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시버스

エル・シーバス / Elle Chi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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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색의 갓슈벨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엘 테일러.
성우는 미츠이시 코토노 / 이재현. 파트너 마물은 모몽.

우연히 여자 속옷을 훔쳐 도망가던 모몽을 구해주게 되고 이후 파트너가 되어 어느 라이더물신지군처럼 마물간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정작 파트너인 모몽은 툭하면 여자속옷을 훔치거나 하는 변태짓 및 장난질까지 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며,일본에 왔을때도 타카미네 키요마로를 바지벗기고 물에 빠뜨리고,티오의 속옷을 훔치거나 성희롱(…)을 해서 오히려 티오를 제대로 화나게 했다.

본의 아니게 싸우게 되지만,전투를 한적이 없어서인지,책에 있는 주술의 효과를 몰랐으며,거기다 자기 책에 새 주술이 추가된것도 모르고 있었다. 결국 이런 저런 주술을 사용하나,그 주술들은 거의 도주용 주술이었고, 이걸로 모몽이 변태짓을 심하게 해서 폭주한 티오의 신 주술에 패배한다. 이후 키요마로 일행과 협력하게 된다. 하지만 제대로 활약하는건 파우드편에서 키요마로가 리타이어에서 돌아올때까지 였다. 그때의 모몽의 포스는 지금까지의 변태모습을 모두 덮을정도로 멋졌다.

중간에 선빔에게 구해지면서 얼굴을 붉히는 장면이 있더니, 최후에 에필로그를 보면 카프카 선빔씨와 함께 있다. 혹시 플래그가 꽂힌건가? 그것말고 수녀랑 자동차 정비원이 같이 있을 이유가 뭐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