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렐(티아라)

순정만화 티아라의 5권분량부터 등장한 프라시안 여인

아직 5권 분량이라서 그렇다할 내용은 없다만, 키스첼의 엄마. 풀네임은 로한 에이렐 바로크 공작 에드미어 후작부인. 귀족중의 귀족인 바로크공작가의 최초여공작.[1] 나이는 대략 82~4세 정도고, 엘란 나이로는 20대 중반에서 후반정도로 추정. 남편은 25살(엘란 나이로치면 4-6살 정도)의 연하.

성격이 온화한건 아닌거 같고 좀 특별하고 강한 것 같으며 결단력은 깊으나... 엉뚱하다. 그리고 잘 티는 안나나 소개에 따르면 무개념, 무대포, 개싸가지인 듯.[2][3] 키스첼처럼 남들은 바꿀 수 없는 미래를 바꿀 수 있는건 아니지만 남들은 볼 수 없는 미래를 볼 수 있다 이제까지 나온 언급으로 볼 때, 그녀의 남편역시 그녀와 같은 능력을 가진 모양.

그리고 6-7권 분량에 따르면... 키스첼의 엄마이자, 페이의 엄마인 오렌여왕의 친우사이. 리트라 사세니아에게서 왕관이 보이지 않는다고 예언한 신관과 동일인물이라고 한다.

작가와 팬들의 문답에 언급된 내용으로 보자면, 지금 키스첼 성격이 저런 원인이 그녀의 방치 때문이라고.[4]

방치하기는 했지만, 키스첼에 대한 애정이 아예 없지는 않은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6권분량대에서 아들에 대한 불길한 꿈[5]을 꾸었다고 말하며 아들을 걱정하고, 7권에서 페이가 자신의 신력으로 오렌 왕궁 후원까지 왔다가 사라지는 것을 알고 페이에 대해서 눈치챈다.[6]
  1. 남성 중심인 가문인데, 워낙에 반항심리가 깊었던 에이렐이 힘으로 아버지를 끌어내리고 공작이 되었다고
  2. 남들은 볼 수 없는 미래를 보는힘, 이른바 미래시 능력이 워낙에 강한 탓에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것이 지금의 성격이 된 원인이라고한다.
  3. 그리고 작중 내의 언행같은거 보면,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키스첼판박이
  4. 부모의 배경자체가 가히 후덜덜한데다가 말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걸 다 바꾸는(심지어 역사도)축복계 신관이니만큼, 자기자신을 위해 살라고 가르쳤다고한다.
  5. 아들을 사신이 낚아채는 꿈을 꾸었다고 하는데, 웬만해서 그런 꿈 안꾸는 미래시 신관이 그런 꿈을 꾸어서인지 아들을 상당히 걱정한다. 그런데 에이렐이 보았다고 하는 그 사신의 얼굴은.....
  6. 단, 신족에 대해서 잘아는 신족출신의 연금술사 케이가 로스트차일드는 현재 없고 앞으로도 한동안 없을거라 말하는데에서 혼란을 가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