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겐

강식장갑 가이버에 나오는 하이퍼 조아노이드.

크로노스하이퍼 조아노이드 오인중의 한명이며 전신의 대부분의 근육이 발전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뱀장어의 500배에 해당하는 발전 능력이 있는 조아노이드로 신체 특성처럼 등에서 뻗어나온 4개의 촉수에서 200만 볼트의 전격 공격을 발산할수 있으며 이것을 이용한 전자채찍으로 상대의 급소를 정확히 공격한다. 그 외에도 이 고전압의 발전능력을 이용한 이오노 크래프트를 효과를 통해 단시간 비행이 가능하다.[1] 외양은 딱 보아도 뱀장어로, 대체로 흉악한 외모를 한 조아노이드들 가운데서도 꽤나 익살스럽게 생긴 편이다.

첫 등장시엔 가이버 1에게 강력한 전류 공격을 가하고 콘트롤 메탈에 전격 데미지를 줘서 식장의 강제 해제까지 시키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가이버 3의 스매셔 공격으로 어께에 데미지를 입고 물러서게 된다. 그후에 가이버 탐색중 들어온 가이버 1을 몰아붙이는 의문의 조아노이드 조사 임무에 나섰다가 메가스매셔에 몸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엡톰에게 제일 먼저 잡아 먹힌다. 열과 화염 공격에 대한 내성이 있어서 열과 화염 공격에 강하며 그를 융합포식한 엡톰은 다젤브의 화염방사에 맨몸으로 견디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무엇보다도 탐색중 손종실험체를 비웃는 발언을 한게 원인인듯.[2]
  1. 첫등장시 중력제어를 통한 비행으로 도망가려는 가이버일당을 추격한 예가 있다.
  2. 다른 사인방도 비슷한 소리를 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