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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백인 용병
넥센 히어로즈 | |
에녹 페콜마 (Enoch Fequalma) | |
생년월일 | 1984년 |
국적 | 네덜란드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입단 | 2001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
소속팀 | 뉴욕 양키스(2010~2011) 넥센 히어로즈(2012~ ) |
네덜란드 국적의 넥센 히어로즈의 좌완 투수. 신장 193cm에 체중 98kg의 뛰어난 체격조건을 지닌 좌완투수로 네덜란드 리그 및 메이저리그(2010년 양키스)에서 뛰었다.
올 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의 성적은 27경기에 나와 164⅓이닝 동안 방어율 2.84에 13승 5패 2세이브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8경기, 213 이닝 동안 방어율 3.43에 15승 17패다. 무엇보다 용병답지 않은 빠른 퀵모션을 가졌고, 직구 최고 구속 154km, 평균 140km 중후반대의 공을 뿌릴수 있다.
여기에 뛰어난 변화구 구사능력과 완급조절능력, 안정된 제구력까지 갖춰졌다는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한 스카우트의 평가에 따르면 슬라이더와 커브 등의 구질은 A+등급을 평 받고 있으며, 올해도 삼진 174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34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국내 리그 적응이라는 변수가 아직 남아있지만, 일단 표면적으로 넥센의 선발진은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페콜마는 계약금 5만불, 연봉 18만불 등 총액 23만불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밤느님과 코리 알드리지를 밀어낸 만큼 실력이 기대된다. 아직 사진과 코치진의 말을 제외하면 아무것도 알려진 바가 없어 많은 넥센 팬이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 함께 들어온 루크 리즈웰 또한 데니 바티스타만큼의 활약을 기대하는 만큼, 2012 시즌이 기대된다. 특히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이미 얼빠를 양산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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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의 낚시 용병. 그냥 한 갤러가 넥센의 불펜 포수 원강산의 페북에 뜬 용병 테스트를 보러온 선수에 대해서 장난삼아 낚시 기사를 쓴것이 뜬금없이 야구 갤러리와 엠엘비파크에 퍼지며 작은 반향을 일으킨것. 막상 그 선수는 용병 테스트에서 떨어졌다. 이름의 유래는 F equal MA...즉 F=MA. 그리고 같이 언급됐던 루크 리즈웰의 이름의 유래는 All is well을 아나그램을 이용해 이름처럼 바꿔논 것이었다. 그런데 그 용병 테스트에서 떨어진 선수인 마이크 로리는 대만의 라미고 몽키스로 건너가 1년후 삼성 라이온즈를 아시안 시리즈에서 박살내버린뒤 2014년에 KT 위즈의 최초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다. 흠좀무. 참고로 사진의 주인공 역시 마이크 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