 어떻게 버텼던 점도 있다.
코너지기로는 비키, 백보람, 라이머, 한성주 등이 있다.
16 법대로 합시다
'싸이판 쓰레기' 위양호씨와, '유일하게 평일 주간에 시간 되는 변호사' 이재경씨가 출연하여 청취자가 보내준 상황에 대한 법 해석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코너. 승률 100%(총 1건)의 코믹한 변호사 이재경 씨가 화제가 되…었나?
17 사는게 시트콤이다
독특한 캐릭터 사연 몇개를 받아서, 그 캐릭터들이 만나면 어떻게 될까 연기해 보는 코너였다. 예를 들어서, 엄청 깔끔 떠는 캐릭터를 가진 사람과 반대로 엄청 지저분하고 귀찮아 하는 사람이 만난다거나 결혼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코너였다.
18 사랑의 고스톱
- 사랑의 고스톱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19 사연강화쇼 노트북을 잡아라
2012년 7월 9일~11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배치된 코너. 재미있는 사연을 한층 강화하자는 취지로 개설되었으며, 재미있는 사연들을 읽은 뒤 청취자들의 문자 투표로 가장 재미있는 사연을 선정하여 당첨자에게 노트북을 상품으로 증정. 게스트는 코너 초기에는 정선희가 단독으로 출연했다가 이후 정선희의 스케줄 관계로 예전 시청각교실의 코너지기였던 김현정이 격주 고정으로 출연한다. 정선희와 김현정의 사연 소화 내공이 컬투 못지 않게 상당한 관계로 수요일의 사연진품명품 못지않게 부담없이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코너. 다만 코너 특성상 사연진품명품과 상품 정도를 제외하고는 큰 차별점이 없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2012년 11월 5일을 마지막으로 폐지.
20 사연 삼종셋트, 황당 엽기 발랄
처음부터 코너의 정체성을 잃을 수 밖에 없던 백수구제 땜빵용 코너.
어머나 세상에 이럴수가가 없어지고 실업자가 된 비키, 라이머가 투입되고 사랑의 고스톱이 없어져서 실업자가 된 서문탁이 출연했는데 마침 또 비키가 결혼하면서 그만 두는 바람에 멤버가 신지, 빽가, 김경호 등으로 바뀌었다가 폐지되었다.
21 사이비 전생체험 레드썬
미친상담소의 후속편으로 구성되었다. 미친상담소처럼 고민을 가진 사람이 찾아오고, 그 사람의 전생을 추적해 보는 코너이다. 결국 미친상담소랑 별로 차이가 없어서 채택되지 않은 듯 하다. 여기서 김태균이 자꾸 '사이버 전생체험'이라고 하는 바람에 정찬우한테 맞을 뻔 했다.
정찬우의 "밤에 밤나무 밑에서 밤색깔 옷을 입고 있어요"라는 명대사가 있다.
22 상가수첩
매주 청취자가 보내준 상가수첩에 나와있는 업체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서, 삶의 애환과 업체 홍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코너였다. 길 안내를 기가막히게 하는 체육관 관장님이 히트를 쳤었다. 결국 간접광고로 찍혀 한달만에 폐지된 비운의 코너.
23 수사반장
청취자가 보낸 의문의 사건에 대한 해결 의뢰, 또는 반전 사연의 반전 부분을 편집하여 들려주고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맞춰보는 코너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낸 경우에 상품을 받을 수 있고, 후자의 경우에는 정답을 맞추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코너지기로는 박상민, 김장훈, 위양호씨 등이 출연하였다.
24 스타 뿌라스
스타의 방송이나 영화 도중에 나온 대사를 편집해서 컬투와 대화하는 듯한 방송이다.
심은하씨를 은하철도 999라는 체인점을 준비중인 것으로 소개한다거나, 최민식씨를 최민식당이라는 식당을 한다는 식으로 소개하고 여러가지로 놀리는 등, 문제가 되어서 결국 한 편으로 폐지되었으나, 2010년에 다시 특집으로 제작되었다.
해당 링크 밑에서 3번째, 밑에서 4번째 파일. - 링크1 링크2
25 시청각 교실
웃기고 빵빵터지는 사진과 그의 관련된 사연, 그리고 대체 이게 뭔지 알 수가 없는 기묘한 소리를 맞추는간막코너로 이루어진 코너. 게스트는 초기에는 오종혁과 김현정이었다가 2011년 4월 11일 방송부터는 군에 입대한 오종혁의 뒤를 이어 이현, 케이윌,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였고, 8월 29일 방송부터 산이가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였다. 당초에는 일반 코너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이후 목요일의 특선 라이브와 함께 보는 라디오 코너로 변경되었다.
웃기거나 사연이 있는 사진을 사연과 함께 올린 것들 중 재미있는 것을 읽어준다. 컬투의 말할 것도 없는 연기력과 그에 버금가는 김현정의 다양한 연기가 이채로운 코너. 중간에 알 수 없는 소리를 판별하는 코너인 '생활의 소리'가 있는데, 항상 진행자와 게스트의 예상을 빗나가고야 만다. 물론 사연도 기묘한건 기본. 청취자들이 보내오는 오답들도 정답 이상으로 기묘한 것이 많다(…).
이 코너의 장점은 사진과 사연을 같이 들으면 빵빵 터진다는 점이고, 단점은 고릴라로 듣지 않으면 사연의 중추를 구성하는 웃기고 기묘한 사진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속이 쓰리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진을 보려고 사람들이 게시판에 몰려드는 탓에, SBS 서버가 방송시간에 맞추어 빵빵 터지고 있다. 문제는 이런 점은 루돌프 하이라이트 전성기(…)에도 꾸준히 제기되었던 문제임에도 아무런 대처가 없었다는 것. 서버 증설 좀 해 이놈들아 몇년째냐
그래서 정찬우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고 있으니, 외부에서 듣는 사람은 참고하자. 그나마도 스마트폰 없으면 쓸모 없잖아. 컬투쇼 공식 트위터에서도 사진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코너가 진행되면서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는데, 분명 의도는 '웃긴 사진'에 대한 사연을 받고 싶었을 터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냥 재밌는 사연에 아무 사진이나 올리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컬투쇼 코너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는 점이기도 하다.
또한 인터넷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돌고 있던 웃기는 짤방들을 퍼다 올리고는 자기가 겪은 사연, 직접 찍은 사진인 양 속여서 방송에 소개되는 일부 청취자[1]들의 비양심적인 행태에 대해서도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제작진이 사연과 사진에 대해 세심하게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야 개 짖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가 여기서 방송되었다.
2012년 4월 9일 방송분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26 실시간 제보, 오늘 안에 찾아라!
청취자가 찾고 싶은 것을 사연으로 보내면 당일 안에 찾아준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파일럿 코너로, 엄청난 녀석들과의 대결에서 패해 사라지게 되었다. 엄청난 녀석들의 파일럿 코너 당시 쟁쟁한 사연들이 왔기 때문에 사람들이 코너를 평가하라니까 사연을 평가하는 바람에 이렇게 된 상황. 결국 예상대로 엄청난 녀석들도 평범한 사연코너화 되어, 재미있는 사연들을 분산시켜 사연의 농도를 흐리게 되었다.
특히 옹손투안 찾기는 사람들의 소름을 돋게 한 놀라운 상황. 나중에 찾긴 찾았으나, 결국 그는 이미 불법체류로 걸려 강제출국 된 상태라고 한다.
27 쌀맛나는 오디션 (어색한 오디션)
2011년 4월 15일 첫방송된 코너. 화요일 코너였다.
환상의 세계, 드림동화~가 좆망한 이후, 급하게 대체할 프로그램을 찾기 위해 청취자들에게 아이디어를 보내달라고 요청. 실제로 3주간, 방송 중에 청취자들이 올린 아이디어를 토대로 예심 보내놓은 아이디어를 읽으며 히히죽대는 거, 본심 3,4부동안 세 개의 프로그램을 한 번에 진행하던 거을 진행한 뒤, 어색한 오디션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한 코너.
일단 시작 전에 게시판에 올라온 코너 예고는 다음과 같다.
오디션은 왜 꼭 잘하는 사람만 뽑을까요? 이제 못해도 1등이 될 수 있습니다. 실력이 없어도 의욕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만한 오디션! 어색하고 어설프지만 그 자체로 재미있는 분! 어리바리한 말투, 음정 박자를 무시한 노래, 어설픈 성대모사, 시낭송을 어색하게 하시는 분, 애교 부리는게 어색하신 분, 아내한테 여보.라고 부르는게 어색한 분, 뭐든지 어색하면서 재밌으면 됩니다. ^^ |
맨 처음, 아이디어를 올린 청취자가 '어색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자고 하면서,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 제목이 컬투와 게스트 사이에서 오르내렸다. 그 중 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에서 인용한 제목인 슈퍼스타 어색K(어색해이)라는 이름에 꽂혀 본선에 당선, 수많은 경쟁자들을 꺾고 당당하게 정규코너로 발돋움을 하게 된다. 사정 상 제목은 어색한 오디션이 되었지만, 컬투 본인들은 슈퍼스타 어색K란 제목을 더 좋아한 듯.
코너 제목 그대로 어색한 개인기를 보여주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 어떤 참가자는 얼음깨먹는 소리를 들려준다며 진짜 얼음을 깨먹어 그 소리를 들려줬다! 그러나 실상은 어색하면서도 웃겨야하는, 실제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어려운 방식의 오디션. 가령 미혼인 한 여자가 매일 아침 애 낳는 연습을 한다는 걸 들려줬는데 너무 잘한다며 심사위원인 김반장은 210점 만점에 2점을 줬고, 이정은 공채 개그맨 시험을 봐도 되겠다며 4천5백점 만점에 2점을 줬다.
2011년 5월 13일부터 제목을 쌀맛나는 오디션으로 변경하였다. 비공식 쌀 홍보대사인 컬투가 참가자들에게 참가상품으로 쌀을 주면서 제목을 바꾼 것. 저기서 말한 비공식 쌀 홍보대사라는 것은, 비공식이라는 말처럼 누가 해달라고 한게 아니라 자기들이 쌀 홍보대사를 하겠다고 활동중이다(…). 이름이 바뀌면서 잘하든 어색하든 웃기기만 하면 되는 개인기 위주의 오디션으로 바뀌었다.
오디션만 참가해도 쌀 한가마니, 우승하면 쌀 두가마니를 주지만 너무 재미없으면 쌀대신 짜잘한 상품을 준다고 한다. 고정 게스트로는 환상의 세계 드림동화 멤버인 이정과 윈디시티 김반장이었으나 6월 이정이 슈퍼키드 보컬 허첵으로 교체되었다. 허첵이 개성있는 목소리와 재치있는 심사평을 보여 성공적인 게스트 교체로 평가받는다. 9월 김반장 대신 메탈밴드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이 게스트로 합류하여 허첵도 평범해 보일정도로 4차원적인 언행을 보였다. 참가자의 개인기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사전검증이 없는 오디션의 특성상[2] 재미있는 날과 없는 날의 편차가 크다. 초중딩과 중년 참가자의 강세가 돋보이는 코너.
28 아빠! 힘내세요
배우 박준규가 출연하는 코너,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사연을 읽고 사연을 보낸 이와 사연의 주인공인 아버지를 전화연결하는 코너.
29 엄청난 녀석들
- 엄청난 녀석들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30 어디서 좀 노셨군요?
2012년 4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방송된 월요일 코너. 가수 [김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때 잘 나갔던 시절의 추억담'을 나누는 코너라는 컨셉으로, 자신이 가장 잘 나갔던 시절, 자신의 전성기 흑역사추억담과 함께 당시 유행했던 노래, 히트했던 노래들을 함께 소개하는 코너. 사연을 소개할 때는 사연자의 신청곡이 [BGM]으로 깔리는 것이 특징.
아직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코너여서 전반적인 평을 하기에는 많이 미비하나, 컬투쇼 코너들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되는 '전 코너의 진품명품화'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하겠다.
일단 방송 한 달여가 지난 시점에서 보면 '소싯적의 추억담'이라는 컨셉과 함께 흘러간 인기곡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지만, 게스트인 김장훈의 사연 소화 능력이 두 DJ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고[3], 소개되는 사연의 수에 비해 DJ와 게스트의 잡담토크 비중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흠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코너 초반 김장훈이 사연을 읽는 중에 DJ가 너무 자주 끼어들어서 흐름을 끊어버리는 것이 가장 큰 단점.
2012년 6월 18일자 방송을 마지막으로 김장훈이 스케줄 관계로 하차하면서 코너도 폐지되었다.
31 어머나 세상에 이럴수가
방을 붙여라에서 한 아주머니가 때를 밀어주면서 '어머나, 세상에~ 무슨 때가 이렇게 많이 나와~ 세상에~ 어머나 어머나~' 했다는 코너가 히트를 치면서 뒷북연구소를 폐지하고 나온 코너이다.
'세상에 이럴수가!' 하면서 놀랄만한 사연들을 소개하는 코너…라고 시작하였으나, 사연보다는 후토크가 주가 되는 코너라는 컨셉이 강했으며, 역시 마찬가지로 코너의 정체성을 잃고 폐지되었다.
코너지기는 홍경민, 라이머, 비키.
초반에는 홍경민 혼자 하면서 사연마다 적재적소에 터지는 후토크를 하여 후토크의 달인이라는 후달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나 점점 식상해지고 후토크의 질도 떨어져서 어느샌가 사라졌다.
32 엄마와 나
선우용여와 일요일에 '박주원과 기타등등'의 코너지기였던 박주원이 옮겨온 코너. 어머니와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고 청취자와 청취자의 어머니와의 전화통화도 진행하고 있다.
33 오픈마이크
그날그날 방청 온 방청객 4명을 미리 선발해 방송에서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 컬투와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 토크가 끝날 때 방청객이 한글자 단어를 외치는데 4명이 외친 단어를 합쳐서 사자성어를 청취가 맞추는 부가코너도 진행. 근데 맞추는 건 둘째치고 괴랄한 4글자 사자성어를 읽어주는데 더 재미를 들린 듯(…). 사실 이게 초창기의 컬투오락관 방식이라, 이런식으로 선발인원을 대상으로 하는게 더 재미있다는 것을 3년만에 깨달은 듯(…).
34 우리집 살림장만 퀴즈
행운의 전화 여행가세요에 이은 금요일 신규 코너. 2012년 5월 4일에 첫 방송되었다. 게스트는 홍인규. 코너 이름대로 집안 살림살이를 장만하고 싶은(…) 가족들이 참가신청을 하면 퀴즈를 풀고 각종 상품들을 주는 컨셉.
특이한 점은 가족단위로 참가신청을 받는다는 점인데, 살림살이를 장비해야 하는 사연, 그리고 사연자 본인 외에 함께 퀴즈를 풀 가족 한 명의 이름을 적어 보내면 사연자와 가족이 함께 참가해서 퀴즈를 풀게 된다.
퀴즈 참가신청 외에도 청취자가 출제하는 퀴즈 문제도 신청을 받고 있다.
하지만 행운의 전화 여행가세요가 다시 부활하면서 이 문서로 오게 되었다.
35 유행가가 되리
작곡가이자 가수인 이한철씨가 코너지기로 출연해서, 청취자들이 보내준 사연을 토대로 즉흥으로 노래를 만드는 코너이다. 너무 오래전에 방송한 것이라 남아있는 소스가 거의 없어 안타까운 코너.
'이대리쏭'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해당 링크 4번째 있는 파일 - 링크1 링크2
이대리쏭 - 링크1 링크2
36 전국 장기자랑
특선라이브를 위한 라이브 전용 라디오부스가 만들어지는 도중에 한달간 했던 코너.
사람들이 나와서 성대모사나 동화구연 같은 각종 자기 장기자랑들을 풀어나가는 코너였다.
37 진상극장
컬투쇼의 가족 비키, 라이머, 서문탁을 밀어내고 생긴 코너로 매주 금요일에 방송되었다.
매주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진상을 부리거나 부렸던 사람들의 사연들을 재구성 해서 콩트로 만드는 코너. 그 전에 있었던 코너 사랑의 고스톱을 이어받은 콩트 코너다.
당시 코너지기는 유채영, 고영욱. 매번 오는 사연의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고영욱이 사연의 배역(특히 여자 역할)을 소화하는 능력이 다소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으로 오히려 고영욱의 어설픈 배역 소화 능력이 웃음 포인트 중 하나였기에 약점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웃기는 것도 너무 오래 끌면 결국 지루해지기 어차피 때문에 오래 갈 성격은 아니였다.
2010년 5월 21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방송 7개월만에 폐지되고 이 코너를 진행하던 고영욱과 유채영은 이후 한 주를 쉰 뒤에, 월요일의 새 코너 '엄청난 녀석들'로 자리를 옮겼다.
38 짜투리 사연
토요일 1부에 짧게 시행했던 코너이다. 2011년 들어서는 생략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역시 재미가 없어서인듯(…).
일반 사연소개 코너에서 소개하기에는 부족하고, 그렇다고 버리기에는 아까운 사연들… 또는, 이런 사연 좀 제발 좀 보내지 말라는 사연들…을 소개하는 코너이다. 전자건 후자건 간에 총체적으로 어딘가 모자란 사연들이기 때문에 짜투리 사연. 코너의 이름답게 김새는 사연이 대부분이나, 가끔씩… 아주 가~끔씩 빵 터지기도 한다. 아주 가~끔씩....
매달 한번씩 그 달의 짜투리 사연을 루돌프가 묶어서 올리긴 하는데, 역시 재미없다. 결국 2011년 이후로는 완전히 폐지.
39 책속에 길이 있다
매주마다 특정 도서를 선정하고 나서 게스트의 고민을 책속에서 찾아보는 코너. 그렇다고 그렇게 대단한 코너는 아니고 무작위로 아무 페이지를 골라서 그 페이지의 첫 문단이 해결법이라는 다소 포츈 쿠키 같은 코너였다. 이미 옛날에 놀러와에서 시도했던 코너기도 하고..
2013년 들어 자리를 못잡는 금요일 고정 코너 중 하나로 이 코너 역시 어느샌가 폐지됐다.
40 캐릭터 킹
재미있는 캐릭터를 가진 사람들의 사연을 읽어본 뒤 오늘의 캐릭터 킹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나중에 오늘의 캐릭터 킹도 뽑지 않고, 점점 사연진품명품에 동화되어가다가 코너의 정체성을 잃고 폐지되었다.
코너지기로는 015B의 장호일, 서문탁, 홍경민, 화요비, 김경호 등이 있다.
41 컬투 동사무소
- 컬투 동사무소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41.1 컬투 락 페스티벌
3,4부에 진행되는 코너로 여러 지역을 돌면서 열리고 있는 컬투 락 페스티벌을 실황 중계하는 코너. 락 페스티벌이지만 장르를 불문하고 국내외를 총망라한 거물급 팝스타들이 참가하고 있는게 특징....은 훼이크고
순수하게 컬투의 입담과 애드립으로 진행되는 코너로 전국 어딘가에서 락 페스티벌이 열리는 척 컬투가 가상으로 실황중계를 하면서 노래를 트는 코너. 대본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이 선곡표만 들고 애드립으로 떼우다보니 DJ들이 일주일 코너 중에 제일 힘들다고 하소연하기도.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도 가관인게 독산동 노인정이나 노고단, 청계천에 전복 20만마리(..)를 풀어놓고 전복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등. 그래도 실황중계라는 컨셉에 맞게 가수들의 라이브 음반의 수록곡 위주로 선곡되있다.
초반에는 이 시간대의 코너지기였던 박주원도 출연했으나 컬투의 개드립을 견디지 못하고 금요일 코너로 건너갔다가 하차.
초반엔 국내 각 지역에서 락페를 한다고 했다가 그걸 진짜 하는 줄 알고 실제로 사람들이 찾아가는 바람에 항의가 들어오자, 이 코너는 가상이라는 경고 메세지를 코너 시작 전 안내했다. 그래서인지 최근엔 그냥 아예 해외나 우주에서 락페를 한다는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다.
웃음조작단 F4가 시작되면서 자연스럽게 폐지됐다.
42 컬투 오락관
오락관이라는 이름답게 그날그날 다른 단어를 지정해서 방청객들에게 단어와 연관된 힌트를 제시하게 하고, 그 힌트를 듣고 청취자들이 정답을 문자로 보내는 연상퀴즈 형식의 코너지만 사실상 이 코너의 메인은 방청객 인터뷰이다.
Alice Deejay의 Better off alone이 시그널 뮤직으로 나오고 "컬투~"(정찬우) "오락관~"(김태균) "야아아아아~"(방청객들) 하는 소리와 함께 시작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저 환호성은 반드시 "야~" 라고 해야 한다. 그래야 가족오락관 느낌이 난다.
이렇게 힌트를 핑계로 스튜디오를 찾아온 방청객들 한명 한명과 일일이 인터뷰를 하는데, 매일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여러 연령층의 방청객들이 오기 때문에 인터뷰를 들어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 별별 특이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다 몰려온다.[4]
게다가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이민/유학 간다라는 식의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특이한 나라이면 더 당첨되기 쉽다는 매뉴얼까지 떠돌았을 정도. 심지어 어떤 사람은 로비에서 컬투쇼 오신 분들을 부르는 작가의 말에 다른 사람의 일행인척 아무렇지도 않게 따라 들어왔다고 한다. 이건 종종 써먹을 법한 듯.
사실 처음부터 오락관 형식이였던 것은 아니고, 본래는 그냥 방청객 소개 코너였다가, 파일럿 코너로 나온 컬투 오락관을 여기에 접목시키면 좋겠다는 판단에 의해서 이런 형식이 된것이다. 그리고 초반에는 컬투+방청객 2~3명이 이구동성 퀴즈를 하는 것이였으나, 모든 방청객이 참가하기 힘들다는 구성 때문인지 지금같은 스무고개 비슷한 방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더불어 방청객 소개와 컬투오락관이 분리되어 있던 시절에는 1부에서 방청객 인터뷰를 간단히 하고, 2부에서 재미있고 낯 가리지 않는 방청객 2~3명을 데리고 심층 인터뷰를 하며 이구동성 퀴즈를 했는데, 솔직히 듣는 사람 입장에서 재미면으로는 이쪽이 재미있긴 했다. 낯가리거나 무슨 암호같은 말 하면서 시간만 잡아먹는 방청객들이 나오면 괜히 승질이 나기도 하기 때문에(…).
덤으로 그날의 정답 후에는 항상 청취자가 보낸 오답을 소개하는데 이 오답들 중에 웃기는 것이 많다. 가령 정답이 '우산'이고 힌트가 '빨강 파랑 노랑 찢어진'이면 'T팬티'라는 오답이 나온다거나(…) 하는 식이다. 애초에 이런 목적의 코너이지, 정답 따위는 이미 안중에도 없다.
하지만 DJ나 방청객 중 한 명이 그날 힌트의 답을 무의식중에 말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예시) 정찬우: (인터뷰 마치고) 그럼 힌트 하나 주시죠. 방청객: 일주일 동안 안한 적도 있어요. 정찬우: 아니, 어떻게 이걸 일주일 동안 안해요? 방청객: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김태균: 아니, 그렇다고 어떻게 일주일동안 세수를 안하냐고…. 어머. 정찬우: 정답은 세수입니다. 여러분 오답 많이 보내주세요. |
2012년 12월 3일 오픈마이크로 대체되어서 폐지되었다.
43 컬투쇼 내일 퀴즈
컬투쇼의 내일 방송 내용을 미리 알려주고 다음 날 2시 땡 하자마자 선착순으로 정답을 받는 코너. 다음날 내용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내용이 바뀌는데
다음날이 수요일이라 사연진품명품이 있다면 사연 하나를 하일라이트 직전까지 읽어주고 예상 감정가를 문자로 보내면 된다.
그외에는 다음날 게스트가 누가 나오가 하는 등의 평범한 퀴즈, 근데 요즘들어 정찬우가 대놓고 정답을 알려주고 있다(...)
태균 : 내일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수 wiki:"바다(가수)" 바다씨가 속해있는 그룹 이름은 무엇일까요?
1번 SES, 2번 SBS
찬우 : 정답은 1번입니다. 많이 보내주세요.
44 틀리고 선물받자! 기습 퀴즈!
- 틀리고 선물받자! 기습 퀴즈!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45 푸드 테라피
2012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토요일 1부의 짧은 코너. '관계 개선을 위한 음식 레시피 치료요법'을 표방하는 코너로, 인간관계 혹은 자신이나 주변 사람들로 인한 고민 사연들을 소개한 뒤 각 사연에 알맞는 추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해준다.
46 행운의 전화 여행가세요
금요일 코너. 현재 이 코너는 부활하여 방영중이다. 현재 다시 폐지되었다.
'소중한 사람에게 꼭 여행을 보내드려야 하는 이유'를 사연으로 보내 선정, 사연을 보낸 사람에게 전화, 그 사람은 소중한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컬투가 시키는 미션을 수행하면 여행상품을 주던 플롯으로 진행되었으나 말빨간지로 빵빵 터트리는 컬투가 수동적인, 시키고 가만있다가 후에 미션 성공 이후 상황정리만 하는 스타일의 진행을 펼치니 아무래도 비교적 재미가 없었다. 컬투쇼 자체도 이러한 밍밍한 진행에 대해 인식했는지, 대규모 개혁이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예전과 달리 안선영씨가 합류, 사연을 읽은 후 컬투와 안선영씨가 사연에 나온 여행을 보내드려야 할 분에게 직접 컨셉을 잡은 전화로 미묘하고 왠지모르게 웃긴 대화를 이끌어나가다 나중에 다행히(?) 컬투임을 밝히고 사연을 보낸 사람과 사연에 나온 사람을 연결해주는, 과거의 상가수첩 같은 느낌이 되었다.
하지만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보이스피싱이나 장난전화로 자꾸 의심받아 매주 흉흉함과 훈훈함을 넘나들고 있다(…).
2011년 2월 22일부터 방송요일이 금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되었다. 평소의 컬투쇼 분위기와는 다른 감동, 눈물 컨셉이다 보니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없는 코너로 하이라이트를 MP3로 편집하던 루돌프라는 사람도 이 코너는 거의 건드리지 않았다. 몇번 듣고 편집하는데 이건 도저히 못듣겠어. 다시 금요일로 변경되었다.
2012년 4월 27일자를 끝으로 폐지되었으나 다시 부활하였다.
그리고 다시 폐지되었다(...)
47 환상의 세계, 드림동화~
- 환상의 세계, 드림동화~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48 히어링의 왕
- 히어링의 왕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49 9금(禁) 사연
일요일 4부 코너.
9세 이하 어린이들의 사연을 부모가 인터넷으로 투고하는 방식으로, 일기장이나 학교 숙제로 작성한 내용 등이 주가 된다. 실제로 방청 온 어린이들에게 사연을 읽게 하고, 컬투가 옆에서 띄워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아이들도 재미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사연보다 사연 전후에 진행되는 아이들과의 인터뷰에서 더 터지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소심한 어린이가 나오면 심히 재미없다. 특이한 점은 주로 여자어린이들의 경우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이상한 발음으로 읽는다는 것. 여자가 뭔 소리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는 것은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인듯 하다.
엔딩멘트는 출연한 어린이들이 '아빠, 엄마 사랑해요'로 엄마를 먼저 말하면 정찬우가 호통을 친다.
50 대국민 두뇌개발 프로젝트 사칙연산
평일 1부 코너. 드림캠페인 후속코너다.
일단 문자나 고릴라로 "나는 여기서 ~'~를 하고 있으니 소리를 지르게' 해달라"는 실시간 사연을 수집해 읽어준다. 그 중 적절한 사람에게 컬투가 전화를 걸어 "소리질러!/우와!@%^$%&%^#!"의 절차를 거치고, 통과 못하면 끊고 성공하면 전화통화를 한다. 그 뒤 마지막으로 간단한 사칙연산으로 구성된[5] 문제를 내주고 풀면 선물, 못풀면 '안녕히 계세요'로 전화를 끊고 노래를 틀어버린다. 틀렸을 경우 청취자가 말하고 있건 말건 인정사정없이 노래가 흘러나오고 칼같이 전화를 끊어버리는 것이 포인트. 가끔 사연은 보내놓고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가끔씩 3~4명에게 전화를 했는데도 받지 않는 날도 있다. 그러면 [정찬우]는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컬투쇼 호구조사로 대체되어 폐지.
51 싸움의 왕
2012년 11월 13일 첫방송된 코너. 말싸움, 실제 싸움 등 각종 싸움에 관련된 사연을 받아서 읽어주는 코너로, 매주 특별 게스트를 초대해서 사연을 읽으며 컬투와 게스트가 대사 연기를 같이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코너의 정체성이 희미한 상황이다. 올라오는 사연들 역시 주제가 '싸움'인 주관베스트와 다를 것이 없다. 그리고 매주 특별 게스트들이 오는 만큼 게스트의 근황도 물어보고,[6] 목격 사연도 읽어주는 등 스타와 토킹 어바웃을 짬뽕한 느낌도 드는 코너.
결국 콩트의 제왕으로 코너 성격이 변경되면서 폐지됐다.
52 오늘의 뻐꾸기
평일 방송 끝부분에 진행된다. BGM으로 매일 다른 외국곡을 깔아두고, 매일 다른 한가지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맞는 아주 짧은 사연을 문자로 온 것을 소개한다. 최근에는 문자 외에도 미투데이를 통해서도 접수하고 있다.
여기에도 아주 재치넘치는 것들이 다수. '눈치 없어서 생긴 일'에, "시부모님 처음 만난 자리에서, 소주병 흔들고 팔꿈치로 팍팍 치고 잔에 꽉 따랐어요. 저는 그게 예의인줄 알았어요." 뭐 이딴 사연들이다.
가끔 4부가 길어지거나 친한 게스트가 나오면 뻐꾸기를 같이 날리기도 한다. 수요일 [사연진품명품]의 최재훈 같은 경우엔 항상 같이 마무리한다.
어느 순간 컬투쇼 내일 퀴즈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폐지
53 컬투 백일장
일요일 3부 코너.
언제 폐지됐는지 추가바람
54 컬투법정
청취자들이 주변에 고소하고 싶은 대상과 이유를 사연으로 보내면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농담식법리적으로 풀어보고, 방청객들에게 유무죄 여부를 묻는 코너. 말이 이렇지 발냄새가 심한 아버지 발을 맨날 안마하는 청취자가 아버지 발을 고소하고 싶다던가, 거래처 사장님이 공유해 준 야동의 후속편을 보내지 않으면 본인과 거래처 사장님을 신고하겠다 협박하는 친구를 어떻게 할까요 등 컬투쇼답게 그렇게 심각한 법리적 해석이 필요한 사연은 없다. 실은 컬투가 MBC에서 하던 '컬투의 베란다쇼'의 고정 게스트였던 박지훈 변호사가 프로그램 폐지로 일이 없어서 만들어준 코너라는 말도 있다(...)
방청객들의 다수 의견에 따라서 유무죄 여부를 판단하는데, 무죄일 경우 천사 김태균이 죄를 사해주며(...), 유죄일 경우 고릴라나 문자로 이 대상을 어떻게 응징할지 의견을 받는다. 매일 여러 사연 중에서 한 사연은 청취자 본인과 통화하여 사건(?) 내용을 소상히 듣고 판단하기도 한다.
55 컬투쇼 호구조사
평일 컬투쇼 1부에 진행되는 코너. 대국민 두뇌개발 프로젝트 사칙연산의 후속코너이다.
문자나 고릴라, 또는 카톡으로 "어디에 사는 누구이고 지금 ~하고 있으니 전화해달라"라는 실시간 문자를 받고 여러 문자를 소개한다. 그중 호응이 좋거나 PD나 컬투가 마음에 들어하는 문자의 주인공에게 전화를 거는데, 전화를 받는 즉시 "이름!"하고 외쳐서 자기소개부터 시키고 문자 내용 검증하고 전화통화를 한다. 이런저런 얘기를 한 후 "~에게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하라"라고 하는데, 그 대상이 괴랄하다... 혀가 짧아서 ㄹ받침 단어를 못한다고 하면 혀에게, 속옷을 빼먹고 출근했다고 하면 속옷에게... 이런 식이다. 그 후 퀴즈를 내고 정답을 맞추면 상품을 주는데, 문제가 문자 내용과 관련이 있는거라서 당연히 맞출 수 밖에 없는 문제이다. 일부러 틀리면 어떻게 되는지는 사례가 없어서 아직 모른다
56 콩트의 제왕
전 코너인 싸움의 왕이 어느샌가 정체성이 희미해진 사이에 이름이 바껴버린 코너, 매주 특별 게스트를 초대해 근황을 물어보면서 함께 사연을 콩트형식으로 읽는 코너로 스타와 토킹어바웃+사연진품명품의 느낌이다.
어느 순간 폐지되고 컬투가 진행하던 컬투의 베란다쇼가 폐지되면서 고정출연하던 박지훈 변호사가 이 시간대로 이동해 컬투법정을 진행한다.
57 웃음조작단 F4
58 기묘한 이야기
금요일 2부 코너로 웃찾사에서 방영 중인 '기묘한 이야기'의 라디오 판으로 해당 코너의 출연자 박지현, 오민우, 최기영이 출연한다. 시청자들이 보내준 기묘한(...) 이야기를 소개해주는 코너.
59 쓰리쓰리 싹쓰리
컬투쇼 애청자 3명을 전화 연결하여 제시어 2개 중 하나를 3명이 동시에 선택할 경우 선물을 증정하고, 선택이 엇갈리면 그대로 전화를 끊고 노래가 나온다(...). 사실, 제시어 선택보다 컬투와 통화하는 청취자들간의 만담이 웃음 포인트.- ↑ 2011년 5월 말경 방송분의 '파스타 먹는 햄스터' 사진이 이미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오래전부터 돌아다니던 짤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었으나 그대로 방송에 소개된 바가 있다.
- ↑ 3부의 홈페이지 신청자의 경우 작가의 사전검증을 받는다고 한다.
- ↑ 하지만 크게 지장을 줄 수준은 아니다. 오히려 이 어설픈 사연읽기가 재미를 배가시킨다고 볼 수도 있다.
- ↑ 50여명 모두와 하는 것은 아니고, 주로 일행의 리더(?)와 하게 되기 때문에 실제로 인터뷰 하는 인원은 십여명이다.
- ↑ 처음엔 간단했는데 2013년 들어서는 부쩍 어려워졌다!
솔직히 계산기 없으면 못 푼다 - ↑ 나름 코너 제목이 싸움의 왕인 만큼 싸움은 좀 하셨나요? 라는 질문은 꼭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