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 242cm / 체중 : 193kg / 생물종 : 가오리+코뿔소
특색/힘 : 경질피부(硬質皮膚), 수중에서의 활동능력
욕망 : 아름다워 지고 싶다
메즐과 가멜의 코어 메달을 카자리가 수중에 넣어 2개의 힘을 겸비하고 태어난 야미. 카자리가 만들어냈지만 정작 고양이계의 특성이 합성되어있지 않다. 성우는 토리우미 코우스케.더빙판 성우는 추가바람
숙주 사쿠라 유미의 근처에서 알이 만들어져 몰래 성장했으며 알 상태에서 숙주에 대해 "아름다워지고싶지 않나?" 라고 말을 걸었으나 당초엔 유미가 자신의 욕망을 자각하지 못해 씹혔고, 구면인 다테 아키라와의 재회로 "예뻐지고 싶다" 라고 자각하면서 목소리가 들리게 된다. 그리고 방에 있던 알을 들고 떠돌다가 야미의 기색을 탐지한 에이지와 앙크에게 발견되나, 대량의 에이야미를 방출해 방해한뒤 자리를 떴고 다시 나타난 유미는 옷과 보석을 몸에 두르게 되어 엄청나게 아름다워지고, 주변의 남성은 물론 여성까지 매료시켰으며 연애관계에 둔감하다는 에이지까지도 뿅가죽게 만들었다(…)
이후 결국 알에서 부화하는데 성공하나 유미가 다테의 설득으로 욕망을 줄이자 "욕망을 저버리지마" 라면서 습격, 허나 수리되면서 파워 업한 드릴 암의 위력에 사이야미 부분이 분해되었고(코뿔소처럼 튼튼한 피부에 의한 방어력이 높다는 설정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남은 에이야미 부분이 거대화해 이토마키에이야미가 되었다.
이 야미는 메즐제 야미처럼 숙주 근처에서 알이 만들어져 몰래 성장했으나, 우바제 야미처럼 처음부터 의지를 가진듯이 숙주의 욕망을 부추겼는데다가(본래 가멜과 메즈루의 야미는 명확한 의지 없이 욕망에 응한 파괴활동밖에 행하지 않는다.) 거대한 하나의 알로만 태어났단 것이 메즐제 야미와의 큰 차이점.카자리 이놈 대체 뭘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