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 2/어벤저

상위 항목 : 엑스컴 2

1 어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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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M 소속의 함선으로 작중 시점에서는 게릴라가 되어 외계인에게 쫓겨다니는 XCOM의 기지로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XCOM의 작전을 지휘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XCOM의 기지로써 활용되는 함선인 만큼 전작의 엑스컴 기지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거대하다.

엑스컴 2의 시나리오에서 20년 전, 즉 에너미 언노운 당시 외계인이 굴리던 기본 수송선이다. 근데 어벤저 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미지의 세력[1]에 의해서 격추 되었고 외계인들은 이것을 버렸으며 그것을 엑스컴 잔당이 노획해서 개조를 시작한다. 동력원 같은 기본적인 것만 남기고 대대적으로 뜯어 고쳤기 때문에 외형은 조금도 비슷하지 않다. 이런 걸 마개조라고 부른다. 외계인 시체, 물건을 해부해가며 자기네들 무기로 개조하는거 보면 훌륭한 루티드 외형상 대형 원형 우주선의 중심부 부분만 추려서 제작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에너지를 공급하는 기관이 UFO와 달리 기체 앞부분에 위치한것으로 보아[2] 직사각형 모양의 수송선 등, UFO모양이 아닌 다른 우주선으로 개량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전작에서 UFO가 아닌 아닌 수송선이나 전함 정도의 대형 우주선의 생김새를 생각하면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다. 물론 자체적으로 만들었거나, 양쪽에 달린 것 중 비교적 멀쩡한 하나만 사용하는 등 UFO 형태의 우주선을 개조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안타깝게도 개조 중인 어벤저 안에 동면중인 외계인이 남아 있었으며, 그 여파로 셴 박사가 사망하였다.

개조를 주도하던 셴 박사가 도중에 사망한 탓에 완전히 완성되지는 않았다. 그의 딸인 릴리 셴이 셴 박사의 유지를 이어 계속 손을 봤지만, 예산과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내부에 정리되지 않은 외계인 시설물과 잔해들이 남아있다. 기술자를 배치해 함내의 외계 시설물과 잔해를 정리하면 보급품과 외계인 합금, 엘레리움 등의 자원을 얻을 수 있으며, 정리한 공간에 새로운 시설물을 건축할 수 있다.

전투용 함선이 아니라 수송선을 개조해서 그런지 변변한 공격용 무장은 없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비밀 이벤트로 UFO 습격이 뜨면 회피기동만 하다가 격추당해 불시착하는 굴욕을 선보인다.

2 기본 시설

  • 숙소 : 소속된 병사, 기술자, 과학자의 상태 표시

2.1 사령관 숙소

  • XCOM 기록 보관소 : 게임 내 용어나 배경 설정에 대한 데이터보관소.
  • 어벤져 보고서 : 어벤저 내 시설물 명칭, 시설 담당자, 소모 전력, 건설 일자와 생산/연구 상태 표시.
  • 목표 : 위원회나 여러 NPC, 상황 등으로 부터 받는 여러 임무 표시.

2.2 무기고

  • 추모관 : 추모관으로 이동하며 사망한 병사의 이름, 전적, 사망지와 날짜를 확인 할 수 있다. 선택 시 사망 전의 모습영정사진과 생존 일수, 살해자, 생존일, 입원일 그리고 묘비명을 지어줄 수 있다, 탈출에 실패하여 생포 처리된 병사들은 추모관에 올라오지 않는다.[3]
  • 모집 : 여러 배경을 가진 신병들을 모집할 수 있다. 명당 25보급품이 필요하다. 대륙별 보너스로 "인류를 위한 봉사"를 획득하면 필요 보급품이 10으로 할인된다.
  • 병사 보기 : 병사 목록을 확인 할 수 있다.
  • 고급 전술 센터(고급 전술 센터 건설 시) : 고급 전술 센터로 이동
  • 사이오닉 실험실(사이오닉 실험실 건설 시) : 사이오닉 실험실로 이동
  • 게릴라 전술 학교(게릴라 전술 학교 건설 시) : 게릴라 전술 학교로 이동

2.3 기술실

  • 기술자 보기 : 기술자 목록 확인
  • 인벤토리 보기 : 생산한 물건, 획득한 물건, 시체, 악세사리 등의 수량표시.
  • 시설 건설 : 추가 시설 화면으로 이동
  • 아이템 제작 : 전작과 같이 아이템/무기/방어구를 생산 할 수 있다. 생산에 시간이 소모되는 아이템 또한 존재한다.
  • 성능 시험장(성능 시험장 건설 시) : 성능 시험장으로 이동
  • 완료된 프로젝트(성능 시험장 건설 시) : 성능 시험장에서 완료한 사항 확인

2.4 연구실

  • 과학자 보기 : 말그대로 과학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 기록 접속 : 완료한 연구 기록들을 볼 수 있다.
  • 연구 변경 : 가능한 연구 목록과 현재 연구중인 내용을 변경 할 수 있다.

3 추가 시설

어벤저 내부에서 외계시설을 정리하고 건설할 수 있는 시설. 모든 시설에 인접 보너스가 사라졌기 때문에 시설 설계를 고민할 필요는 줄었지만, 공간이 절반으로 줄어 무엇을 지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나 건설 우선순위 결정이 더 중요해졌다. 대신 전력과 저항군 통신을 제외하고 모든 시설은 1개만 건설 가능하다. 또한 채굴과 시설 건설에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 데 비해 업그레이드와 기술자 배치는 즉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지어놓고 필요하면 업그레이드하는 식으로 운용하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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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X 4의 크기로 12개 시설을 건설할 수 있다. 각 칸에는 잔해들이 있는데 각 잔해를 치울 경우 보급품/합금/엘레리움을 얻을 수 있다. 발굴 속도는 배치하는 기술자와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모든 공간에 시설을 건설하면 "셴의 유산"이라는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다.
추가 기술자 배치는 발굴속도 +50%가 아니라 +100%이며 발굴시간이 50% 줄어든다. (쉬움)
두 번째 추가 기술자배치는 발굴시간 33%가 줄어든다.(쉬움)
하지만 그렇다고 두 번째 '추가' 기술자 배치가 결코 손해보는게 아닌 것이, 예를 들어 전체 일의 양을 6이라고 생각하고, 각 기술자마다 1일동안 1만큼 일을 한다고 생각했을때, 1명일 때는 6일, 2명일 때는 3일, 3명일 때는 2일후 작업이 완료된다. 3명일때는 각각 1명당 33%씩 줄어들어 4일 밖에 줄지않아 2명을 배치했을 때에 비해 손해인듯 하지만, 사실 그들은 그들대로의 노동력을 손해없이 최대한 발휘하고있는셈이다.
즉, 2명 1명 이렇게 인원배분해서 일을 시키든 3명 전부 통틀어서 한 작업이 끝나고 다른 작업을 시키든 결국 걸리는 시간은 손해 이익 없이 똑같이 걸린다.

  • 외계인 잔해 : 보급품을 준다.
  • 외계인 기계 : 보급품과 합금 또는 엘레리움과 합금을 준다.
  • 노출된 전력 코일 : 엘레리움을 준다. 발굴작업 완료 후 차폐된 전력 코일로 명칭이 바뀌며 이곳에 짓는 시설은 전력소모가 0이 된다. 혹시 이곳에 계전기를 지을 경우 난이도에 따라 추가전력 6~9을 얻는다. 기본 건물 기준으로만 보면 전력 계전기를 짓는 것이 제일 효율이 좋지만,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면 사이오닉 실험실과 섀도 체임버가 가장 이득을 볼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설계를 해 보자.

3.1 고급 전술 센터(Advanced Warfare Center)

선행조건Alien Biotech
필요 보급115소모 전력3
건설 시간21일유지비$ 35
고급 전술 센터가 완공되면, 병사들이 진급할 때 현재 계급 이상의 보너스 능력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술자가 고급 전술 센터에 배치되면, 아군 병사들이 부상에서 회복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병사를 배치하면 스킬트리를 새로 찍을 수 있다. 또한 병사가 진급할 때 일정 확률로 무작위 추가 스킬을 배우는 경우가 생긴다. 이 무작위는 말 그대로 무작위라서 타 병과가 가진 높은 계급의 스킬을 배우는 경우도 있다. 런앤건을 가진 "특수병"이라든가, "유령"을 가진 저격병이라든가...그 화려한 예시를 보자면...

  • 포화 사격(중화기병 능력, 총기로 원뿔 내의 모든 적을 공격), 살상 지대(저격병 능력, 총기로 원뿔 내의 모든 적이 움직이는 것에 반응하여 경계)를 보유하는 병사. 적이 물량전을 벌이는 XCOM 시리즈에서 광역 공격기의 가치는 높다.
  • 파열(중화기병 능력, 해당 능력으로 공격시 주무기 치명타 확률이 높아지며 대상이 받는 피해 +3)을 보유한 돌격병이나 저격병. 돌격병은 언터쳐블 같이 근접전 시너지를 받을 수단이 많으며, 저격병은 이동-파열로 전작의 스냅샷을 연상시키는 행위가 가능하다.
  • 유령을 얻은 중화기병. 첫 전투 이후 정찰을 나갈 수 있고 발견한 적 무리에게 수류탄을 골고루 발라 줄 수 있다.

다른 방식으로는 타 병과의 스킬을 절대로 얻을 수 없으므로, 최대한 빨리 짓는 것이 좋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병사의 회복 기간을 줄여주는 효과도 매우 유용하다. 랜덤 획득 스킬중에는 1에는 존재했지만 2에 존재하지 않는 '예리한 반사 신경' 같은 스킬트리에 존재하지 않는 스킬도 획득 가능하다.

기술자 1병사 치료 속도 향상
병사 1병사 능력을 재훈련 함

3.2 사이오닉 실험실(Psi Lab)

선행조건섹토이드 해부<-3>
필요 보급소모 전력5
건설 시간유지비$ <:>
사이오닉 실험실에서 신병을 사이오니스트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표준 병사 훈련을 정신적 시련으로 대체해 그들이 지닌 사이오닉 재능을 발굴해냅니다.

사이오닉 연구 시 건설 가능. 신병이 훈련을 받아 사이오닉 요원이 될 수 있으며, 사이오닉 요원도 이곳에서 수련을 해야만 승급할 수 있다. 기술자를 배치 할 경우 훈련 시간이 줄어들고, 업그레이드 시 동시에 2명을 훈련할 수 있다.

  • 두 번째 방 - 225 보급, 15 엘레리움 크리스털, 5전력 소모
추가 병사 동시에 배치 가능.

3.3 게릴라 전술 학교(Guerilla Tactic school)

선행조건
필요 보급85소모 전력3
건설 시간14일유지비$ 25
게릴라 전술 학교에서 추가 기술과 병사에게 유용한 혜택을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임무에 투입하는 병사 수도 늘릴 수 있습니다.

사관학교를 계승한 시설. 각종 분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신병들은 이곳에서 훈련을 받아 특수병, 저격병, 돌격병, 척탄병으로 승급할 수 있다. 전작 클래식 이상 난이도에서는 건설 조건으로 병장 계급의 병사가 필요했지만 이번작에선 처음부터 건설할 수 있다.

  • 전리품 헌터 - 75 보급
적들이 전리품을 떨어뜨릴 때 하나의 추가 아이템을 함께 떨어뜨림. 엘레리움 코어와 무기 업그레이드 부품 확보를 중요시한다면 빨리 얻는 것이 좋다. 특히 수많은 프로젝트의 진행에는 수많은 엘레리움 코어가 필요하므로...
  • 분대 규모 1 - 50보급, 병장 필요
임무에 투입 가능한 분대원 수 1명 추가. 초반의 살떨리는 난이도를 해결하는데에 이만한 업드레이드가 없다. 특히 어드밴트 VIP 납치 임무라면 전투가능한 인원이 4명에서 5명으로 느는 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이번 작은 특수병의 두 분과가 매우 상이하면서도 중요하기때문에 더더욱 빨리 늘려줄 필요가 있다.
  • 기습 - 100보급, 병장 필요
잠행 상태 첫 2턴간 3의 기동력 보너스를 얻음. 적 배치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최고급 기동력 시뮬레이션 만큼의 보너스를 2턴간 얻을 수 있어서 턴제한 미션에 큰 이득을 받을 수 있다.
  • 킬러 - 125보급, 병장 필요
적을 처치했을 때 경험치 +25%. 빠른 계급 상승에 필수적이다.
  • 복수 - 100보급, 소위 필요
분대원이 죽거나 치명상 시 2턴간 무작위로 전술 보너스를 얻음.
  • 통합전 - 150보급, 소위 필요
개인 전투 시뮬레이션 보너스 크게 증가. 이미 장착된 개인 전투 시뮬레이션의 효과도 증가하므로 괜히 이거 업그레이드 한 이후에 부착할 이유가 없다.
  • 분대 규모 2 - 75보급, 대위 필요
임무에 투입 가능한 분대원 수 1명 추가. 분대 규모1 처럼 최우선 업그레이드 대상. 하지만 상당히 높은 계급인 대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시점은 늦을 수 밖에 없다.
  • 내 곁에 있어 - 150보급, 소령 필요
병사는 완전히 죽는 대신 출혈 상태가 될 확률 증가
  • 척탄병 : 거대한 폭발 - 75보급, 척탄병 대위 필요
폭발 공격은 치명타를 입힐 수 있음(20% 확률로 +2 대미지). 척탄병 화력 강화에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업그레이드.
  • 돌격병 : 헌터의 본능 - 75보급, 돌격병 대위 필요
측면에 있는 적을 공격 시 대미지 3 증가. 치명타율 15% 증가.[4] 엄폐 판정이 없는 적에게도 효과가 없다. 무기 티어 1단계 올릴때마다 평균 대미지가 2씩 올라가는 걸 감안하면 3증가는 대단히 강력한 효과다.검에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검을 초라한 무기로 떨어뜨리는 데 일조하는 업그레이드.
  • 저격병 : 데드샷 - 75보급, 저격병 대위 필요
치명타율 10% 증가. 저격총은 기본 치명타율이 10%지만 분대시야로 포착된 적을 사격할 경우 페널티로 치명타율 -10%를 받는다. 분대시야 페널티를 일단 메꿔준다. 권총 또한 기본 치명타율이 0% 이므로 이 업그레이드를 해두면 화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 특수병 : 평정심 유지 - 75보급, 특수병 대위 필요
경계 및 대응 사격 시, 10의 조준 보너스와 치명타를 가함. 특수병이 경계 사격에 특화된 클래스임을 보여주는 업그레이드. 위협평가+가디언에 평정심 유지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연속 발동되는 경계 사격에 뻥뻥 터지는 치명타 뽕맛(?)을 느낄 수 있다.

3.4 전력 계전기(Power relay)

선행조건
필요 보급80생산 전력3
건설 시간12일유지비$10
어벤져에 실린 모든 시설에는 가동 전력이 필요합니다. 계전기를 건설하면, 어벤져의 총 전력 출력이 늘어나 추가 확장과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발전소. 기술자를 배치하면 전력이 5 증가한다. 항상 2개씩 나오는 노출된 전력 코어에 건설하면 생산 전력이 10로 늘어난다.

  • 전선관 업그레이드 - 80 보급, 1 전력 추가 생산, 유지비 10

1명의 기술자를 추가할 수 있다.

  • 엘레리움관 업그레이드 - 150 보급, 20 엘레리움 크리스털, 6 전력 추가 생산, 유지비 20

기술자 추가는 불가능 하지만 전력을 크게 늘려준다. 엘레리움은 중후반 각종 무기, 방어구, 사이오닉 연구에 전설 난이도 기준으로 굉장히 많이 소모되기에 업그레이드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3.5 저항군 통신(Resistance Radio Station)

선행조건저항군 통신 연구
필요 보급110소모 전력3
건설 시간16일유지비$ 25
저항군 통신 시설은 우리가 접촉할 수 있는 지역의 수를 늘려줍니다. 건설이 완료된 후 기술자를 배치하면, 더 많은 지역과 접촉할 수 있습니다.

전작의 위성 업링크/넥서스를 계승하는 시설. 연락 가능한 지역의 수를 늘려준다. 기술자를 배치하면 연락 가능한 지역의 수가 늘어난다. 어지간히 운이 없지 않는한 한개로도 엔딩볼 수 있으며 두 개를 지으면 전세계를 커버할 수 있다. 어차피 자리가 남으니 마지막에 하나 더 지어주면 된다. 기술자 배치시 접촉 +2.

  • 추가 통신소 - 125보급품, 소모 전력 4 추가
교신 능력 향상(접촉 +1), 기술자 한 명 더 배치(접촉 +4) 가능.

기본 3에 업그레이드 된 통신소 그리고 기술자 2명을 배치하면 총 3+2+6=11로 4개 대륙정도 커버할 수 있다.

3.6 성능 시험장(Proving ground)

선행조건어드밴트 장교를 해부
필요 보급100소모 전력3
건설 시간14일유지비$ 25
셴이 실험 작업을 하는 곳으로, 아군을 위해 특수한 전술 아이템뿐 아니라 새롭고 독특한 유형의 탄환, 수류탄 및 방어구를 시험하고 생산합니다.

전작의 주조실을 계승하는 시설. 신형 수류탄과 탄약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다. 그외에도 여러 추가 아이템들이 개발가능 하며, E.X.O. 슈트는 연구실에서 Plated Armor를 연구한 뒤 이곳에서 개발해야 생산할 수 있다.

아이템의 자세한 성능은 항목참조.

  • 실험용 수류탄(Experimental Granade)
    • 소이 수류탄, 산성 수류탄, 가스 수류탄
  • 실험용 탄환(Experimental Ammo)
    • 드래곤 탄환, 맹독 탄환, 예광 탄환, 철갑 탄환
  • 실험용 갑옷(Experimental Armor)
    • E.X.O. 슈트 : 체력+5 방어구+1. 중화기 장비 가능.
    • 스파이더 슈트 : 체력+4 기동력+1 회피+20. 와이어로 높은 지형에 오를 수 있다.
    • W.A.R 슈트 : 체력+6 방어구+2. 중화기 장비 가능.
    • 레이스 슈트 : 체력+6 기동력+2 회피+25. 와이어, 벽뚫기 기능.
  • 실험용 중화기(Experimental Heavy Weapon) >> 고급 무기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
    • 파쇄총 >> 파쇄돌풍캐논
    • 화염방사기 >> 헬파이어 방사기
    • 로켓발사기 >> 블래스터 발사기, 플라즈마 블래스터

3.7 작업실(Workshop)

선행조건
필요 보급125소모 전력1
건설 시간20일유지비$ 35<:>
기술자를 작업실에 배치하여, 인접한 공간이나 시설에 보내 직원처럼 배치할 수 있는 특별한 그렘린 드론을 제작합니다.
  • 추가 작업대 - 100 보급, 2 전력 소모, 유지비 40
1명의 기술자를 추가 배치 가능

이곳에 기술자 1명을 배치시키면 기술자와 똑같은 기능을 가진 2기의 '그렘린'이 작업실 주변 상하좌우[5]에 위치에 배치될 수 있다. 즉 일반 기술자 1명을 대가로 작업실 인근에 배치되야 한다는 제한이 붙은 기술자 2명을 추가하는 시설이다. 이 특성상 최대한 중간 지점에, 특히 어벤저 정중앙 두 칸 중 한 곳에 건설하는 것이 좋으며, 전력 계전기나 저항군 통신과 같이 지속적인 기술자 배치가 필요한 시설을 작업실 상하좌우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다. 업그레이드시 기술자를 1명 더 배치할 수 있어 그렘린을 총합 4기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효율성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시설이다. 게임 진행 운에 상관없이 고정적으로 기술자를 얻을 수 있는 점과 그로 인해 게릴라 임무의 선택폭이 넓어지는[6] 등의 이유로 작업실을 고평가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작업실의 높은 건설 비용과 꾸준히 지출되는 유지비 때문에 2달만 지나도 기술자 1명 구매비보다 더 비싸지고 그 후로도 계속 유지비가 지출된다는 점, 거기에 전력 소모와 20일의 건설 시간까지 소모하여, 제한된 조건하에서만 배치할 수 있는 기술자를 만들 바에는 그냥 기술자를 하나 구매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이유로 작업실을 저평가하는 사람이 있다.

냉정하게 본다면 작업실의 높은 건설비용과 유지비로 인해 건설 후 2달만 되도 기술자 1명 구매비용을 뛰어넘는다는 점과 꾸준한 유지비 지출이 초중반 자원 부족에 허덕이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 20일의 짧지 않은 건설 시간, 전력 소모, 다른 시설을 지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 시너지를 위해 작업실 인근에 특정 시설을 지으려 노력하는 것으로 인한 게임 꼬임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여러모로 작업실을 짓는 것보다는 가능하면 기술자를 직접 구매하는 것이 훨씬 낫다. 어디까지나 가능 할 경우의 얘기다. 재수없으면 3개월동안 안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절대 게임이 마음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부나 암시장에서 기술자를 전혀 팔지 않거나, 임무 보상에 기술자가 뜨지 않는 등의 상황으로 초중반에 충분한 수의 기술자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작업실을 짓는 것을 매우 고려할만 하다. 다만 작업실을 업그레이드 했을 시 한달 유지비는 무려 35+40=75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부담이 가중된다는 점도 고려해보자. 달마다 75의 보급품을 지불하면서 유지할 가치가 작업실에 있는지를 말이다.

작업실을 짓는다는 것은 기술자를 충분히 구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기에 건물배치와 건설공간, 전력소모와 건설시간, 달마다의 유지비, 건설기간 동안 기술자를 묶어두어야 하는 등의 손해를 감수하고 그런 비용을 지불하며 더 비싼 기술자를 고용하는 격이기도 하다.

다만, 초중반 부족한 기술자 수는 채굴과 시설 건설의 지연을 의미하며, 이는 곧 중후반에 큰 차이가 생기는 것은 물론 결과적으로 게임 오버로 이어질 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불가피한 상황에서 작업실 건설은 선택할만한 옵션이라는 것. 특히 기술자를 획득 가능한 3가지 방법이 암시장 정보 구매, 월말 결산 보급품 구매, 게릴라 임무 보상이다. 근데 게임을 하다보면 잘 알겠지만 저 세 개가 다 뜨지 않을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7] 유지비가 부담이 된다면 추후에 작업실을 철거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이 작업실을 철거해 버린다면 그동안 들인 비용이 매몰비용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보급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럴거면 애초에...정보든 미션이든 소모해서 기술자를 선택하는 것이 더 싸고 효율적인 선택일 수 있다는 것.

사실 애초부터 작업실을 짓느냐 마느냐를 고민하게 되는 이유그리고 시설의 효율성에 대한 탁상공론이 펼쳐지는 이유는 어벤저의 운영의 목적이 바로 전투와 이어지기 때문이며 그를 위한 필수 자원인 기술자의 획득 방법이 불안정하다는데 있다. 작업실을 빨리 짓냐 안 짓느냐로 중후반의 큰 차이가 생긴다면, 마찬가지로 실험실이나 게릴라 전술센터와 고급전술센터를 먼저 지어서 고테크 무기를 빨리 쥐어주거나 좀 더 많은 병력을 투입하고 훈련시키며 부상자를 빨리 회복시켜 병력 손실로 인한 차이를 방지하여 좀더 손쉽게 미션을 클리어하는것도 중요하다.[8] 그러나 앞에서부터 언급한 것이지만 저 운영을 위한 필수 자원인 기술자의 생성이 랜덤이라 왈가왈부가 많은 것이다. 결국 운영 쪽에 좀더 중점을 두고 초중반 전투를 잘 버텨낼 자신이 있다면 하나쯤은 지을 가치가 있으며, 전투에 좀더 중점을 두고 후반의 기회 비용을 감당 할 자신이 있다면 굳이 짓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애초에 작업실은 기술자가 부족할 경우 그것을 보완하는 성격이 강하므로 어떤 방식으로든 충분한 수의 기술자를 모집하였다면 짓지 않아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게임을 하면서 클리어 하는거 보다 충분한 수의 기술자가 모이는게 더 어렵다는 사실은 넘어가자

루리웹 엑스컴 게시판에서 작업실 효율성에 관해 몇 개의 토론이 펼쳐졌으니 읽어보는 것도 좋다. #1 #2 #3

저 토론글의 주장들을 합쳐서 요약하면 시설을 짓기전의 상황과 짓는 타이밍에 따라서 전혀 제값을 못할 수도 있고 그 이상을 할 수도 있다는 얘기이므로 시설 건설전에 자신의 상황을 잘 판단하자.

글이 너무 기니까 처음하는 초심자를 위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기술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만 있다면 꼭 짓지는 않아도 된다. 그런데 기술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법은 보급품으로 살 수 있게 본거지 영입목록에 뜨는 것인데(암시장에서 사는 건 좀 아까우므로), 월말 결산 직전에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면 확실히 구할 수 있으므로 별 문제 없다. 문제는 철인. 중반쯤 기술자가 절실한데 철인에서 기술자가 안뜨면 정말 막막해지므로 자원상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작업실을 지어두는 편이 낫다. 물론 숙련자는 짓든지 말든지 자기 취향에 맞게 정하면 되고.

3.8 실험실(Laboratory)

선행조건
필요 보급125소모 전력3
건설 시간20일유지비$ 35
과학자를 실험실에 배치하면, 타이건 박사에게 추가 지원을 제공해 모든 프로젝트 연구 속도가 더 증가합니다.
  • 추가 연구소 - 125 보급 / 1명의 과학자를 추가 배치 가능.

작업실처럼 과학자 1명 분의 추가 연구 효율 상승이 생긴다. 기술자와는 달리 과학자는 실험실 외에는 배치할 곳이 없기 때문에 일단 있어서 나쁠건 없다. 지식추구(실험실1개당 연구속도 20% 증가)라는 대륙보너스를 받으면 확실히 연구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지식추구보너스를 얻고 실험실에 과학자 1명 배치를 하면 27일짜리 전자기 소총 연구를 11일만에 끝낼 수 있다.

하지만 최대한 효과를 보려면 초반에 지어야 하는데 빠른 연구로 얻은 하이테크 무기들을 만들 재료나 보급품이 없어서 못만드는 경우도 있고, 실험실을 먼저 짓는라 뒤로 밀린 시설들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기껏 다른 걸 희생해가면서 연구를 완료했는데 바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 손해가 보통이 아니다. 하늘이 도와서 시작대륙에 전력을 주는 대륙보너스가 있고, 이웃대륙에 지식추구보너스가 있고, 스캔으로 기술자, 과학자를 얻고, 모든 임무를 부상하나 없이 아이템까지 주우면서 완료하고 시설 위치가 기계실-파워코어로 바로 이어지지않는 이상 어렵다... 그리고 실험실을 짓지않으면 보통 고급 전술이나 게릴라 전술을 짓는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치료속도 100%, 병장 때 얻을 수 있는 분대원 5명으로 증가를 비롯한 스킬들이 초반에 임무성공에 상당한 힘을 실어주기 때문에 실험실은 뒷전일 수 밖에 없다.

연구실에 과학자를 배치하면 전작의 작업실 인접 보너스처럼 연구에 투입된 자원 중 일부를 연구 완료 후 반환해주는 MOD가 있다.

3.9 섀도우 챔버(Shadow Chamber)

선행조건
필요 보급125소모 전력5
건설 시간유지비$ 30<:>

전작의 하이퍼웨이브 중계실을 계승하는듯한 시설. 건설할경우 미션에 나타나는 적의 종류[9]와 숫자를 알려주며 시설 자체적으로 몇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 메인 목표 달성과 연계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며, 셰도우 챔버 프로젝트와 기술 연구는 병행할 수 없다.[10] 연구 속도는 일반 연구처럼 과학자의 수에 영향을 받는다.

  • 사이오닉 게이트 건설 - 200 보급, 소모 전력 4 추가

코덱스 두뇌에서 얻은 좌표 조사 임무를 마치고나서 얻은 사이오닉 게이트를 섀도우 챔버에 설치하는 것.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면 무려 전력을 9나 소모하기 때문에 꼭 노출된 전력코일에 섀도우 챔버를 짓는 것을 추천한다.

3.10 방어 매트릭스(Defense Matrix)

선행조건어드밴트 포탑 분해 완료 <-3>
필요 보급소모 전력
건설 시간유지비$ <:>

어드벤트의 무인포탑(터렛)을 재설정해서 어벤저 방어전시 배치해준다. 어벤저 입구 부근에 2개의 터렛이 생기는데 기술자를 배치하면 터렛의 능력치가 상승하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배치하는 터렛의 숫자가 4개로 증가한다. 어벤저 방어전을 좀 쉽게 풀어나가고 싶다면 일단 하나 지어놓고, UFO가 배치되는 걸 본 후에 업그레이드하고 기술자 하나 달아놓으면 괜찮다. 다만 방어전 자체가 워낙 드물게 일어나는데다 터렛 자체는 성능이 준수한 편이지만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어지간히 돈이 남아나지 않는한 별로 지을 필요는 없다. 게다가 사실 이거 지을 여유가 날 정도면 이게 없어도 방어전은 수월하게 넘길 수 있어서 굳이 지을 필요도 없다. 일단 기술자 보너스가 들어가면, 조준 85, 대미지 8-10, 사격에 행동력 1 소모라는 깡댐에 최적화된 포탑이 된다. 정말 어벤저 입구에 딱 붙어서 배치되기 때문에 어지간히 지형이 축복받은게 아니면 어벤저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적에게만 대응할 수 있지만, 엄폐가 없어서 사격의 어그로도 끌어주고 끝내주는 댐딜도 가능한 녀석이니 후반에 돈 남고 기술자 남는 상황에는 지어주자. 앞서 말했듯 방어전이 수시로 터지는게 아니고 어떤 게임에선 정말 보지도 못하고 엔딩 볼 정도로 빈도가 낮기 때문에 미리 걱정해봤자 돈낭비다. (짓고 기술자를 넣어줬다고 상정했을 때)홀로그램 조준 같은 아군의 명중을 돕는 스킬을 가진 병사가 있다면 아르콘 세 마리가 달려들어도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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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떡밥 같아보이지만 프리퀄 소설 내용에 따르면 엑스컴이다.(...)
  2. 위 어벤져에서 동그란 코어형태의 디자인이 해당 에너지 코어가 위치한 곳이다. 리처드 타이건은 동력이 불안정해질 경우를 대비해서 외계인들이 앞쪽에 동력원을 위치시켰다고 짐작한다.
  3. 당연한 것이 나중에 확률적으로 뜨는 미션으로 구출가능하기 때문. 구출에 성공하면 당시 착용하고있던 장비들도 그대로 들고온다!
  4. 160701패치로 추가. 검 공격에 15%의 추가 치명타 확률이 붙는다.... 인데 버그인지 주무기에도 적용된다.
  5. 대각선은 포함하지 않음.
  6. 기술자 보상에 연연하지 않고 어떤 다크 이벤트를 막을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게릴라 임무 보상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이다.
  7. 다만 현실적으로 월말결산의 보급품 구매를 제외하면 다른 방법은 손해가 만만치 않은데 암시장에서 정보로 구매하는건 어지간히 몰린게 아니면 정보 부족으로 인해 게임이 터지기 쉽고 게릴라 임무는 정말 필요한 자원을 공급하기 매우 좋은 수단이라 기술자를 고르기엔 난감한 면도 종종 있다.
  8. 다만 양 측의 주장 모두 일장 일단이 있다. 작업실은 앞서 말했듯이 테크가 잠시 뒤로 밀리게 되며 당장 효과가 없다보니 해당 시설을 짓는동안 압박이 매우 거세게 느껴지게 된다. 자칫 잘못하면 게임 터진다. 고급전술 센터와 게릴라 전술 센터는 병력의 질이 향상되며 유지가 쉬워져 전투 자체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지만 기술자가 확보되기 전까지 채굴 작업이 멈춰 버린다. 제 아무리 자원의 확보가 쉬워도 기술자 출현은 랜덤이라 재수없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한 2개월 째 기술자가 안나오면 속이 타들어간다.
  9. 조우하지 않은 외계인의 경우 알 수 없음으로 나온다.
  10. 섀도 체임버의 연구가 연구실 연구보다 우선적으로 진행되며 연구실 연구는 보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