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스타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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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r
스타워즈 에피소드 6편에서 등장하는 지구위성.

1 상세

정확하게는 오랜 옛날, 어떠한 이유로 사라져버린 행성 엔도의 위성이라고 한다. 즉 모행성이 사라지고 위성만 남아 행성의 이름으로 불린단 얘기. 일단 소설판의 설명이긴 한데, 영화 작중에서도 황제루크에게 "저 에 있는 내 정예부대가 어쩌구..." 하는 대사가 있어 공식 설정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지명도는 스타워즈 세계관 내에서도 톱을 달리는데, 은하 제국이 공중분해한 계기가 된 엔도 전투가 벌어진 덕을 보는 듯. 제국의 새로운 공포병기 데스스타-II가 이 엔도의 위성궤도상에서 건설되었고, 건설중의 데스스타를 엔도 지상에서 쏘아올린 차폐막으로 보호했기에 양자의 분쇄가 저항군의 제 1급 목표가 되었다.

2 그 외

식생은 수십 미터 높이의 거목이 울창한 삼림[1]을 이루고 있으며, 토착 종족으로는 이워크가 유명하다. Yuzzum이라는 토착종족도 소수지만(4%) 살고 있다.
  1.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국립공원 숲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레드우드는 100m를 넘어가는 거목이 즐비한 것으로도 유명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