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철권전 터프의 등장 인물. 아이언 키바를 쓰러뜨리면서 등장한다. 얼굴을 자세히 보면 미야자와 키이치(고교철권전 터프)와 동일한 얼굴에 키는 조금 더 크고 머리는 금발이다.[1] 그의 진짜 정체는 미야자와 키류가 백인 여성과의 사이에서 체외수정을 통해 태어난 아이. 즉 미야자와 키이치의 사촌형제가 된다.
15권 초반까지 압도적인 강함을 선보였던 아이언 키바를 쓰러뜨리며 첫 등장한 인물. 그 후, 아이언 키바는 에드가드 가르시아에게 패한 뒤에 다시 도전했다가 그 결투에서 한계에 달해서 사망하고 아이언 키바는 사망하면서 자신의 전 재산을 걸고 TDK라는 이종격투대회를 개최한다. 준우승이나 본선진출자의 상금따윈 없고 오직 우승자 1명만이 아이언 키바의 전재산을 상속받게 되어 있다.
미야자와 키이치와는 이 대회에서 겨루게 되었는데 느닷없이 미야자와 키이치를 찾아온 미야자와 키류는 키이치에게 가르시아를 이길 수 있는 필살기랍시고 비기 하나를 전수해줬다. 키이치는 이 필살기로 가르시아를 상대했으나 가르시아는 이 필살기에 맞고도 이겼지만 체력이 다해 사망처리 되었다. 결국 키이치는 키류에게 속아서 생애 최초로 살인을 저지르고 말았다.
참고로 키류는 가르시아를 별로 달가워하지 않았다. 이유는 육체적으로 얻은 아들이 아니라서. 이후 장애인의 몸인데도 미친듯한 전투력에 키이치에게까지도 괴물로 인정받은 마시오 제트 나이토는 묘비에서 키류의 자식으로 인정 받았는데.....- ↑ 키 180cm에 몸무게 85kg라는 설정이 있는데 이름과 체형은 모 게임의 부잣집 도련님을 오마쥬 정도가 아니라 거의 베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