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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라프로사우루스 | ||||
| Elaphrosaurus bambergi Janensch, 1920 | ||||
| 분류 | ||||
| 계 | 동물계 |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 미분류 | 석형류(Sauropsida) | |||
| 목 | 용반목(Saurichia) | |||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
| 미분류 | †아벨리사우리아(Abelisauria) | |||
| 과 | †노아사우루스과(Noasauridae) | |||
| 속 | †앨라프로사우루스속(Elaphrosaurus) | |||
| 종 | ||||
| †E. bambergi(모식종) | ||||
화석 발견부위
가까운 친척인 리무사우루스를 토대로 한 복원도
중생대 쥐라기 후기(약 1억54만 년 전~ 1억50만 년 전)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의 일종으로 화석은 탄자니아에서 발견되었으며, 속명의 뜻은 '가벼운 도마뱀'. 노아사우루스과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종이다. 탄자니아에서 발견된 모식표본 외에도 북아메리카의 모리슨 지층에서도 엘라프로사우루스로 추정되는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전적이 있다.
엘라프로사우루스는 몸길이 6.2m, 높이 1.5m, 몸무게 200kg으로 비교적 길고 날씬한 몸통과 긴 목을 갖고 있지만 비슷한 크기의 다른 수각류에 비해 매우 두께가 얇은 가슴을 가지고 있었으며 비교적 긴 몸통에 매우 뒷다리가 짧았다. 과거에는 체형 때문에 원시적인 타조공룡의 일종으로 오해받았지만 계통 분석 결과 케라토사우루스류에 속하며, 중국에서 발견된 리무사우루스의 근연으로 밝혀졌고, 이후 노아사우루스와의 유사점도 발견되어 노아사우루스과에 속하게 되었다.
경골 부위가 대퇴골보다 길어서 빨리 달리는 행동에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육식동물로 여겨졌으나, 가까운 친척인 리무사우루스가 초식성이라는 점을 토대로 초식성이거나 잡식성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