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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에르메스(최강의 군단)/11.jpg
1 소개
마더랜드의 6신 중 하나로 닉네임은 메신저. 소식을 전달하는 전령이다.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고급 양복을 입고 바람처럼 뛰어다니며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도 한다. 빨리 달리는 것 외에 별다른 능력은 없다.[1]
2 배경 설정
3 게임 내 스토리에서의 모습
선수들을 제 3의 문을 통해 마라케시로 이동시킨다. 이 때의 기억은 선수들에겐 남아있지 않은 것 같다.
히스토릭 서비스에 합류해 갈리아노와 마찬가지로 선수를 모으고 파편을 회수하려 노력한다. 다만 갈리아노는 균형을 유지하고자 하지만 에르메스는 뭔가 다른 것을 이루고자 한다.
경계도시 로쏘에서 데우스 리포트 작성을 위한 녹음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등장이 적지만 아주 공기화존재감이 없는 것은 아닌듯 간간히 모습을 비추곤한다. 앙칼진 협곡부터는 다시 비중있게 등장해 갈리아노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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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너희들이 자초한 일이다."
그가 바로 오리진이였다.
루저시티 에필로그에서 그의 정체가 드러난다. 하미레즈와 X가 오리진의 정체를 알아낸 후 그를 추적하나 결국 늦고 말았고 에르메스는 만신전의 문을 열어버린다.
스토리를 쭉 보면 에르메스가 오리진이었다는 복선이 보이는데, 갈가마귀의 그랜드마켓 데우스 리포트를 보면 갈가마귀가 에르메스에게 제 3세계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었고, 앙칼진협곡 데우스 리포트에서 갈리아노와 의견충돌로 대립했고, 결정적으로 마라케시에서 선수들을 이끄는 건 에르메스와 또 다른 오리진이다. 여담으로 중원을 난장판으로 만들려는 천진에게 파편을 준것도, 첫번째 대륙정벌은 실패한 그라이 군주에게 파편을 주어 2차 대륙정벌을 벌인 인물이 바로 에르메스이다.[2]
그가 오리진이 된 이유는 갈리아노가 마야도 죽이려고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갈리아노의 계획을 막기 위해서 갈리아노가 모은 선수들을 죽이기 위해 제 3세계에서 헤드헌터를 창설했고, 빌라 스킬라를 찾아내 역외권에서 만신전의 문을 열게 만든 것이다. 결국 타락한 닥터 하이드로[3]와 힐라리아[4]의 협력으로 사이언슬로지의 에너지를 이용해 만신전의 문을 열게 되지만 맥스에게 큰 치명상을 입은채 만신전으로 도망쳤다.[5]
그러나 에르메스의 시험-만신전 퀘스트 내용에 에르메스가 아직은 살아있음이 밝혀졌다.
퀘스트의 내용 : 만신전으로 오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5 게임 내 스토리 이후
해방기 스토리에 재등장한다. 만신전 꼭대기 층에서 맥스의 식칼에 찔려 빈사상태로 머물고 있었고, 선수들과 신이 교섭해 에르메스는 선수들과 대면한다. 에르메스는 제3세계를 너무 오래 들여다봤기에 자신도 모르게 심하게 오염되어 있었다고 한다. 비록 다 죽어가는 몸이지만 마지막으로 자신의 대척점에 있는 갈리아노와 함께 바다 깊은 곳으로 투신한다. 그런데 갈리아노는 오리진은 하나가 아니라는 말을 남기는데... 또한 소소트리스와의 사이에서 이아고 폴리크리토스라는 아들을 낳았다는 것이 밝혀졌다.[6]
같이 바다속으로 수장된 갈리아노가- ↑ 다른 신들의 경우, 괘종 시계, 불, 납골당, 거울, 호수를 통해서 이동하는 능력이 있다. 참고로 이 능력으로 이동하면 옷이 벗겨진다(...)
- ↑ 영원의 숲 프롤로그 영상을 보면 에르메스가 그라이에게 파편을 주는 내용이 암시되어 있다.
- ↑ 발전소사고는 박사를 오랫동안 괴롭혔고 그 때문에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혼란이 찾아온 상태였다. 결국 힐라리아의 꼬임에 넘어가 빌런이 되기로 결심해 오리진을 도와 역외권을 만들어 만신전의 문을 열기로 한다.
- ↑ 만신전으로 들어가서 신들을 거느리려는 욕심이 있었기 때문에 에르메스랑 손을 잡았다.
- ↑ 맥스는 에르메스에게 치명상을 입혔지만 같은 데미지를 입어 결국 숨을 거두었다.
- ↑ 이아고는 아라 다음의 베니(데우스) 리포트를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