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반다르 제국이 일르판 제국의 독립과 엘프 연합군의 맹공에 의해 해체된 후, 잔존한 아리반다르 제국 영토 내에 건설된 엘프 삼국 중 하나.
초창기의 네서릴 인들에게 마법을 가르쳐준 엘프들이 바로 이곳 왕국 엘프들이다.
오크들 때문에 골치를 썩이다가, 인간들이 마법을 배워서 강해져 오크들을 제어해줬으면 좋겠다 싶어서 국가 정책적으로 네서릴을 지원해주고 키워줬었다. 생각보다 네서릴이 너무 빨리 강대국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네서릴과는 늘 좋은 관계였고, 네서릴 또한 에얼란의 영역에는 별반 관심이 없었다.
카서스의 아바타 사건 때도 망하지 않고 어찌어찌 버텼으나, 네서릴 피난민들을 받아주다가 이들 중 한 마법사가 악마들을 대거 소환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망했다.
네버윈터나이츠 1에서 언급되는 아스칼혼이 에얼란의 요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