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의 시민이다.
외전4권에서 양 웬리가 엘 파실의 영웅이 되었을때 몰려온 친척들중 하나인데 애니판에서는 이름이 추가되었다. 양 웬리에게 양 타이롱이 돈보다 더 소중한 아들을 들고 도망갔다는 과거사를 설명했었다.
그리고 "장래에 이렇게 될꺼라 믿었다."라고 말하는 그를 보고 양 웬리는 "그렇다면 학비를 지원해 줄것이지. 그랬다면 사관학교도 안갔을껀데...."라고 생각했다.
역시 친척은 피만이어진 타인이라는 소리가 사실일지도.....(쿠로사키에 나온 주인공의 대사.)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안도와준 덕분에 결과적으로 양 웬리는 장교로 군에 들어가게 되었고 자유행성동맹의 구세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