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스카이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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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스카이워커
Luke Skywalker
고향폴리스 마사(출생), 타투인
종족인간
출생야빈 전투로부터 19년 전
소속반란 연합
제다이 기사단
가족관계클리그 라스(조부)
슈미 스카이워커(조모)
루위 나베리(외조부)
조발 나베리(외조모)
아나킨 스카이워커(아버지[1])
파드메 아미달라(어머니)
레아 오르가나(누이)
한 솔로(매부)
오웬 라스(의붓 큰아버지)
베루 라스(의붓 큰어머니)
벤 솔로(조카)
인간관계오비완 케노비(스승)
요다(스승)
츄바카(동료)
웨지 안틸레스(동료)
랜도 칼리시안(동료)
로르 산 테카(동료)
시디어스 황제(적)
스노크(적)
파즈마(적)
제시카 파바(신도)
케스 다메론(부하)
샤라 베이(부하)
배우마크 해밀
에이단 바턴(3편)
"I am a Jedi, like my father before me."

"나는 제다이다. 내 아버지가 그러했듯이."[2]

1 개요

스타워즈 사제관계
요다
오비완 케노비
루크 스카이워커벤 솔로

스타워즈》에피소드 4,5,6(클래식 트릴로지)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암흑에 휩싸인 은하계의 새로운 희망. 배우마크 해밀.[3][4]

2 작중 행적

2.1 시스의 복수

루크 스카이워커는 구공화국의 제다이 기사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나부 출신의 공화국 의원, 파드메 아미달라의 사이에서 난 자식으로 사실 레아 오르가나와는 쌍둥이 남매이다. 은하제국이 들어서면서 제다이 숙청이 시작됐고, 살아남은 제다이 오비완 케노비와 얼데란 행성의 의원 베일 오르가나가 아이들을 제국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각각 맡아 타투인과 얼데란에 떨어뜨려 숨겨놓았다.

2.2 새로운 희망

루크는 출생의 비밀을 모른채 사막행성 타투인의 작은 마을에서 자라났다.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조종을 배우기 위해 제국 해군에 입대해 국비로 조종을 배울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큰아버지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있다.[5] 양친이 죽었기 때문에 농부인 큰아버지 오웬 라스[6]와 함께 수분 농사를 지으며 19살 때까지 평범한 영농 청년으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농업용 드로이드를 구하려고 마침 방문한 자와족의 샌드크롤러를 찾아갔다가 C-3POR2-D2를 구입한다.[7][8] R2-D2를 청소하던 중, R2에 내장된 얼데란의 공주이자 반란군의 중요 인물이었던 레아 오르가나오비완 케노비라는 인물을 찾는 영상을 보게 된다. 큰아버지에게 오비완 케노비라는 인물이 저 외곽에 사는 벤 케노비라는 노인이 아닐까라고 하지만 큰아버지는 그 사람은 미친 노인일 뿐이니 무시하라고 한다.[9] 그런데 다음날 오비완을 찾겠다며 몰래 떠나버린 R2-D2를 쫓던 루크는 터스켄 레이더들에게 습격당해 정신을 잃지만 벤 케노비라는 노인에게 구조된다. 정신을 차린 루크는 어쩌다 여기까지 왔냐는 벤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고 오비완이 누군지를 묻는다. 그러자 벤은 자신이 오비완 케노비라는 것을 알려주고는 루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게 된다.[10]

루크는 오비완의 집에서 '제다이'와 '포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버지의 유품인 라이트세이버를 받지만 집을 떠날 수 없다며 그와 동행하기를 거부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C-3PO와 R2-D2, 그리고 오비완의 정보를 입수한 제국군의 공격으로 큰아버지와 큰어머니를 잃은 것을 뒤늦게 목격하게 된다.[11] 집과 가족을 잃은 루크는 앨더란으로 가야 한다는 오비완의 제안에 원수인 제국에게 복수하기 위해 함께 모스 아이슬리 공항으로 온다. 여기서 밀수꾼 한 솔로츄바카를 만나고 그와 계약하여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얼데란으로 가기로 한다.

그러나 얼데란 행성은 이미 제국군의 비밀 병기, 데스스타의 공격으로 파괴된 이후였다. 뒤늦게 도착해버린 밀레니엄 팔콘은 근처에 있던 데스스타의 인력광선에 끌려들어가 포획된다. 루크 일행은 스톰트루퍼 몇 명을 처리하고 그들로 위장해 데스스타에 감금된 레아 공주를 구하고, 인력광선을 무력화시킨 뒤 다시 탈출하기로 한다. 레아 공주는 무사히 구출했지만, 인력광선을 무력화시킨 오비완 케노비는 다스 베이더를 만난다. 오비완은 다스 베이더와 결투를 벌이고 루크 일행이 달아날 시간을 벌어준 뒤 스스로 베이더의 라이트세이버에 베여 사라진다.[12]

데스스타를 탈출한 루크 일행은 반란 연합이 숨은 야빈 IV 행성으로 온다. 그러나 제국군은 밀레니엄 팔콘에 추적기를 붙여놓았고 데스스타가 야빈 행성을 파괴하기 위해 다가온다. 한 솔로는 계약은 여기까지였다고 반란 연합을 뒤로하고 야빈을 떠난다. 루크는 친구인 빅스와 재회한 후, 급한대로 반란 연합 항공대에 임관되어 레드-5라는 호출부호를 받고 데스스타 공략전에 참가해 비범한 전투기 조종실력으로 크게 활약한다. 루크는 X-wing을 타고 데스스타의 유일한 약점인 환풍구 공략에 나선다. 이 때 다스 베이더가 직접 타이 파이터 편대를 몰고 와서 루크를 위협한다. 그 순간 야빈을 완전히 떠난 줄 알았던 한 솔로가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돌아와 타이 파이터 편대를 공격하고 다스 베이더의 타이기는 충격으로 튕겨 나가버린다.

루크는 포스를 느끼며 환풍구를 향해 양자 어뢰를 쏘고 그것이 정확하게 환풍구 안으로 들어가 데스스타의 중추를 타격한다. 결국 데스스타는 연쇄 폭발을 일으키며 사라지고 루크와 한 솔로 일행은 반란 연합에 가담하여 계속해서 활동하게 된다.

2.3 제국의 역습

데스스타가 파괴되고, 제국의 2인자 윌허프 타킨이 죽었지만 제국은 여전히 건재했다. 다스 베이더는 제국의 2인자로 부상하여 죽음의 전대를 이끌고 반란 연합을 공격하고 있었다. 반란 연합호스 행성에 기지를 세우고 숨어 있었지만 이곳 또한 제국의 정찰 드로이드에게 발각된다. 그 와중에 루크는 토착괴물에 의해 붙잡혀 잡아먹힐 뻔하다가 도망쳐서 한 솔로의 도움으로 얼어죽는 걸 모면한다. 그리고 그 와중에 오비완의 영혼을 만나 요다를 만나라는 계시를 받는다.

죽음의 전대가 호스 행성으로 다가오자 반란 연합은 이온 캐논을 이용해 궤도상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 뒤 대규모 탈출을 시작한다. 제국군은 AT-AT를 비롯한 지상 병기들을 상륙시켜 압박해들어오고, 루크는 스노우 스피더를 이용해 AT-AT들을 공격한다. 탈출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자 루크 또한 X윙을 타고 탈출한다.

호스를 벗어난 루크는 다른 반란 연합 동료들과 떨어져 이전에 포스의 영이 된 오비완 케노비가 알려준 제다이 스승을 찾아 대고바 행성으로 향한다. 대고바에 도착한 루크는 정신나간 난쟁이 외계인 노인을 만나고, 곧 그가 구공화국의 그랜드 마스터 제다이, 요다임을 알게 된다. 루크는 그의 밑에서 포스 수련을 받게 된다.

하지만 베스핀으로 향한 한 솔로 일행이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포스의 힘으로 직감한 루크는 그들을 돕기 위해 수련을 도중에 그만 두고 떠나기로 한다. 요다와 오비완은 아직 수행이 끝나지 않았다며 루크를 극구 말린다. 이는 루크가 아직 미숙한 건 둘째치고,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제다이의 수행에서 벗어나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다크사이드에 혹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루크는 자신 때문에 동료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그들이 죽는 걸 방관하면서까지 숨어있을 수는 없다면서 결국 다시 돌아오겠다고 당부하며 베스핀으로 향한다.

루크는 베스핀에 도착하지만, 이미 한 솔로는 탄소냉동이 되어버렸고, 나머지 레아 일행은 랜도 칼리시안의 도움으로 탈출하였다. 결국 루크는 홀로 다스 베이더를 만나 대결을 벌인다.

요다에게 수련을 어느 정도 받았기에 자신만만했던 것[13]이 큰 문제가 되었고, 그 누구보다도 라이트세이버 결투와 포스 사용에 능숙했던 다스 베이더에게 일방적으로 밀리기 시작하고[14] 결국 루크는 오른손을 잘리고 패배한다. 이 때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사용하던 라이트세이버를 잃어버린다. 다스 베이더는 루크에게 자신의 제자가 되어 함께 황제를 죽이고 은하를 지배하자고 유혹한다.

그러나 끝까지 거부하자 다스 베이더는 루크에게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한다. 루크는 충격에 빠지고 그럼에도 다스 베이더의 유혹을 거부하고 투신하나 환풍구로 빨려들어간다. 한 손이 없어서 꼼짝없이 추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 미리 탈출했던 레아 공주, 랜도 칼리시안, 츄바카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와서 루크를 구해준다.

결국 루크는 다스 베이더와의 결투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고 한 손을 잃는 참패를 당했다. 하지만 그와 같이온 R2-D2밀레니엄 팔콘의 하이퍼 드라이브를 고친 덕분에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견인광선에 걸리기 일보 직전에 탈출할 수 있었다.[15]

반란 연합 함대와 합류한 루크는 기계 손을 이식받고, 제국군에게 냉동되어 자바 헛에게 팔려간 한 솔로를 구하기로 한다.

2.4 제다이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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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오르가나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위장해 타투인의 자바 헛의 궁전에 들어가 한 솔로를 구해내려 한다. 그러나 냉동된 한 솔로를 해동시키는 것까지는 성공하지만 결국 들켜 사로잡히고 만다. 이후 루크가 궁전으로 향하고 길을막는 가모리안 경비병을 포스 초크로 해결 한뒤 빕 포르투나에게 마인드 트릭을 사용하고 자바 더 헛 에게 석방을 요구하지만 랭커 우리로 떨어지게 된후 위기에 몰리지만 랭커를 문으로 압사시킨다.

이후 루크와 한 솔로 일행은 살락의 먹이감이 되어 처형될 위기에 처하지만 미리 R2D2에 숨겨놓았던 라이트세이버를 받아 자바 더 헛의 일당을 전부 쓸어버리고 탈출한다.[16]

한 솔로를 구해낸 이후 루크는 대고바의 요다를 다시 찾아간다. 여기서 요다는 루크에게 다스 베이더가 진짜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임을 확인해준다. 그리고 요다는 루크에게 누이가 있다는 말을 남기고 포스의 영이 되어 사라진다.

요다가 사라진 후 오비완과 만난 루크는 자신의 쌍둥이 남매가 레아라는 것을 직감했다고 밝히고, 다스 베이더를 쓰러뜨려야 한다는 오비완의 말에 결코 그럴 수 없으며, 아직 아버지에게는 선한 포스가 남아있다며 어떻게 해서든 그를 돌려놓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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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반란 연합은 황제가 엔도의 달에 건설 중인 새로운 데스스타를 시찰하러 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가능한 모든 병력을 총동원해 데스스타를 공략하기로 한다.

반란 연합은 데스스타 공략에 앞서 특공대를 데스스타의 방어막이 있는 엔도의 위성으로 보내 방어막 생성시설을 무력화 하기로 한다. 루크, 레아, 솔로, 츄바카와 두 드로이드, 그리고 선별된 정예 병사들로 특공대가 만들어지고, 노획한 람다 왕복선 '타이디리엄'으로 제국 함대 방어선을 돌파하기로 한다. 이때 이제큐터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 근처를 지나칠 때 루크는 다스 베이더의 존재를 감지하고, 역으로 다스 베이더 역시 자기를 감지했으리라 알아차리고선 자신이 오지 말았어야 한다고 한탄한다.[17]

엔도 위성에서 제국 트루퍼와 스피더 결투 후, 이워크의 함정에 사로잡혀 이워크의 마을로 끌려 가 저녁식사가 될 처지가 되나, 이워크들이 C-3PO를 신으로 모시는 걸 본 루크가 염동력으로 C-3PO에게 공중부양을 체험시켜 주고, 신이 분노했다고 여긴 이워크들은 겁에 질려 일행을 풀어주고 환대한다.

이날 밤, 루크는 레아에게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 자신의 가족에겐 포스가 강하다고 말하고 출생의 비밀을 밝히며 자신이 쌍둥이 오빠라는 걸 말하고 그러고는 다스 베이더을 선한 포스로 돌려놓겠다고 하며 자신이 죽을 경우를 대비해 뒷일을 맡긴다. 루크는 반란 연합의 작전과는 별개로 자신이 스스로 제국군에 잡혀 아버지, 다스 베이더를 만나기로 한다. 제국군에 자발로 잡힌 루크는 다스 베이더와 만나 아직 아버지의 안에는 선한 면이 있다며 그를 다시 제다이로 되돌리려고 한다. 그러나 다스 베이더는 자신은 이미 너무 늦었다며 루크를 데스스타에 있는 황제에게 데려간다.

반란 연합의 전 함대가 하이퍼스페이스를 통해 기습하지만, 이것은 황제가 일부러 반란 연합에 흘린 함정이었다. 반란 연합 함대를 기다리고 있었던건 방어막이 사라지지 않은 데스스타 II와 죽음의 전대였다. 결국 반란 연합의 생사일로가 걸린 엔도 전투가 시작되어 버린다. 황제는 데스스타 내부에서 이 광경을 루크에게 보여주면서 루크에게서 증오를 불러일으키고 포스의 어두운 면으로 타락시키려고 한다. 루크가 자제심을 잃고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황제를 공격하려하자 다스 베이더가 이것을 막고 루크는 다스 베이더와 결투를 벌인다.


다스 베이더는 루크가 끝까지 어둠에 빠지지 않는다면 레아를 데려와 어두운 면에 빠뜨리겠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루크는 분노해 다스 베이더를 밀어 붙이고 그의 오른팔을 잘라 쓰러뜨린다. 황제는 이것을 보고 기뻐하며 루크에게 다스 베이더를 죽이고 자신의 제자가 되라고 유혹한다. 그러나 아버지의 잘린 기계 손과 자신의 기계 손을 보고 루크는 자신이 베이더가 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제정신으로 돌아와 황제에게 자신은 절대 어두운 면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루크가 유혹을 거부하자 황제는 포스 라이트닝을 이용해 루크를 천천히 고문해 죽이려고 한다. 루크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하고, 아들과 황제 사이에서 갈등하던 다스 베이더는 결국 황제를 붙잡아 데스스타의 환풍구로 던져 그를 죽여버린다. 루크는 아버지를 데리고 데스스타를 탈출하려하나 다스 베이더는 생명유지장치가 황제의 라이트닝에 공격받아 더 이상 살 수 없는 상태였다. 다스 베이더는 마지막으로 가면을 벗겨 자신의 눈으로 루크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한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모습을 드러낸 베이더는 루크가 자신을 이미 구해줬고, 레아에게도 네가 옳았다고 전해달라한 뒤 눈을 감는다.

엔도의 달로 내려온 루크는 아버지의 시체를 제다이식대로 화장하고, 반란 연합 동료들과 다시 만난다.[18] 포스의 영이 된 오비완 케노비, 요다, 그리고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지켜보는 가운데[19] 루크와 반란 연합 일행들은 축제를 만끽한다.

2.5 깨어난 포스



조루우스 츠바오스

깨어난 포스 기준 최후의 제다이 기사

루크가 다스 베이더를 물리치고 20여년 동안 제국의 핍박 아래에 시달리던 은하계를 구한 공훈이 후대에 전설이자 신화로 남겨져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은하계를 구원한 최고의 영웅"정도로 알고 있으며 핀도 루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아는 것으로 나와있다.[20] 아무튼 은하제국을 전복시킨 이후에는 후대를 이끌어갈 제다이 기사단의 부활을 꿈꾸며 포스를 다루는 포텐셜이 있는 사람들 모아 제자로 키웠고 제다이 기사단을 세우게 된다. 그중에는 한 솔로레아 오르가나의 아들이자 외조카이기도 한 벤 솔로도 있었는데, 이는 아나킨의 친딸인 레아의 핏줄을 이어받은 포스 센서티브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제다이 수련 중 벤은 포스의 다크사이드에 물들어 퍼스트 오더스노크의 밑으로 들어가 렌 기사단의 마스터 카일로 렌으로 변절한다. 루크는 그가 퍼스트 오더에 가담하는 것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최초의 제다이 사원이 있는 아치토 행성에 은둔했다.[21] 그동안 그의 행방에 관한 수많은 소문들이 돌았고, 루크의 오랜 친구 한 솔로는 그가 최초의 제다이 사원을 찾아갔다고 생각했다. 그와 함께 다녔던 R2-D2는 루크가 사라지자 절전 모드로 들어가 있었다. BB-8은 R2가 루크의 행방에 관한 단서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루크가 새로운 제자를 기르지 않은 채 은둔한 것 때문에 다른 의미에서 무책임했다고 평가하는 시각도 많다. 루크가 정확히 '마지막 제다이'라고 오프닝에서부터 명시되는데, 따라서 카일로의 난동 이후 깨어난 포스 시점까지 거의 10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 동안 제다이는 루크 단 한명밖에 없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루크는 그 기간동안 은둔만 해 있고 새로운 제자를 키우거나 혹은 요다와 오비완과 달리 제다이가 될 만한 인재의 관리를 하지도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루크가 한번 제자들을 몰살당한 아픔이 있긴 했지만 3편 말의 시점의 요다나 오비완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었음에도[22] 그들만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은 꽤나 의문스러운 일이다. 특히 레아에게 자신이 요다와 오비완만큼 수련받았던 시간만큼이라도 수련을 해주지 않은 것에 대해 의문점이 많다.

은하계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와 제다이에 관한 것은 전설로 여겨지고 있었다. 퍼스트 오더가 판치기 시작한 것은 루크 스카이워커의 은둔 이후에나 이루어졌다고 한다. 퍼스트 오더와 저항군 모두 루크를 퍼스트 오더와 저항군 간의 전쟁을 결정지을 유일무이한 승리의 열쇠로 생각하고 있으며 퍼스트 오더에서는 루크를 제거하기 위해[23]저항군에서는 루크를 찾아내서 퍼스트 오더를 완전히 전복시키고 은하계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다른 목적을 품고 눈에 불을 키며 루크를 추적하고 있었다. 즉 다시 말해 이번 작의 루크의 역할이 사방에서 모두가 원하는 타깃인 셈. 포 다메론이 자쿠 행성에서 레아 오르가나의 신하 중 한 명이었던 노인 로어 산 테카에게서 루크의 행방에 관한 단서를 찾는다. 마침 퍼스트 오더 측도 이 지도를 찾으러 자쿠에 도착하고, X-wing이 손상을 입어 도주하는 데 실패한 포 다메론은 할 수 없이 BB-8에 지도 조각을 넣고 도망가게 한다.

스타킬러 베이스가 파괴된 후, R2-D2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한다. R2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일부분이 조각난 지도를 홀로그램으로 띄워주고, BB-8이 거기에 조각 지도를 끼워넣어 저항군은 드디어 루크가 있는 곳을 알아낸다. 저항군의 대표로 뽑힌 주인공 레이츄바카, R2-D2와 함께 그 행성으로 간다. 착륙한 레이는 최초의 제다이 사원으로 보이는 오래된 구조물의 계단을 올라 마침내 루크를 찾아내고 그에게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라이트세이버를 루크에게 말없이 내민다.

루크는 초췌한 표정으로 레이를 바라보다 아버지의 라이트세이버를 보며 굳은 표정으로 바뀐다. 이 때 루크의 미묘한 표정 변화가 압권.
내 손은 가져왔니??

시스와 제다이를 통틀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존재였던 레전드에서의 설정은 사라졌지만, 극중에서 묘사되는 중요도와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레전드 세계관를 볼 때 속편에서는 레전드 세계관의 묘사만큼은 아니더라도 굉장한 강자로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루크가 레전드 세계관에서의 신적인 모습 그 자체의 묘사만으로 강하지는 않더라도, 잊지 말자. 루크는 그 시스의 초강자 중 하나인 다스 베이더를 라이트 세이버 듀얼로 꺾었으며, 다스 베이더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였던 시절에도 적어도 두쿠를 꺾을 만큼[24]의 실력은 있었던 제다이 오더 최강의 강자 중 하나의 반열에 오를 만한 자였다. 과연 8편에서의 루크의 실력은 어떤 경지에 이를지가 궁금한 상황이다.[25] 오히려 다스 시디어스의 경우, 다스 몰이 자신의 계산을 벗어나 판치기 시작하자 직접 찾아가서 조졌던 경우를 생각하면 스타킬러 베이스까지 다 만들어놓고 루크 스카이워커의 존재를 찾아 제거해야 한다고 눈에 불을 키던 스노크의 경우는(...)[26]

신 시리즈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핀, 레이 둘 다 루크의 속성을 한 가지씩은 가지고 있다. 포 다메론 또한 천재적인 파일럿이란 속성은 루크와 공유하고 있다.

여담으로 의수인 오른손은 자신의 제다이 기사단이 망하고 은둔하게 되면서 그동안 산전수전을 많이 겪은 탓인지 위의 사진처럼 인공피부가 전부 벗겨져나가서 기계부분이 드러나 있다.
최근에 요다한테 당한 걸 그대로 레이에게 꼬장부리고 있다고 카더라

3 스타워즈 레전드 EU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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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상세
소속신 제다이 기사단
자유연합 은하연맹
관계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아내, 제자)
카일 카탄(동료, 제자)
캠 솔루사(제자)
케이얀 파랜더(동료, 제자)
데산(제자)→(적)
벤 스카이워커(아들)
루미야(적)
아벨로스(적)

스타워즈의 주인공답게, 루크 스카이워커의 비중은 EU에서도 매우 크다. 영화 종결 시점에서 루크는 아직 젊고 성장 가능성도 매우 많이 남아 있었던 만큼 그를 주인공으로 삼은 소설/만화 등의 작품도 수없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팰퍼틴 황제의 죽음 이후 스스로 제다이 재건의 소명을 떠맡아 야빈 IV의 옛 반란군 연합 기지에 '제다이 프락시움'을 설립, 고대 제다이들의 유물과 서적들을 수집하여 연구에 전념하는 동시에 전 우주에 흩어져서 은거하고 있던 제다이들을 모으고 새로운 제다이 후보생들을 훈련시킨다.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 게임 제다이 아웃캐스트, 제다이 아카데미에 드러나 있다. 카일 카탄 이라는 제다이와 가까운 친구 사이 였다.) 나중에는 제다이 기사단의 최고 지도자격인 존재인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가 된다.

황제의 손 출신이던 마라 제이드와 대립하다가 화해, 11년에 걸친 문제[27]를 거친 뒤 결혼하게 된다.

클론으로 부활한 시디어스 황제의 힘에 밀려 그의 위장 제자가 되어 어둠의 포스를 배워 황제를 쓰러뜨리자 다짐했지만 진짜로 마음까지 타락해 제자가 돼 버려 신 제국의 앞잡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레아 오르가나의 눈물겨운 노력으로 다시 시디어스 황제와 대결, 쓰러뜨리면서 그에게 있어 가장 큰 시련을 극복한다. 다스 베이더를 어둠으로부터 구해내고, 제다이를 재건하였으며, 은하계를 양분하던 대전쟁의 종결시키고, 외부에서 온 커다란 위협인 유우잔 봉유우잔 봉 전쟁 에서 물리치고 종전 시키는데 한 핵심 역할을 담당, 포스의 치유자라고 불리운다.

자유연합 은하연맹 창립 이후 다크 네스트 트릴로지에서 발생한 스웜 전쟁 (Swarm War) 을 종전 시키는등 활약을 한다.

제국의 역습에서 다스 베이더와의 결전에서 보여준 격투센스[28]하며 무엇보다도 사실상 아버지보다도 더 늦은 19살의 나이에도 수련을 훌륭하게 견뎌내고, 분노라든지 어두운 감정의 유혹에서 자신의 의지만으로 벗어난건 역대 제다이로써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다스 베이더와의 마지막 대결에서부터 진정한 제다이로서의 힘을 드러내며 대활약, 이후 자신의 노력과 타고난 재능의 개화를 통해 스타워즈 전 역사상 제다이와 시스를 통틀어 초월적인 강자로 거듭났다. 레전드 연대기중 쓰론 대제독, 부활한 팰퍼틴 황제, 다알라 제독, 펠레온 함장, 쉬므라 자만, 다크 레이디 루미야, 타히리 베일라, 조카 다스 케이더스, 아벨로스와 교전하며 승리하였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스 유저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다.루크의 권능

레전드 세계관에서 그 외로 확인능력으로는 반란군 시대 (Rebellion era) 때 궤도에서 발사된 여러 양자 폭탄의 방향을 변경하고 여려 사람에게 치유를 위해 기색을 심어주었다. 40명에서 50명 되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보았다. 세뇌 능력을 뒤바꾸고 기억을 되돌릴 수 있었다. 웨지 안틸레스의 손 통증을 줄였다. 꿈이나 갑작스러운 느낌을 방지하였다. 염동력을 이용해 장소에서 우주선을 붙잡았고 AT-ST 워커을 무너뜨렸다. 빛의 속도로 비행된 타이 파이터 전투기를 슬로우모션으로 확인하였다.

라이트세이버 검식 자르카이을 사용하여 루미야를 격파시켰다. 수십의 저격수로부터 블래스트에 방향을 반사 시키고 공격을 회피하면서 라이트세이버로 해치웠다. 128명 이나 되는 스톰트루퍼의 블래스터을 피해가면서 눈에 보지않는 빠른 속도로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했다.

신 공화국 시대 (New Republic era) 때 투타미니스를 사용해 AT-AT 워커 블래스트을 막고 라이트세이버로 튕겨냈고 염동력으로 무너뜨렸다. 소설 Jedi Search 에서 용암을 가로질러 지나갔다. 포스로 무엇을 할 수있는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 솔로에게 텔레파시로 통해 대화를 하였다. 소설 Before the Storm 에서 염동력을 이용해 다스 베이더의 코러산트 요새 리트릿을 재건 하였고 이후 요새를 자갈로 산산히 흩어 놓아서 코루스칸트의 바다에 조각들을 던져 놓았다. 포스 클록을 사용해 거대한 우주선을 감췄다. 소설 The Courtship of Princess Leia에서 나이트시스터를 포스 초크로 졸렸다. 포스를 통해 밀레니엄 팔콘을 조종 하였다.

라이트세이버 검술에 움직임은 극초음속으로 움직였다. 강화된 무기에서 발사된 포스를 라이트세이버로 방어하였고 초 단위로 팰퍼틴 클론들을 베어 절단 시켰다.

신 제다이 기사단 시대 (New Jedi Order era) 때 유우잔 봉 전쟁 당시 포스을 이용해 모든 것을 이동할 수없게 만들었고 전체 함선을 수리하였다. 소설 The New Jedi Order: The Unifying Force 에서 일렉트릭 저지먼트를 사용해 유우잔 봉 학살자들을 즉사 시켰다. 또한 라이트세이버를 휘두를때 한꺼번에 열 번, 스무 번을 휘두리는 것으로 보였다.

레거시 시대 (Legacy era) 때 알수 없는 거리에서 유령 같은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조카 다스 케이더스에게 염동력을 사용하였고 소설 Fate of the Jedi: Backlash 에서 염동력을 이용하여 랭커를 약화 시켰다. Viun Gaalan 이라는 시스 군주를 라이트세이버 결투에서 격파하였고 아벨로스 (Abeloth) 를 결투에서 사망시켰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으로 부터 약 130여 년 후를 다루는 스타워즈: 레거시 (Star Wars: Legacy) 코믹스에서는 포스 고스트로 등장해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우월한 능력때문에 EU라 불리던 시절부터 그의 행보를 지켜본 한국 팬들은 루크신이라 부르고 있다. 또한 DC 스타워즈 갤러리 절대신.

소설인 쓰론 트릴로지에 의하면 단 거, 그 중에서도 핫 초코에 좋아하는 성격. 랜도 칼리시안에게서 처음 대접받은 후로 완전히 맛들려서 이거 없으면 못 산다.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팰콘에도 수북하게 놓여져 있을정도 였다. 타투인에서 살다보니 어지간한 고급음식 이상으로 느껴졌나 보다. 설정상으로도 스타워즈 은하에서 핫 초코상류층의 음료다. 고급음식 맞다. 루크를 연기한 마크 해밀이 핫초코를 좋아한다는 것에서 설정이 기인했다는 말도 있다.[29]

그리고 레전드에서는 꽤나 동안이다. 레거시 오브 더 포스의 시점에서는 50대 후반인데도 북커버 일러스트에서는 그냥 30~40대 정도로 보이며 페이트 오브 제다이의 시점에서는 이미 60세을 넘겼는데도 불구하고 북커버 일러스트를 보면 도저히 60세을 넘긴 사람의 얼굴로 보이지 않는다.

4 대사

"The Force is strong in my family. My father has it. I have it. My sister has it."

"우리 가문은 포스가 강해요. 내 아버지에게도 있고, 에게도 있고, 내 누이에게도 있죠."
- 제다이의 귀환에서 레아가 자신의 여동생이라는 걸 밝히며 말하는 대사.

5 루크 스카이워커의 성우

한국어 더빙판 성우는 김도현(KBS 구판 새로운 희망), 배한성(MBC 구판 제국의 역습/깨어난 포스), 박기량(MBC 구판 제다이의 귀환)[30], 표영재(MBC 재더빙 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 안지환(MBC 재더빙 제다이의 귀환)[31], 유동균(KBS 재더빙), 일본판 성우는 시마다 빈(DVD판), 시오자와 카네토(TV 아사히), 미즈시마 유우(일본 TV), 이시다 아키라(일본 TV 최신판).

6 행적

모험을 동경하는 영농후계자. 루크 최고의 장점은 바로 멘탈이다. 작중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3부작 내내 크나 큰 사건을 연달아 겪으며 수없이 다크사이드에 유혹당하지만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의 힘으로 이겨낸다.

에피소드3 말미에선 태어나자 마자 부모와 강제로 이별하고 첫 등장한 에피소드 4에서는 사춘기 소년답게 다소 툴툴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삼촌과 숙모의 말을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제국군에 의해 삼촌과 숙모가 불에 바싹 타버린 해골이 된 모습을 두 눈으로 보게 된다. 거기에 이제 의지할 만한 인물은 제다이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벤-오비완 케노비 뿐이지만 이 역시 다스 베이더의 손에 목숨을 잃는 것을(물론 오비완이 일부러 베이더의 검을 받아들인 것이지만)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에피소드 5에서는 시작부터 반란 연합의 주둔지였던 호스 행성이 제국군에게 박살 나며 벤이 시키는 대로 데고바로 떠나 요다에게 수행을 받다가 친구들의 위기를 느끼자 수련을 끝마치기도 전에 다스 베이더와의 결전을 벌이는데 여기서 한쪽 손을 잘리고 죽은 줄만 알았던 아버지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까지 알게 된다.

에피소드 6에서는 자신이 마음을 주었던 여성인 레아가 사실 쌍둥이 남매라는걸 알게 되어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으며 스승인 요다마저 세상을 뜬다. 거기다 베이더는 계속해서 다크 사이드로의 유혹을 멈추지 않는다. 결국 중간에 평정심을 한번 잃기는 했으나 결과적으로 아버지를 제다이의 길로 다시 돌아오게 만들고 구원하지만 팰퍼틴의 포스 라이트닝으로 인해 생명 유지 장치가 망가진 상태여서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게 된다.

시리즈 내내 육친과 스승의 죽음, 생명의 위협, 충격적인 출생의 비밀에다 어쩔 수 없었던 실연을 겪게 되지만 이 모든 걸 이겨내고 악의 황제를 무너뜨리니 그야말로 멘탈갑 주인공이다. 이젠 모든 시련을 견디고 행복해지나 싶었지만 에피소드 6으로부터 32년이 지난 후에 나온 에피소드 7에서는 이전에 겪은 시련들에 절대 뒤쳐지지 않는 또 한 번의 충격적인 고난을 당한 사실이 나와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다. 도대체 루크는 언제쯤 행복해지는 것일지.

루크의 남매인 레아 또한 그 못지 않은 멘탈을 자랑한다. 오히려 겪은 사건만 치면 레아 쪽이 횟수는 더 많은데,[32] 이쪽은 단 한번도 다크사이드의 유혹에 빠지지 않았다.

7 포스 파워

확인된 포스 능력은 강한 염동력, 포스 센스, 포스 비전, 포스 힐링, 텔레파시, 포스 점프, 포스 스피드, 포스 밸러, 포스 스텔스, 사이코메트리, 리바이탈라이즈, 포스 클록, 배틀 메디테이션, 포스 멜드, 포스 사이트, 포스 스테이시스, 쉐터포인트, 마인드 컨트롤, 비스트 컨트롤, 메모리 럽, 포스 배리어, 포스 디플렉션, 프로텍션 버블, 투타미니스, 포스 레이지, 일렉트릭 저지먼트, 블러드 트레일, 월 오브 라이트, 포스 인라이튼먼트, 포스 라이트, 유니파잉 포스, 포스 라이트닝, 포스 스턴과 유사한 효과 능력이자 기계 종류에게서만 효과적 능력인 이온아이즈, 포스 하모니, 시간 여행, 우주공간을 굴절시키고 공간에서 이동하는 폴드 스페이스 능력들이 확인되였다.

8 그 외

캐릭터의 모티프는 고전 스페이스 오페라물인《플래시 고든》의 주인공 '플래시 고든'이라고 한다.[33] 조지 루카스 본인이 플래시 고든을 좋아하기도 했었다고.

본래 초기 설정에서의 이름은 '아니킨 스타킬러(Annikin Starkiller)'였다가 결국 현재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34] 아니킨은 일본어로 형님인 아니키와 상당히 유사한데, 실제로는 '아니키'는 나이차이가 많은 형제나 간혹 남성스러운 여성이 오빠에게 지칭하거나, 야쿠자물에 사용되는 극존칭에 해당하는 용어다. 서브컬쳐에선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후 이 이름에서 아나킨은 약간 변형되어 루크의 아버지 이름(아나킨 스카이워커)이 되었고 스타킬러는 후에 나온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게임 주인공의 호칭이 되었다. 참고로 루크 스카이워커란 이름은 초안중 하나에선 연합군 사령관의 이름이었다고. 에피소드 7에서 퍼스트 오더 측 요새 이름도 스타킬러다.

최초의 구상에선 여성이였다. 또한 173cm로 아버지(187cm)와는 무려 10cm나 차이가 있는데, 아나킨 스카이워커 이후 스카이워커 가문에서 180넘긴 사람은 없다고 한다.(가장 컸던 루크의 조카 제이센 솔로가 179cm로 아슬아슬하게 미달…)스카이루저(파드메의 키도 별로 작지 않은데 어째서?) 그냥 키에 관련된 유전자를 받지 못했다고 하는게 편할 듯.

얼굴 나이가 굉장히 일관되지 못하게 그려지는 걸로 유명하다. 일단 영화에서 마크 해밀이 연기했던 루크 스카이워커는 그 나이대에 걸맞게 생겼지만, 여러 다른 작품에서는 분명 20대의 나이인데도 중년처럼 보일 때가 있는가 하면, 환갑이 지난 나이에도 총각 시절의 자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그림이 나오기도 한다.[35]

첫 등장이 촌구석 타투인의 농부로 나와서 서민출신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후덜덜한 빽을 가진 상류층이다. 어머니는 나부 행성의 여왕직과 은하 공화국 국회의원을 했으며, 구공화국 상원의원 소장파의 필두였다. 아버지는 클론전쟁의 최고영웅이자 구 공화국 제다이였고, 이후 은하제국에서 황제 바로 다음가는 2인자였다. 심지어 어린시절 생이별한 누이마저 코어월드에서도 첫 손꼽히는 오르가나 가문의 계승자. 알고보니 왕자님이라는 용사의 기본덕목을 잘지키고 있다.

한편 루크 스카이워커가 포스의 선과 악의 균형을 이루게 해 줄 선택받은 자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시스 군주인 황제를 죽이고 자신 또한 죽음으로써 시스의 계보를 끊고, 이로써 루크가 신 제다이 오더를 시작하게 해준 다스 베이더야말로 선택받은 자이다. 조지 루카스의 인터뷰에서 확실히 언급되었다.[36]

참고로 영화에서 루크 역을 맡았던 마크 해밀에 말에 의하면, "루크 스카이워커의 후광이 너무 커서, 얼굴이 안 나오는 성우일이나 악당역을 많이 했다"고 한다. 아역배우의 징크스와 비슷한 경우를 겪은 셈.[37]

깨어난 포스에서 루크가 마지막에서야 등장하는 것은 각본상 일부러 그런 것이었다. 만약 루크가 초장부터 나온다면 관객들이 루크에게 정신을 빼앗겨 신 캐릭터들의 활약을 외면할까봐 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의도가 잘 맞아들어갔고 후속작을 위한 훌륭한 클리프행어도 되었으니 엔딩. 관련 기사

스타워즈 전 시리즈를 통틀어 오프닝 크라울 맨 처음에 본인의 이름이 나온 적이 있는[38] 유일한 캐릭터다.

레전드 마지막 소설 스타워즈: 크루서블 (Star Wars: Crucible) 브라질 표지 일러스트에서 한 솔로, 레아 오르가나와 함께 멋진 모습으로 그려진다. 근데 소설이 졸작 취급을 받는다는 것(...)

전설의 용자 다간타카스기 세이지는 가장 먼저 사용한 가명으로 이 이름을 대기도 했다. 흠좀무?

9 관련 문서

  1. 또는 원수(?)
  2.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2 최종화에서 아소카 타노다스 베이더에게 한말인 난 제다이가 아냐라는 발언과 대조된다.
  3. 그리고 클론 전쟁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고대의 시스로드 다스 베인의 성우이기도 하다.(흠좀무)
  4. 또한 배트맨의 영원한 숙적 조커 성우이기도 하다!
  5. 루크는 드로이드를 구했으니 제국 사관학교에 입학하겠다고 말하지만 오웬은 일손이 딸리니 내년에 일꾼들을 고용하면 보내겠다는 대화가 이어지는걸 보면 저 '올해까지'가 1~2년 끌어온 것도 아닌 모양. 친구들은 죄다 타투인을 떠났다고 한다.
  6. 어머니 슈미 스카이워커가 아나킨이 타투인을 떠난 후 결혼한 클리그 라스의 아들이다. 즉, 아나킨의 의붓형(이복, 이부동생이 아니다. 피가 이어지지 않았다).
  7. 원래 R2-D2 말고 다른 드로이드를 구입했는데 사자마자 터지는 고장나는 바람에 R2-D2로 바꿨다.처음에 자기말고 다른 드로이드를 선택하자 C-3PO와 헤어지게 된 R2가 아둥바둥거리는데 참 귀엽다
  8. 보치어 구사 가능한 드로이드를 사라던 베루의 말을 볼 때 왠지는 몰라도 통역 드로이드가 필요했던 듯하다.
  9. 사실 큰아버지는 오비완에 대해 알고 있었고, 루크의 출생의 비밀 때문에 최대한 평범하게 키우려고 하였다.
  10. 루크의 큰아버지는 루크가 벤 케노비에 대해 이야기하자, 매우 미심쩍은 눈길로 쳐다보더니 "그냥 미친 노인일 뿐이야" 라고 얼버무린다. 에피소드 2에서 오웬이 아나킨을 만났고 에피소드 3에서 오비완에게서 아나킨의 아들을 건네받은 것을 감안하면 루크의 출생과 오비완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 의도적으로 숨긴 듯. 샌드족에게 습격받은 루크를 오비완이 구해 자신의 집에 데려갔을 때, 루크의 아버지의 광선검을 주며 '네 큰아버지는 이걸 주는 걸 원치 않았다'라고 말한다.
  11. 근데 이 장면이 루크 입장에서는 자신의 삼촌과 숙모를 잃은 비극적인 일임에도 줄구하고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은채 오비완에게 가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많이 까인다. 다만 이 장면에서 루크의 표정은 짧게 클로즈업되고 바로 뒷모습으로 바뀐 것으로 볼 때 영화상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결국 루카스의 연출력이 문제 다음 웹툰인 깨어난 포스 그 이전의 이야기에서는 루크가 눈물을 흘리면서 이를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12. 사실 포스의 영으로 승화하여 사라진 것이다. 하지만 관객 눈으로는 베여서 사라진 거라고 볼 수도 있으니.
  13. 소설판에선 오른손을 잃기 직전 반쯤 운으로 베이더의 오른쪽 어깨를 베자 이제서야 진짜 제다이가 되었다고 일시적으로 성취감에 취했었다.
  14. 다스 베이더가 포스로 주변 사물을 조종하여 루크에게 장거리 공격을 하는 등, 루크 입장에서는 상상도 못한 방식의 결투였다. 루크의 경우 라이트 세이버와 포스로 결투를 할 수 있는 상대가 다스 베이더 뿐이었고, 포스를 이용한 대결 역시 경험이 상당히 적었다. 그 때문에 포스를 대결 도중 어떤식으로 사용할지 거의 모르고 있었다고 봐야한다.
  15. 루크가 스승의 말을 듣지 않은 것은 결과론 적으로는 옳았지만, 객관적으로 보았을때는 잘한 일이 아니다.
  16. 이때 가모리안 경비병의 공격으로 기계 손을 덮고 있던 인공 피부가 손상돼서 그 뒤로는 기계 손에 검은 장갑을 끼고 다닌다.그냥 인공 피부 교체하면 안 되나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인공 피부를 새로 씌운 걸로 보인다.
  17. 베이더는 이 때 눈치를 깠는지 대뜸 저들의 암호는 확인했냐고 묻는가 하면 타이디리엄 호가 엔도 성으로 향하는 걸 보자 뜬금없이 셔틀을 불러 황제에게 간다.
  18. 코믹스 와해된 제국에서는 람다급 수송선을 타고 가다가 하마터면 격추될 뻔한다
  19. 루크도 자신을 웃으며 보고 있는 셋을 보고 마주 웃음을 짓는다. 완전한 이별이 아닌 두 명의 스승과 아버지가 항상 자신의 옆에 있다는 것을 실감해 자신을 구하고 죽은 아버지의 죽음에 의한 슬픔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다.
  20. 감독 인터뷰에 의하면 사실 완전히 전설로 여기는 건 레이뿐이라고 한다. 자쿠에 떨어진 데다가 제대로 된 교육도 못받아서 더 그렇다고. 예를 들어 핀은 오히려 훈련 중에 루크에 대해서 배웠다고 한다.
  21. 사실 이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은 부분 중 하나다. 루크 정도 되는 핵심적 인물의 갑작스런 은거가 정작 카일로 렌의 탄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행동이 아니라 오히려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이후 비주얼 딕셔너리에서 이 시점에 우주적 포스가 휴면기에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자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우주적 포스가 휴면기에 있었다는 것은 곧 루크가 카일로를 감지할 수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자면 이 시점에서는 카일로를 되돌릴 만한 마땅한 해결책이 없었다.
  22. 퍼스트 오더는 그가 사라진 이후에나 출현했으며, 따라서 이 시점의 렌 기사단에게는 군대도 뭣도 없었다. 게다가 퍼스트 오더가 제국만큼 전 은하계의 패권을 잡고 있는 상태도 아니라서 제자를 은밀히 모으러 다니기도 훨씬 쉬웠다.
  23. 물론 일부 팬들은 카일로가 루크를 먼저 찾아갔으면 에피소드가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카일로 순삭
  24. 그 이전엔 두쿠에게 여러번 털렸었고, 막판 싸움 때도 방심한 두쿠에게 카운터를 먹이는데 성공한 승리였지만 두쿠는 레전드 설정에선 요다와 윈두 외에는 견줄 자가 없을만큼 강력한 인물이었고 다스 플레이거스가 두쿠를 팰퍼틴의 대체로서 생각했을 정도. 그런 존재를 어떻게든 꺾었다는 것만으로도 아나킨의 실력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근데 오비완과 대결 때는 본인이 방심해서 본인은 팔뿐 아니라 두 다리도 다 잘렸다.
  25. 20대 초중반에 두쿠를 꺾었던 아나킨 스카이워커도 초월적인 성장세를 보였지만, 19살에 포스에 눈 뜨고, 22살에 정식으로 수련을 시작해 23살에 베이더를 꺾은 루크의 성장세는 아나킨보다 못하지 않다. 게다가 포스유저들은 나이에 따른 페널티가 아예 없진 않지만 현실 속의 무술고수들보다 현저히 적다. (60대 노인인 팰퍼틴이 날아다니고, 팔순이 넘은 두쿠가 공중제비를 할 정도... 800살이 넘은 요다는 날아다니는 것을 뛰어 넘는 통통 튀는 수준....) 이를 생각하면 오십대 중반인 루크 (실제배우는 60대지만)가 골골거릴 염려는 없을 것이다. 23세 때 실력만 해도 구공화국에서 이름을 날릴 만한 강자였을 텐데, 가뜩이나 최초의 제다이 사원에 은둔한 이상 고대 제다이 검술이나 학문을 연구했을 테니 깨어난 포스 시점에서는 더욱 엄청난 실력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
  26. 하지만 에피소드 1에서 요다가 말했듯이, 포스의 반대편은 상대방이 숨기고 있을 경우 매우 눈치채기 힘들다.
  27. 이 과정에서 루크가 진지한 감정으로 만났던 여인들의 숫자만 해도 열 명을 족히 넘는다.
  28. 끊어진 냉각파이프를 이용하여 시야차단. 다만, 다스 베이더는 상대의 포스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시야차단이 큰 의미가 없었다.
  29. 소설 (Heir of the Empire)에선 코루스칸트 처소의 베란다에서 핫초코를 마시는 장면이 실제로 등장하고 말았다.
  30. 이후 KBS 재더빙판에서는 한 솔로를 맡는다.
  31. MBC판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젊은 오비완 케노비를 맡는다.
  32. 게다가 레아는 반란 연합의 일원으로서 매우 젊은 나이부터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었다.
  33. 때문인지 미국 사이트를 보면 루크 스카이워커 vs 플래시 고든 같은 떡밥배틀을 간혹 볼 수 있다.
  34. 마크 해밀은 스타킬러라는 이름이 터프해보여서 마음에 들어했었는데, 스카이워커로 바뀌자 처음에는 이름이 우습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35. 근데 사실 젊었을 때 노안인 사람들이 늙을 때 얼굴이 안 늙는 경우가 많다.
  36. 문제는 이후 팰퍼틴이 지겹게 부활하고 결국 루크가 뒷처리를 한다는것을 생각한다면 루카스의 발언은 심각한 오류가 있는 셈이었으나 디즈니가 EU 리부트를 선언하면서 맞는 말이 되었다. 또한 저 인터뷰가 EU에서 해당하는 설정이 있기 전에 나온 말이면 수긍이 간다.
  37. 이와 같이, 출세작에서 대박을 터뜨리고는 그 배역의 이미지로 굳어버리는 것을 영어로 'typecast'라고 한다. 이것이 심한 경우에는 출세작 때문에 커리어를 말아먹는(?) 것도 가능하다. 레아 오르가나 역을 맡은 캐리 피셔는 정말…
  38. 제다이의 귀환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오프닝 크라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