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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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Lee Shanteau

미국수영선수. 1983년 10월 1일생.

1 개요

국가대표를 오랫동안 역임했으며 주종목은 평영이다. 마이클 펠프스처럼 사기유닛은 아니지만 꾸준한 기량으로 계주멤버로도 핵심적인 활약을 하는등 미국 수영 대표팀의 든든한 일원이기도 하다. 188cm ,77kg로써 서양선수 치고는 꽤 작은편이다.

2 인간승리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고환쪽에 통증과 이물감이 있어서 병원진단을 받았는데 고환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올림픽 출전이냐 목숨이냐 이런 절박한 상황까지 갔는데 의사의 강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섄토는 올림픽 출전을 포기할수 없었고 검진과 치료를 받는 조건으로 간신히 올림픽 출전을 했다. 병마를 가진 상태에서도 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했고 많은 미국 국민들을 감동시켰다. 더군다나 전신수영복을 착용한 상태에서 아랫쪽의 통증이 있었음에도 놀라운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림픽이 끝난뒤에 수술을 하고 완치되었으며 다행스럽게도 성기능과 고환보존까지 성공했다.

2013년에도 선수생활을 계속하는 중이다.

3 기타

천성이 낙천가인지 주변에서 걱정을 해도 농담으로 받아칠 정도로 털털한 편이다. 트위터를 하고 있기도 한데 부지런히 업데이트를 하기도 한다. 트위터 글에 따르면 성기과 꽤 크고 포경을 안했는데 발기력이 굉장히 좋고 사정도 많이 했다고 하는데 고환수술과 항함치료 완료 이후에도 전보단 약간 줄어들었지만 사정하면 얼굴까지 튄다며 자랑할 정도다.(....)[1] 수술 이후의 대회 참가한 사진을 보면 전신수영복 착용 때의 모습이 나오는데 여전히 크고 튼실하긴 하다.

2013년의 트위터 글에서 자신의 아들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 고자가 아니란 걸 인증한거겠지
  1. 수술 이전에는 사정하면 작은 유리컵 3분의 1은 채울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수술후 항암치료까지 끝나고 자위를 해봤는데 이렇게 됐다며 기뻐하는 트윗을 남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