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키온

에피키온
Epicyon Leidy, 1858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개과(Canidae)
아과†보로파구스아과(Borophaginae)
†에피키온속(Epicyon)
E. aelurodontoides
E. haydeni
E. saevus


장수풍뎅이 신테토케라스를 사냥하는 에피키온 다시 말하지만 사냥하는 쪽이다.


인간과의 크기 비교[1]

1 개요

마이오세에 살았던 최대의 개과 동물.[2] 몸길이 2m, 몸무게만 170kg으로 추정된다.

개과에 속하지만 늑대리카온과는 달리 '보로파구스아과(Borophaginae)[3]'라는 독자적인 분류군에 속한다. 따라서 지금 살고 있는 개과 종류와는 좀 다르다.

에피키온이라는 속명 자체는 개보다 더한 놈이라는 뜻이고 고생물학자 조지프 레이디가 1858년에 Canis속의 아속으로 분류하면서 지은 이름이다. 그러나 후일 윌리엄 딜러 매튜와 스티어턴이라는 사람들이 1930년에 '아일루로돈트아과(Aelurodontina)[4]'라는 별도의 아과로 분류하면서 카니스속의 아속으로 분류되지 않게 되었다.

에피키온의 멸종원인은 그것이다.

  • 1.사냥감의 속도가 빠르고 덩치가 커지기 때문이다
  • 2.기후변화의 적응하지 못했다.
  • 3.북아메리카로 진출한 늑대에게 경쟁에서 밀려나기 때문이다.

화석은 캐나다의 앨버타, 미국의 캘리포니아 등으로 꽤 넓은 장소에서 발견되었다.

2 관련문서

  1. 큰 녀석은 하이데니종(E. haydeni), 작은 녀석은 사이부스종(E. saevus)
  2. 다이어울프를 최대종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에피키온이 최대종이다.
  3. 직역하면 '뼈를 먹는 것'이라는 의미다. 생활사는 하이에나와 비슷했을 것이라고 추정.
  4. 이 명칭이 훗날 위에서 언급한 '보로파구스아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