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 오브 더 유니버스

Elders of the universe. 마블 코믹스의 사멸한 외계 종족의 생존자들이 모인 집단. 1966년도 어벤저스 28호에서 첫 등장했다.

그랜드마스터, 챔피언, 가드너, 콜렉터, 러너인피니티 젬의 소유자들이 있었으나 타노스 퀘스트에서 데스로부터 인피니티 젬 모으기 퀘를 받은 타노스에게 모조리 빼앗긴 안습한 전적이 있다. 사실 이건 데스의 복수이기도 한데, 그랜드 마스터는 과거에 데스한테 사기를 친적이 있다. 데스가 극도로 분노해 엘더들이 다시는 사후 세계로 올 수 없도록 만들었다.

스트레인저는 인류의 진화를 이용해 세계를 재창조하려고 했다. 하지만 데스와 이터니티의 도움을 받은 진 그레이와 다른 선택 받은 뮤턴트의 방해로 실패하고 만다.

이후 다른 등장이 없던 엘더스 오브 더 유니버스들이었지만 그랜드 마스터는 마블 코믹스DC코믹스간의 크로스 오버작 JLA/Avengers에서 크로나와 함께 양 우주의 운명을 건 게임을 하는 꽤 중요한 역할로 나왔다.

2012년 마블 나우 직전 잠시 재출현. 코스믹 큐브의 힘으로 또 타노스에게 당해 캔서버스로 튕겨나가는 안습한 꼴을 당한다. 허나 이후 귀환해 히어로들에게 다굴당한 타노스를 끌고 사라진다.

이중 콜렉터가 토르 : 다크 월드의 엔딩크레딧에 등장했고 2014년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실사영화에 등장한다. 그리고 혹독하게 너프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