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사리나


STAR DRIVER 빛의 타쿠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

아게마키 와코신도 스가타가 소속되어 있는 연극부 '야간 비행'의 부장. 츠나시 타쿠토가 본토 출신인 것처럼 그녀 역시 3년 전에 도쿄에서 이사해 왔다. 그럼에도 기라성십자단이나 제로 시간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일단 현재까지는 타쿠토와 와코의 상담역. 와코의 생각을 잘 읽어낸다. 그것도 정확히 내용까지.

사실 작중 시점에선 무엇을 위한 캐릭터인지 알수 없고 비중도 적은편이다. 덕분에 정체도 후반 시점까지도 불명. 그 외의 특징이라면 여우와 비슷한 '부부장'이라는 생물이 그녀를 잘 따른다는것 정도. 그것외에는 그럭저럭 평범한 소녀처럼 보이기도 한다.

18화까지 나온 시점에서 그녀의 정체에 대해 두가지 가설이 생겼는데, 하나는 그랑 토네르 제단에서 보낸 정보원이자 감시자[1] , 또 하나는 17화에서 등장한 제로 시간의 제어기간인 외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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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에서 '신화전야'라는 연극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사실 사이버디에 관련된 이야기를 암시하는 연극이었다. 거기서 타쿠토에게 타쿠토의 결심을 묻는 장면에서의 그녀의 모습은[2] 이미 평범한 소녀의 모습이 아니었다.

(일단 연기처럼 치장하긴 했지만) 그녀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사이버디의 힘을 이용하지 않기로 한 자들의 후손, 다시 말해서 외계인일 공산이 무척 커졌다. 거기에 사실 말까지 하는 생물인 부부장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해서 이런 의심을 더하게 만들었다.

여담으로 22화에선 미야비 레이지가 꼬시려는걸 '이래서 아저씨들이란...'말로 씹었다(...). 이후 등장없음. 떡밥회수도 못하고 끝냈다.
  1. 18화에서 사진들이 프레젠테이션으로 지나갈때 그녀만 찍히지 않았다.
  2. 사실 그 장면이 연기라고도 볼 수 없는것이 대본에도 없는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