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소설 묵향 2부 다크 레이디에 등장하는 인물.
크라레스의 황태자로 나름 뛰어난 자질을 가졌다고 한다. 제1차 제국대전 직전
크루마와의 협상과정에서 크루마 대표의 임기응변으로 인해 유학을 가장한 인질로 크루마로 가게 된다. 여기서
미네르바 켄타로아의 지시로 인해 세뇌당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부정적인 면이 두드러지게 된다. 또한, 크루마 유학도중에 만난 크루마 귀족 영애와 결혼
[1]했으며 크라레스로 귀국 후 크루마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된다. 결국 크루마에서 보낸
키메라를 이용,
토지에르 폰 케프라공작을 암살하려다 중상을 입히고 이로 인해 조사가 이루어져 유폐당한다.
[2]
- ↑ 차기 황후가 크루마 출신이 되는 것을 꺼려한 부황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세뇌의 영향으로 고집불통이 돼버려 자신의 뜻을 관철한다.
- ↑ 부황은 과거 코린트에 대한 복수에만 정신이 팔려 정작 자식들을 돌보지 못한 것은 물론 타국에 인질로 보냈다가 세뇌당해서 망가져 버린 아들에 대한 연민으로 괴로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