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 프로스트(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http://static.comicvine.com/uploads/original/9/95970/1848315-600full_xmenfirst_class_poster.jpg?width=300
이름엠마 프로스트 / -
Emma Grace Frost / -
소속헬파이어 클럽
등장 영화엑스맨 탄생: 울버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능력-
담당 배우타냐 토치 (엑스맨 탄생: 울버린)
재뉴어리 존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1 개요

타냐 토치가 연기한 엠마 프로스트재뉴어리 존스가 연기한 엠마 프로스트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등장한 에마 프로스트. 능력은 원작과 동일한 강력한 텔레파시, 다이아몬드 폼 변형. 텔레파시 능력이 꽤 강력해서 프로페서 X가 쉽게 상대할 수 없으며, 다이아몬드 폼으로 변형했을 땐 완력도 제법 강해진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등장하나 능력이 동일한 걸 빼면 전혀 다른 캐릭터. 울버린 쪽에선 1979년 10대 후반의 나이로 나오지만 퍼스트 클래스 쪽에선 1962년에 이미 20대 중후반~30대 초반 정도의 나이로 나온다. 제작진은 이에 관하여 동명이인(...)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2 행적

2.1 엑스맨 트릴로지

2.1.1 엑스맨 탄생: 울버린

변형전 엠마 프로스트다이아몬드 폼 엠마 프로스트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선 케일라 실버폭스의 여동생으로 나온다. 나이는 1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2.2 엑스맨 뉴 트릴로지

2.2.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변형전 엠마 프로스트다이아몬드 폼 엠마 프로스트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헬파이어 클럽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처음엔 찰스의 텔레파시가 안 통해서 꽤나 어려운 상대 취급을 받았으나, 에릭이 세바스찬 쇼를 찾다가 에마 프로스트를 찾게 되어 격투를 벌이고 CIA로 넘겨졌다. 영화 중반 이후부턴 CIA 지하실에 감금되어서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동그랗게 뚫고 얘기를 하는 장면 외엔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에릭이 스스로를 매그니토라 선포하며 그녀를 데리러 왔고, 매그니토 쪽으로 합류한다.

제작 초기엔 에마와 프로페서 X가 정신계 안에서 대결을 벌이는 시퀀스가 있었으나 《인셉션》 개봉 후 황급히 구상 단계에서 삭제되었다. 복장은 흰 원피스 아니면 흰 란제리. 포스터에서도 아예 란제리 차림으로 나온다.

2.2.2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장하지 않는데, 매그니토에게 합류한 이후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는 찰스에게 분노한 에릭이 화를 내면서 죽었다고 이야기함으로써 짤막하게 언급된다. 정확히는 아자젤, 엔젤, 밴시 등과 함께 트라스크사에 의해 잡힌 다음 생체실험을 당해서 끔살(...)당했다고.[1] 결국, 퍼스트 클래스 쪽 에마 프로스트가 사망함으로써 탄생과의 설정충돌 문제는 아무래도 상관없게 되었지만 그래고 제작진의 무리수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캐릭터라는 것은 변함없다.원작에서 비중 폭발하는 캐릭터를 그냥 끔살시켰....그나마 이후 데드풀이 시간대 관련 자체드립을 치기 때문에 불식된 편.[2][3]
  1.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마지막 전투 때, 센티널선스팟에게 계속 블라스트를 당하자 다이아몬드 폼으로 변하는 장면이 있다.
  2. 아마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단순히 사건의 전후를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dc코믹스의 플래시 포인트같은 취급을 하려는 모양.
  3. 솔직히 센티널의 탄생과 뮤턴트들의 대우변화는 여간 큰 변화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