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의미
2006년경부터 유행한 속어. 풀버젼은 '아줌마 여기 병신 하나 추가요'라는 식당에서 어울릴 만 한 대사이다. 줄임말로는 여병추로 쓰인다. 내용 그대로 한마디로 병신 같은 놈이 나왔을 때 사용한다. 여기 병 하나 추가요 라는 뜻도 있다고 한다.
여러번 하는 실수에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 란 말은
추호(秋毫)도 어울리지 않는다.
라고 뭔가 굉장히 그럴듯하게 거짓말해석한 사람도 있다.
백괴사전에는 여 자가 병 무청 가면 추 한가요로 등록되어 있었다가 뒤에 나오는 LA쓰리랑식 해석으로 바뀌었다. LA 쓰리랑에서는 여 보세요 병 무청이죠 추 워서 신검 받으러 못가겠어요'의 준말로 나왔다.
2 유래
본래 딴지일보 신 독자투고란에서 처음 쓰였다
후에 디시인사이드 에서 유행하던 고정형 리플이 축약화 되었으며, 2006년경 나비효과(웹툰)의 작가 에센티가 관련 만화를 그리면서 해당 짤이 탄생하게 되었다.
3 활용
사우스 파크에서도 이와 비슷한 장면이 있는데 여병추가 나오기 전의 에피소드라고 하는데 확인바람
여병추에 쓰이는 아스키 아트가 있었다. AA의 모습은 원문처럼 식당에서 손을 들고 '여기 병신하나 추가요'라고 주문을 하는 모습.
3.1 변용
- 여변추 - 여기 변태 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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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여기 고추(야채) 추가요!
3.2 유의어
이뭐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