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만화 티아라(만화) 4권부터 본격등장하신..진리의 프라시안 공주마마
등장시점의 나이는 14세.[1] 학교는 키흘렌 왕립 사관학교 1학년(...으로 편입했다). 일단 간단히 말하자면 신비스러운 동생 (겉모습에 오해말자. 얘는 분명 페이동생)이었다. 애칭은 세느
무뚝뚝하고 미소 한 번 지어본 적 없는 소녀. 냉정하다기보다는 말그대로 로봇같은 느낌. 관용을 베푸는 등의 감정은 없지만, 적어도 공리주의에 입각해 행동한다. 아젠트의 제국민이기 때문에 저택에 데려와 밥을 먹여준 다던지.[2]
처음에 악역이라는 떡밥이 뿌려졌지만...사실 페이 도와주는 페이동생, 이른바 선역인게 밝혀졌다. 거기다 실은 냉정한게 아니라, 세상 물정 모르는데다가, 융통성이 0점이라 고지식해서 무뚝뚝한 얼굴로 개그를 빵빵 터트리는 캐릭터였다.[3] 덕분에 그 이후로 갑자기 사람들의 인지도와 모에도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건 작중에서도 마찬가지인지, 무려 세 명의 시스콘 보정을 받는다. 처음엔 페이가 세느를 아주 싫어했지만[4] 그녀가 감정이 없는 인형과 같다는 걸 알게된 후엔 급격히 시스콘으로 돌아서 아주 둘러싸고 산다. 매일 집에 놀러가고, 세느가 집에 들인 유영이 수상하다고 말해주고, 직접 유영에게 경고하기까지 하는 걸 보면 시스콤이 위대하다는 걸 알 수 있다.어찌됐든 자매사이. 페일리아와 가까워지면서 자매의 사이는 점점 좋아지지만 사세니아가 죽음으로써 페일리아가 흑화하는 원인을 제공했다.[5]
공식적으로 오렌 여왕의 후계자이지만, 미래시 신관이 머리에 왕관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며 여왕이 될 수 없다는 예언을 하게 된다. 자신이 여왕이 될 수 없다는 예언을 들었음에도 태연하게 만약을 위해 또 다른 후계자 후보를 데려와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그녀를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한다. 호위를 위해 자신의 호문클루스중 한 명을 그녀에게 보내며, 그녀가 후계자 문제로 인해 습격을 받게 되자 자신이 직접 그녀의 근처로 이동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리고 언니인 페일리아를 다른사람들과는 달리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오히려 자신의 약혼자인 아켈란스를 실기시험 대비 훈련을 해달라는 이유를 붙여 페이의 옆에 붙여놓았다. 호문쿨루스인 아쿠트가 추궁하자 "각인은 깨질수도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고통이 필요하다고 들었어. 난 그런 거 잘모르지만... 언니는 고통을 느끼지 않길 바래"[6]라고 말한 걸 보면 언니인 페이를 얼마나 생각해주는지 알수있다. 또한 페이의 존재를 알고, 나중에 페이를 위해 호문클루스까지 직접 키웠다는 걸 보면...
그녀가 무뚝뚝한 것의 원인은 그녀의 어머니인 오렌 여왕이 아젠트의 눈물을 태어나기 직전에 받게한 것에 의한 부작용으로서, 감정이 없다는 것 이다. 아젠트의 눈물은 왕족의 자격조건인 동시에 아젠트의 왕족이 갖추어야 할 모든것을 담은 주술로서, 태어난 뒤에는 받을 수가 없으며 뱃속의 아이가 자란 이후에 받게 되면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소 5개월이 되기 전에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런 과거사가 밝혀지고, 팬들의 반응은...
사세니아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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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등장한 인물인 유영과 서로 감정이 없다는 것에 대해 공유하는 점이 있었으나, 10권(연재분74-77화)에서 방학 중 페이와 함께 어머니인 오랜여왕을 만나러 가는 중에, 마법진을 차지한 유영과 륜의 기사들을 마주치고 싸우다가 결국 사망한 것으로 여겨졌다. [7]
89화에서 유영의 근황[8]을 통해 사망한 것[9]으로 알려졌으나, 93화에서 부활.
그리고 94화에서는 멀쩡히 서서 웃는 모습이 나왔다. 점점 감정을 찾아가게 되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어째 성격이 점점 페이를 닮아간다(....)[10]- ↑ "우리 세느 14살이지만 너랑같은 1학년으로 편입하거든" 이라는 아쿠트의 대사로 볼때, 10권까지는 14세, 10권이후부터는 15세로 추정
- ↑ '아젠트의 눈물'이란
세뇌주술 때문인것으로 밝혀졌다 - ↑ 특히 사세니아가 궁서체로 말하는 대사는 정말 진심으로 말하는 것이지만 웃기다.예로 모두가 페일리아의 성적때문에 전전긍긍하고 있을때 '이렇게 많은 사람이 언니의 성적을 챙겨주다니...언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군요라고 생각한다
- ↑ 그러나 페이는 세느를 아무리 미워할때도 한 번도 '사세니아'라고 부르지 않았다.오직 애칭으로 불렀다 그리고 세느또한 언니라고만 불렀다
- ↑ 그래서 자신을 위하기로 마음먹은 아켈란스마저 적으로 돌린다.
그리고 나서부터 (주인공의 미움을 받은)아켈란스는 등장횟수가 줄었다 - ↑ 리트라 페일리아 페이지 참고.
- ↑ 전투현장에서 그녀의 시체를 찾지 못하였기 때문에 페이는 세느가 살아있다고,알면서도 억지를 부리다 쓰러진다.그리고 빈 관의 장례식이 치뤄진다 <티아라>에서 10권~11권은 사세니아의 죽음으로 가장 음울한 권들이 된다
- ↑ 유영 본인은 대공령에 칩거하고 있고, 유영의 대공령은 초상집 분위기
- ↑ 그당시 같이 있던 유영의 동료는 사세니아가 죽은 걸 확인했다고 이야기 함. 그러나 유영은 사세니아의 시체를 안고 현장을 떠났다. 이로 인해 그녀의 시체를 찾을 수 없었던 것이다.
- ↑ 유영 왈,언니를 닮았나 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