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서(도쿄 1차)

도쿄의 제1차 성배전쟁 참가자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사죠
마나카
나이젤
세이워드
엘자
사이조
이세미
시즈리
레이로칸
당주
진가
세이지
키타노
타츠미
창은의 프래그먼츠 4부 2화 삽화Fate/Grand Order
프로필
클래스랜서
출전뵐숭 사가
일인칭와타시(私)
계위제4위
지역북유럽
성별
키 / 몸무게172cm / 52kg
성향중립 선
소환 촉매(성유물)탄화된 옛 저택의 파편

1 소개

ブリュンヒルデ / Brynhildr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등장인물. 디자인 담당은 미와 시로. 성우는 노토 마미코(Fate/Grand Order).

세라복과 비슷한 디자인의 철갑옷을 입고 있으며, 새의 날개/깃털과 디자인이 약간 비슷한 장식이 달려있다.[1] 거유이며 날씬하고 가녀린 몸집과 민트색(청록색)에 가까운 하늘색의 긴 머리카락과 자안을 지닌 여성. 말투는 숙녀처럼 정중한 인상을 풍긴다.

발키리, 철갑옷, 푸른색, 보구의 연출에서 보면 모티브는 아마도 발키리 프로파일레나스 발큐리아.

2 정체

브륀힐데

북유럽의 대신 오딘의 딸, 전처녀 발키리 중 하나. 북구 신화에 있어서 비극의 여인. 『뵐숭 사가』에서는 대영웅 시구르드의 운명의 상대인 시구르드리바와 동일시되는 전처녀이며, 고 에다 『시구르드리바의 노래』, 『브륀힐드의 명부로의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로 시구르드와 사랑에 빠지는 발키리로 전해지고 있다.

발키리의 장녀로서 신령의 몸이던 무렵에는 자아가 희미한 '인형'처럼 행동해왔지만, 아버지 격인 대신의 노여움을 사 땅으로 떨어진 후, 시구르드와 해후를 함으로서 인간의 성격과 인격을 갖게 되었다. 영웅 시구르드를 누구보다도 사랑해 그지 않았지만, 저주받은 비극의 운명의 끝에 살의의 불길을 안아, 이윽고 그를 죽여, 자신의 몸도 불태워 다하게 된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천(天).

정체는 「뵐숭 사가」에 등장하는 발키리 브륀힐데.[2] 본래는 성배에 의해 소환될 수 없는 존재인 여성 신령의 아종인 발키리지만 벌로 인해 신성을 잃고 영락한 탓인지 반신(半神)의 영령으로도 취급되어 소환되었다.

브륀힐데 본인의 추측으로는 영웅도 반영웅도 아닌 자신이 이 성배전쟁에 불린 이유가 마나카를 처치하기 위해서일 거라고.

좋은 사람들을 보면 반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 건 시구르드뿐. 다만 시구르드가 떠올라서 남자들을 습격하기도 한다.

지크프리트와는 그런 사람이 있다고 아는 정도의 관계. 이 브륀힐데가 메인인 전승은 뵐숭 사가 쪽이기 때문이다. 다만 정줄 놓으면 비슷한 전승을 지닌 시구르드와 헷갈리고 습격한다.

작중에서 얀데레 수준만큼은 마나카에게 뒤지지 않는다.(...) 다만 이는 브륀힐데 본인의 본래 성격이 아닌 마스터가 제조한 영약 때문에 내면이 망가져서 그런 것.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B+내구 A민첩 A마력 C행운 E보구 A

백병전 패러미터인 근력, 내구, 민첩은 B+/A/A로 매우 우수. 다만 마력은 고랭크의 룬 마술을 사용할 수 있음에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행운은 랜서 클래스의 전통을 따르듯이 최하랭크다.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B
B상세불명.

삼기사 클래스 중 하나인 랜서 클래스답게 나름 높은 대마력을 지녔다.

■ 고유 스킬


랭크A
A상세불명.

명칭 자체가 창기병인 랜서 클래스 중에는 정말 드물게 기승 스킬을 보유했으며, 랭크도 높은 편이다. 아마 시구르드에게 명마 그라니를 선물받은 일화 때문일까.


랭크E
E상세불명.

원래 신령인데 겨우 E랭크다. 이것은 전쟁에서 대신 오딘을 배신한 댓가. 그 대가로 신격을 박탈당하고 영원한 잠에 들어있었다.

마력
방출

(불꽃)
랭크B
B상세불명.

마력방출(불꽃)은 자동발동하여 요격용으로 쓰인다. 물론 수동사용도 가능. 이 불꽃은 사랑에 비례하여 강해지며, 완전히 맛이 가기 전에도 제대로 억제하지 않으면 5층 빌딩을 통째로 태워버리는 수준. 완전히 맛이 가버리면, 비유가 아니라 진짜로 태양의 열기도 넘어서버린다.
자세한건 마력방출 문서 참조.




랭크-
-상세불명.

가슴에 오딘이 직접 내려준 원초의 룬이 새겨져있다. 이 원초의 룬으로 일으키는 불꽃은 마력방출과도 격이 다른 수준이며, 현대의 룬과는 수백만 배의 위력차이가 난다. 언급하길 보구에 해당할만한 위력과 코스트를 지녔다고.

작중에서 운디네의 속박을 원초의 룬으로 일으킨 불꽃으로 증발시키거나, 금성(프레이야)이라는 주문으로 소환하는 푸른 불꽃을 휘감은 거대 암석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이버는 이 암석을 하늘에서 소환한 별의 조각 혹은 작은 별로 추측했으며, 이것이 낙하한다면 수 만 명의 피해자가 나올 것이라 보았다.

원래 창은에서는 룬 스킬이 일시적으로 강화되는 식으로 재현되었으나, 이후 그오에서는 아예 룬 스킬을 대체해버렸다.






랭크C
C상세불명.

Fate/Grand Order에 등장한 스킬. 상세불명. 이름으로 볼 때 발키리로서의 특성이 아닐까 추측된다.
 


여러모로 스킬 구성이 카르나와 비슷하다. 기승은 동등하고, 신성과 마력방출은 그보다 낮지만 대마력은 더 높다. 그리고 두 서번트 다 가벼운 창보다는 한 방 한 방이 묵직한 중창을 애용한다.

잠시 신령으로 돌아갔을 당시 마나카를 보자마자 그녀의 본질을 비롯해 성배의 진실까지 간파하는 것을 보면 라이더와 마찬가지로 신령 상태일 때는 통찰안 비슷한 능력이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사자왕도 그렇고 신령 계통들의 특성일지도.

3.2 보구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 브륀힐데 로맨시아
( 死が二人を分断つまで / ブリュンヒルデ・ロマンシア ; Brynhild Romantia)
랭크 : B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최대포착 : ???

브륀힐데 로맨시아 문서 참조.
 


나만의 명부로의 여행 - 브륀힐데 코메디아 (わたしだけの冥府への旅 / ブリュンヒルデ・コメーディア ; Brynhild Comedia)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

제2보구. 이름의 출처는 브륀힐드의 명부로의 여행(ブリュンヒルドの冥府への旅).[3]

광역파괴 기능을 지닌 보구. 이 보구를 라이더의 신전에서 발동해 현자의 돌 발동 틈을 만들었다. 이 보구의 사용을 제한하면 원초의 룬을 사용할 수 있다.

4 전투력

초중량의 창을 한 손으로도 가뿐하게 다루고,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빠르게 휘두르는 실력을 가졌다. 덕분에 초중량+초고속의 공격이 가능하다. 이 공격에 대해 5연격이 손 같다는 묘사가 있다. 대영웅 클래스의 강함을 지닌 서번트.

사랑에 비례해서 강해지는 특성을 지녔으며, 사랑이 폭주하면 그야말로 막나가는 스펙을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 제2 보구를 봉인하면 원초의 룬을 해방할 수 있다. 이 상태가 되면 본래의 신령의 힘을 어느 정도 되찾아, 반신령화한다. 작중 묘사로는 전능은 아니더라도 만능에 가까워졌다고. 이 상태에서는 영주의 구속도 가볍게 무시해 버린다. 하지만 댓가로 엄청난 마력이 필요해[4] 작중에서는 영핵과 혼을 깎아서 충당했고, 그렇기에 수 시간 후에는 영멸할 운명이였다. 그리고 사랑의 대상인 세이버도 힘들긴 했지만 대응은 가능했다.[5]

본래 브륀힐데가 이 정도로 사랑할 상대는 시구르드나 지크프리트 정도밖에 없지만 "강적을 만나면 사랑의 묘약을 먹으라"는 지시를 영주로 강제받았고, 그에 더해 외부간섭까지 받아 폭주해 아서를 시구르드와 동일시하며 미친 스펙을 얻어버렸다.

5 행적

마스터에게서 모든 서번트와 최소한 한 번의 전투를 치루라는 명령을 받았고, 영주에 의해 가장 강력할 것으로 판단되는 상대를 보면 영약을 마시라는 영주의 제약이 있었다. 아처와 초전을 진행한다. 서로 전력을 내진 않고 호각으로 싸우며, 아처가 쏜 화살을 마력방출의 불꽃으로 녹여버린다.

세이버와 전투를 치루는데, 상냥하다면서 진심을 다하지 않고 붉은 액체가 가득 찬 병을 마신 다음 후퇴. 본인은 이게 사랑의 영약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전투를 위해서 사용한 거라 그런지 납득은 하는 모양.

마스터를 잃고 날뛰는 버서커 처치에 나서서 버서커를 기습한다.

버서커를 쓰러뜨린 후 만난 아처와 함께 세이버를 쓰러뜨리기 위한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고 마스터인 나이젤에게 보고한다.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성배는 좋은 사람들만 만나게 해주었으며 이 때문에 자신이 곤란해진다고 한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들고있는 창이 더욱 무거워진다.[6]

다른 서번트들과 마스터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을 보면, 브륀힐데의 직업인 발키리는 영웅들을 발할라로 인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측면에서 성배전쟁은 그야말로 스카우트하고 싶은 인재가 넘쳐나는 전장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랜서가 회고한 자들은 다들 인성이 굉장히 훌륭한 자들이기도 했다. [7]

정작 아처와 반세이버 동맹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삼기사를 상대로 라이더가 도발하자 잠시 뭔가를 중얼거리더니 이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 아처가 세이버와 위기를 타계하기 위해 협력을 하지만 중과부적으로 밀리고 있던 그때 창으로 결계에 틈을 내어 라이더의 보구를 중화시키는 '현자의 돌' 사용 타이밍[8]을 세이버에게 전하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신전체 안에서는 신성이 넘쳐나기 때문에 본래 강력한 신이였거나 신이 사용한 보구가 아니면 보구 사용 자체가 불가능한데[9] 현자의 돌 사용 전에 보구를 쓰자 신과 관련된 인물이라 판단한다.

라이더전이 끝나고 마스터에게 보고한 뒤 지금까지 만난 서번트들과 마스터를 떠올리며 자신이 이들에게 이끌리는 것은 발키리 시절의 잔재로 추측했으며, 영약으로 뒤틀린 애정을 가지게 된 세이버에 대해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아니고, 그런 사람은 없다"라는 것을 깨닫고 탄식을 낸다. 그것에 대해 그건 올바른 마음이다라고 나이젤은 말한다.

하지만 이 말은 그저 무감정한 말이었고 되려 나이젤은 세이버를 좋아한다는 그녀의 감정을 이용해 자신이 만든 영약을 먹으라고 강요를 한다.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그녀에게 "사랑하는 자의 목숨을 빼앗기 위해 넌 이 세상에 온 거다"라는 냉혹한 말과 함께 영주까지 동원해서 강요.

이 때 창의 무게가 2400kg = 2.4t(!). 그리고 멘탈이 거의 완전히 맛이 가버리며 만능에 준하는 스펙이 된다.

그 직후 나이젤을 제압하고 나이젤의 말조차 듣지 않는 상태가 되어 마을에서 대놓고 날뛰게 되고, 캐스터와 어새신이 제지를 하려고 하지만 원초의 룬+발키리의 전투력으로 씹어버린다. 또한 원초의 룬을 기동시킨 덕분에 신령으로서의 힘과 정신도 되찾아 발키리로서 행동한다.

그러다 사죠 마나카를 발견한 그녀는 본인이 진정으로 폭주한 이유가 마나카를 죽이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고 영웅의 아내이자 발키리로서 그녀를 죽이기 위해 캐스터를 돌파하고 마나카를 죽이려 하지만[10] 애정을 털끝만큼도 느끼지 못하는 탓에 무게가 0이 되어버려 마나카는 손가락 하나로 막아내게 된다. 마나카는 모든 걸 간파하고는 잠시는 그를 좋아해도 된다면서 마나카는 랜서에게 세이버에게 죽는다고 운명을 재설정시킨 뒤 랜서는 세이버와 싸우게 된다.

세이버와의 결전을 치루며 시구르드를 만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하게 되었지만 군나르와 군두르에 자신의 사랑이 처참하게 짓밟힌 기억을 떠올린다.[11] 이때 과거회상에서 잠들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구르드가 자신을 구하러 오는 도중의 모습을 생생하게 자각하거나, 시구르드에게 내려진 비참한 예언을 이미 아는 등 천리안 같은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캐스터의 방어를 격파한 원초의 룬을 세이버와의 전투에서 역시나 사용하는데, 이 룬 마술은 랜서 그 자신의 영혼과 영핵 그 자체를 깎아가며 쓴 것으로 밝혀진다. 세이버를 시구르드로 착각하면서 살의에 가득찬 사실상 완전히 정신이 나간 상태였지만 어렴풋하게나마 이성이 남아있기는 했는지 시구르드와는 다르다면서 무언가 의하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소녀를 거스를 수 없다며 사실상 체념을 하고 만다.

자신이 마지막까지 룬 마술을 쓰면 도쿄와 그리고 여기에 사람들이 온전치 못할 것이기에 자신에게 재설정된 운명을 거역할 수는 없지만 세이버가 이를 멈춰주기를 바란다. 세이버에게 영핵이 관통당하는 순간 그에게 감사를 표하며[12] "대성배에 잠겨있는 그것을 태어나게 해서는 안된다" 라는 말을 남기며 숨을 거둔다.

그 후 최종화에서 성배의 안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시구르드, 아니 세이버. 모든 걸 당신에게 맡깁니다"라고 하며 이전보다 작아진 창을 가지고 이 이상 말을 하지는 않는다.[13] 세이버는 마음을 푸른 불꽃으로 만드는 여신이라 칭하며, 그녀의 시선이 비스트를 막아달라는 것을 눈치챈다.

6 다른 작품 행적

6.1 Fate/Grand Order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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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륀힐데, 클래스는 랜서입니다. 저에게 상냥하게 대하지 말아주세요, 마스터."

F/GO에서도 5성 랜서로 등장. 일러스트레이터는 사랑은 전쟁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미와 시로. 덤으로 머리카락 안쪽의 채색 때문에 묘하게 머리카락이 나비날개같다 라고 느껴진다는 사람들도 있다는 듯.

진명이 브륀힐데로 판명났을 때 '얘는 키요히메랑 이벤트 있겠군. 분명히'라는 반응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왔지만[14], 안타깝게도 그런 건 없었다.[15]

시구르드지크프리트는 인연이 깊기에 둘을 동일시하고 있다. 시구르드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인식은 하고 있으나 근원이 같은 사람이라 둘만 있고 싶고, 동시에 호시탐탐 죽이려든다.(...) 때문에 지크프리트에게도 보구가 잘 통한다고.

페그오에서 캐릭터는 완전히 병든 얀데레. 그나마 조금은 멀쩡하던 창은과는 달리 성격도 더 어두워지고 대사도 음울한 대사가 많아졌다. 전투중에서도 혼자 중얼거리기까지.... 마스터를 당신(아나타)로 부르는데 시구르드도 당신이라고 부르는데서 이미... 알테라 인연퀘에서 한다는 말이 '남자를 습격한 일은 많았지만 여자를 습격하는 건 처음이다'란다. 한 마디로 남자는 이런 식으로 습격하는 일이 많다는 이야기. 문맥상으로 보자면 남자를 보면 시구르드로 착각하고 습격하는 패턴으로 보인다. 이게 맞다면 정말 이 이상이 없을 정도로 병든 얀데레. 창은에서 등장할 때는 멀쩡했기 때문에 양덕 사이트에서는 왜 이렇게 돼 버린 거냐는 한탄이 나오고 있다. 마테리얼에 의하면 이는 브륀힐데를 정식 영령으로 소환할 경우 사람들의 시구르드를 죽이는 영웅, 브륀힐데라는 인식이 일종의 무고의 괴물마냥 작동해 버리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미쳐버린 채 소환되는 것이라고 한다.
 


2016년 2월 3일, 기간 한정 사전 공개 이벤트로 마슈의 역할을 빼앗아서 등장. 본인을 '기체'라고 부른다던가 주인공이 보여준 긍정적인 면모(아름다운 마음, 활기찬 마음)들을 '한때의 자신이 사랑했던 것'이라고 한다던가, 발퀴레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사랑하겠다던가, 처음에 한번, 그리고 마지막에 한번. 총 2번이나 주인공을 '시구르드'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거기다가 마지막 대사[16]를 보면 주인공과 시구르드를 동일인 취급하는건 아닌듯. 주인공을 죽이겠다는 건가 잠시 베오울프나 핀 막쿨과 우연히 만나 주인공과 함께 런던의 마물을 청소한 후에 마지막으로 데몬을 쓰러뜨리고 주인공과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다.

어째서인지 아무런 접점도 없는 에미야와 인연대사가 있다. 일단 대사로는 에미야의 등에서 시구르드를 느낀듯. 사실 안의 사람이 같기 때문이라 카더라

알테라의 인연 이벤트에서 등장하는데, 지크프리트랑 인연이 있는 알테라[17]한테서 시구르드 냄새가 난다면서 습격한다. 이후 알테라한테 얻어맞고 나서 제정신을 차린다.

Fate/Grand Order/이벤트/다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에서는 백합 후배 속성으로 나와 대활약한다. 다만 본인은 위작인 탓에 위에 언급된 "저주"에 걸리지 않았다는 점에 충분히 만족한 듯.


인게임 성능, 대사,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랜서/브륀힐데 문서 참조.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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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트리뷰트 일러스트 갤러리pako가 트위터에 올린 그림

무크지에 공개되었던 체중과 실제 페그오 인게임에서의 체중 프로필이 다르다 (56kg→52kg) 오탈자가 아니라면 설정개변의 일환인듯

첫등장 당시에는 2차 창작에서 비중이 낮았고, 그나마 엮이는 상대는 지크프리트 정도였다. 그러나 위작영령 이벤트 이후로는 흑잔느와의 백합 커플링이 매우 메이저하게 그려진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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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자 콤프틱에 표지에서 메이드로 등장했다. 팬덤에선 대호평. 이후 일러레 나카하라가 트위터에 전신 샷을 올렸다.[19]
  1. 브륀힐데란 이름 자체가 '신의 갑주/전투의 사슬갑옷' 이란 의미다.
  2. 타입문에서는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전쟁의 여신은 브륀힐트, 그와 동일시되는 발키리는 브륀힐데로 분류한다. 니벨룽겐의 반지에 나오는 여왕의 경우 기획 설정에서는 브륀힐트로 나왔으나 정식판에서는 철저할 정도로 이름 언급을 피하고 '의형의 아내'라고만 부른다.
  3. 한국에서는 브륀힐드의 저승 가는 길로 알려져 있다. 고 에다에 등장하는 서사시로, 시구르드와 함께 죽음을 맞이한 브륀힐드가 마차를 타고 헬헤임으로 가다 만난 한 여성거인과 말싸움을 벌이는 내용. 뵐숭사가의 시구르드와 브륀힐드의 이야기의 후속작, 혹은 에필로그에 해당한다.
  4. 즉, 어쩌면 마력공급만 가능하면 이러한 힘을 보다 수월하게 발휘할 수도 있다.
  5. 다만, 이는 마나카가 랜서가 세이버에게 죽도록 운명을 설정했기 때문이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랜서 자신도 봐준게 아니라고 언급하면서도, 자신은 재설정된 운명에 저항할 수 없다고 언급한다.
  6. 재밌는 건 도쿄 1차 성배전쟁에 참전한 서번트들의 인격에 대한 평가가 랜서의 독백에서 그리 많이 벗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세이버아처는 두말할 것도 없는 고귀한 영웅 그 자체이며, 라이더 역시 마나카 때문에 상당히 냉정해져서 그렇지 본래는 이집트의 명군답게 꽤나 관대한 성격이다. 버서커는 애당초 생전의 행적을 후회해 성배전쟁에서 사람들을 구하고자 했으며, 캐스터는 마나카만 아니었다면 눈이 돌아가지 않은 채 생전처럼 선량한 행적을 보였을지도 모른다.
  7. 타츠미와 버서커에 대해서는 죽어서 에인헤랴르로 향한, 고귀하게 반짝이는 눈빛을 한 자들이라 했고, 아처는 올곧고 세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의 본질을 꿰뚫는 좋은 눈을 한 자, 세이버는 고결한 영웅인 기사 그 자체라고 했다.다 마나카만 아니었으면 잘 되었을 양반들이다
  8. 캐스터가 타이밍을 전한 듯 하다.
  9. 세이버와 아처가 이것 때문에 고생한다.
  10. 이때 대성배의 진상과 비스트까지 전부 깨닫게 된다. 신령화로 인해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11. 일러스트에서 보였던 이 피눈물은 시구르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흘린 피눈물이다.
  12. 아무리 전능의 소녀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전투기능을 완전히 멈출 수는 없기 때문에 세이버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힘으로 이긴 것이라고 말해준다.
  13. 창이 이전보다 작아졌다는 점, 아서를 시구르드가 아니라 그냥 클래스명으로 부른 걸로 봐서 마나카에 의해 운명이 재설정당한 영향 + 영약을 강제로 마신 영향에서 벗어나 제정신을 차린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
  14. 둘 다 각각 동서양 얀데레의 살아있는 귀감이자 최후에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불타죽은 것까지 똑같다.
  15. 하지만 이 게임은 특성상 이벤트 스토리에서 깨알같은 개그를 보여주기 때문에, 둘이 만나는 이벤트가 나올 일이 없지만은 않을 듯.
  16. "세계에서 제일 새로운, 나의 영웅(시구르드)"
  17. 원전인 니벨룽의 반지에서, 지크프리트의 아내인 크림힐트가 지크프리트 사후에 아틸라와 결혼했다. 억지로 연결시켜 보자면 시구르드를 빼앗아간 여자의 남편이 되는 셈이다.
  18. 다만 스토리상 이 브륜힐데는 진짜 본인은 아니고 흑잔느가 성배의 조각의 힘으로 만들어낸 가짜다.(...) 그리고 흑잔느도 저 가짜가 자기에게 저렇게까지 들러붙을 줄은 예상 못했다
  19. 어떤 팬은 이 일러의 배경 없는 버전을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