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고수 추가요!

(여고추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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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가까이에 있다! 일상에서 그들을 만나서 깨우쳐라!"[1]

1 개요

네 여기 고수 듬뿍 넣어드렸습니다[2]

다음 웹툰에서 2015년 7월 3일부터 2015년 12월 25일까지 연재된 웹툰.

글·그림 모두 흑석이 담당했으며, 장르는 대체적으로 병맛 액션물에 속한다. 전반적인 컨셉이나 패턴이 유사한 작품으로는 사카모토입니다만?이 있으나, 만화의 질은 비교가 모욕일 정도로 명백하게 다르다...

2 데뷔과정

모든 포털 웹툰이 그렇듯 이 만화는 다음 웹툰의 '나도 만화가' 코너와 네이버 웹툰의 '도전만화'코너에 동시에 올라온 만화였다.


사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다음이 뽑은 평범한 웹툰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3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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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18일 오전 0시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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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초기 당시의 평점(...)[3]

오늘을 다음웹툰의 장례식이라 표현하고 싶다[4]
본격 독자들의 뇌세포들을 대량 학살하는 만화[5]

네이버에 맛집남녀가 있다면 다음엔 여고추가 있다![6]
다음 만화 담당PD가 미친 것 같아요...
다음 웹툰 이용자 : 아니, 무슨 생각 했길래 이런 만화를 선택했어요?

다음 웹툰에 올라온 만화들 중 최저의 점수를 받은 것은 물론, 다음 웹툰 역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최악의 혹평을 받고 있다.

해당 작품이 3.3[7] 이라는 저 믿기 힘든 점수는 더 게이머돌아온 럭키짱의 별점테러 사례처럼 '남들이 1점을 주니, 나도 1점 줘야 겠다'라는 군중심리가 작용한 탓도 있다.

하지만, 군중심리로 점수테러를 가한 유저들을 일부 제외하더라도 이 작품은 평범한 점수를 받기에는 매우 무리가 있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이걸 '만화'라고 불러야 할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어쩌면, 하루 3컷이 만화로 보일 지경......

과장되고 박력 있는 액션이 돋보이지만 질풍기획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다. 그건 적절하고, 이건 뜬금없다.

4 문제점

4.1 엉망진창인 스토리

일단 기본적인 스토리는 이렇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오게 된 고등학생 진영강은 아버지 진영감의 뒤를 이어 집안 대대로 전해져 오는 검술[8]의 계승자가 되려고 했지만, 오히려 '무공이 부족하다'는 거부 당한다.
진영감은 계승자가 되지 못한 실망한 아들에게 '진정한 고수가 되려면 일상 생활에 숨어있는 고수와 만나며 성장해야 한다' 는 충고를 해준다. 아버지의 충고에 큰 자극을 받은 진영강은 아버지의 충고에 힘입어 새로 전학 온 고등학교로 등교하게 되는데......

작품 소개란에 올라온 시놉시스와 이 기본적인 스토리를 고려해 본다면, 이 작품은 성장 드라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고등학생인 주인공은 학교는 물론, 비범하지만 일상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들에게서 커다란 가르침을 배울 수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무술의 계승자이면서 고등학생 신분을 가진 주인공은 어느 순간 '고수'라는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어떻게 해야 '고수'라는 자리에 오를 수 있을 지, 그걸 만화로 충분히 그려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작품 전체를 화수별로 정리해보면 이렇게 된다.


1. 프롤로그 ~ 7화 : 지하철을 타고 전학 온 서울의 고등학교에 등교한다.[9]
1. 8화 ~ 18화 : 고등학교에서 수업 듣고 청소한다.
1. 19화 ~ 21화 : 야자땡땡이친다.
1. 22화 ~ 에필로그 : 집으로 돌아간다.

못 믿는 위키러들이 있어서 하는 말이지만, 이거 n부작 시리즈가 아닌 단 한 편의 내용이다.
화수별로 정리한 것만 봐도 알겠지만, 전학 온 고등학교에 가서 수업받고 야자 듣기 싫어서 땡땡이쳤다라는, 대개는 2~3화로 끝내도 될 이야기를 쓸데없는 이야기를 덧붙여버렸다. 게다가, 아무리 단편이더라도, 그 단편들은 하나같이 '기-승-전-결'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 작품은 '기-기-기-기'라는 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4.2 전혀 웃기지 않은 개그

어떻게든 억지로 병맛을 내려고하는게 하나도 안웃기고 그림도 영...[10]

병맛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병맛을 주제로 한 만화도 엄연히 개그 만화의 한 부류다.
개그 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그를 터트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고, 그런 다음 개그를 터트릴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가의 센스와 재치인데, 독자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흐름에 개그를 장치함으로써, 저 두 가지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병맛 만화는 커녕, 개그 만화로가 가져야 할 요소가 전무하며, 아무리 두 눈을 크게 뜨고 봐도 작가의 개그 센스를 찾아 볼 수가 없다. 그나마 작가가 내세운 개그마저 상황에 전혀 맞지도 않고 정말 생뚱맞기 짝이 없다. 예를 들면...

(3화에서) 지하철 치한에게 성희롱을 당한 여자가 성희롱을 한 남성을 '문 크리스탈 킥[11]' 이란 기술로 고자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놓고는 가방에서 립스틱을 꺼내 '문 크리스탈 시리어스 메이크업'이란 알 수 없는 기술을 중얼거리며 조커로 분장한다(...)
(7화에서) 지하철 인파로 밀리는 와중에 진영강은 자신이 '연어'같다며 전날 저녁에 먹은 연어 고기를 떠올린다. 그리고 지하철 인파를 이기지 못하고 포기하려는 찰나, 갑자기 연어의 영혼이 나타나서 '나의 희생을 헛되게 할 참이냐!'하며 호통을 치고, '미처 못 다한 나의 의지를...!!'하고 열혈스러운 분위기를 띄워주더니, 진영강은 그대로 각성해서 지하철 인파를 뚫는다(...)
(11화에서) 국어 수업 시간. 지루한 수업으로 모두가 곯아 떨어진 가운데, 주인공도 정신을 거의 잃기 일보 직전이다. 그런데 주인공 옆에 앉은 친구는 그런 수업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제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알고 보니, 휴대폰을 제출하는 척 하면서, 몰래 빼돌려 음악을 듣고 있던 것. 그런데 음악에 심취한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다.
심장에서 혈관을 타고!
그녀의 목소리가 내 귀로 !!!
아아 - 날 가져요!! 이유누나!!
그래 이제 앞에 나를 봐요 ♪

이런 식이다... 독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봐도 어이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의미불명의 행동을 개그라고 그렸다.

더군다나, 이 작품은 병맛 액션물이라고 그렇게나 무술을 강요하는데, 딱히 무술이라는 요소가 들어가지 않아도 될 부분(예를 들어서 장난 삼아 의자를 빼고 다리를 건다거나, 휴대폰을 수거할 때)에도 '무술'을 넣었다.
주요 소재를 너무 남발해 독자는 흥미보다는 오히려 짜증을 불러 일으키니,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실로 적절하다 할 수 있다.

개그에 대해서 작가에게 직접 들은 바로는 작가 본인이 그런 류의 개그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개그를 만화로 그려낸 거에 불과하다고 한다(개그에 대해서 여러가지 조언들이 많이 있었는데 작가 본인이 그런 스타일의 개그가 하나도 재미가 없다고 한다)

4.3 떨어지는 작화

프롤로그부터 완결까지, 댓글란을 통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던 이 만화의 고질적인 문제점.

모든 만화는 그림체에 따라서 분위기가 결정된다. 그것은 개그 만화도 마찬가지다. 그림체가 가벼우면 개그 만화의 분위기도 가볍고, 그림체가 무거우면 분위기가 무거워진다. 그런 점에서 그림체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병맛 만화일지라도.

사람들이 잘못 아는 것이 '병맛 만화는 그림체가 구려도 된다' 라는 것인데, 위에서도 누누히 설명했지만 병맛 만화도 일종의 개그 만화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내용을 참신하게 뒤틀더라도 다른 부분, 특히 그림체가 제대로 받쳐주질 못하면 우수한 병맛 만화로 인정받기가 매우 힘들다. 당장에 들어는 보았나! 질풍기획!, 사카모토입니다만? 처럼 고퀄리티의 그림체의 병맛 만화가 있기 때문에 이 주장은 전혀 신빙성이 없다. 더욱이, 이 작품을 옹호하는 팬들이 그림체가 허접하다(?)고 주장하는 이말년씨리즈, 치삼만화, 귀귀의 여러 작품들이 독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병맛 만화라는 장르에 특화된 그림체일 뿐만 아니라, 그 그림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이다.[12]

그런데 이 작품은 그렇지가 않다. 매 컷마다 인물 묘사가 너무 불안정하다. 심지어는 모든 컷 안에 있는 인물들의 그림체가 전혀 통일되지 않아서, 매 연재 화수마다 작화 붕괴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5 작가의 해명

못난 아버지를 둔 딸에게 정말 미안하다! 다음 웹툰 ver.

2015년 12월 25일에 해당 작품의 후기가 올라왔다. 후기의 내용은 작가의 해명과 사죄가 대부분이고, 작가가 밝힌 해명은 다음과 같다.

  1. 이 만화는 원래 개그, 액션 장르의 에피소드 형식의 만화로 병맛을 컨셉으로 호응을 유도하려고 했으나, 다음 웹툰 이용자들의 유머 코드와 부합되지 않은 유머 소재 사용연출 부족으로 실패했다.
  2. 이 작품은 다음 '나도 만화가', 네이버 '도전 만화', 루리웹 '창작 만화 게시판', 오늘의 유머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을 찾아 올렸는데 그걸 다음 만화 담당 PD가 보고 연재 제의를 했다. 일부 사람들이 루리웹 공모전 당선작이라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3. 작품에 대한 소재와 배경 설정과 만화 제작은 2014년 12월부터 했고, 작품 업데이트는 2015년 4월부터 시작했다.
    일부는 2006년 네이버 도전만화에 연재하던걸 내용만 바꿔서 올렸다고 했는데 사실이 아니다.[13]
  4. 원래는 7~8화 분량의 비축분이 있었는데, 프롤로그에서 독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비축한 원고에 대한 나(작가) 나름대로의 수정, 편집, 보완을 하며 업데이트를 하기로 했지만,
    프롤로그로 인해 멘탈붕괴급의 자신감 상실로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구하고, 이것 저것 수정하다가 비축분 원고를 다 소비해버리는 바람에, 실시간 연재로 작품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이 해명문도 잘 살펴보면 몇 가지 문제가 있다.

  1. 사람들이 자주 몰리는 여러 사이트에 작품을 올렸다면, 그 작품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있었을 것이고[14], 그렇게 되면 자기 작품을 모니터링하면서 그들과 소통을 나눴을 것이다. 당연히 독자들의 성향작품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은 물론, 본인이 올린 작품의 강점과 취약점 등을 충분히 파악하고 고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작품의 대상 연령층을 파악하는데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15], 그들이 보기에도 절대로 공감할 수 없는 유머 코드, 그리고 어설프기 짝이 없는 연출을 사용했다는 것은 작가 본인 스스로 저는 이 작품을 모니터링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16]
  2. 연재된 화수를 다시 봐도 이 작품의 스토리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학교 생활 1일째가 이 작품 전체의 스토리라고는 하지만, 애초에 시놉시스와는 접점이 아예 없을 뿐더러, 그것이 시놉시스에서 말하는 스토리의 한 부분이 되어야지 전체가 될 수는 없다. 아무리 긴 시간을 갖고 작품 배경과 설정을 논하고, 그걸 바탕으로 만화로 만들어봐야 스토리가 별볼일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다.
    애니메이션 갈릴레이 돈나와 게임 프리덤 워즈, 디 오더: 1886의 사례를 보면 알겠지만, 상업성을 띈 어떤 작품이 아무리 그림체가 뛰어나거나 배경 설정이 끝내주더라도,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스토리가 없다면 그건 상업적으로 실패한 작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3. 정식으로 연재를 할 때 짧게는 1~2주, 길게는 1달을 텀을 두고 계약한다. 그 기간은 만화 작가 또는 (스토리 담당 작가가 따로 있을 경우) 그림 작가가 만들어 놓은 원고(세이브 원고)를 검토해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거나 수정하도록 하기 위함인데, 그 이유는 대개 분량이 긴 만화일 수록 수정과 보완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그에 비례해서 늘어나기 때문이다. 작가 흑석은 연재 계약을 하는 순간까지 자기 작품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을 것이며, 분명히 그 문제점을 타파할 수 있는 시간까지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첫 작품 연재에 해당하는 프롤로그편이 올라오고, 독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나서야 세이브 원고의 보완, 수정을 시작했다.[17]
    더군다나, 본인은 '비축분을 날리면서까지 작품 퀄리티를 올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는데, 작가 스스로가 말한 4일동안의 세이브 원고의 수정 및 보완으로 올린 퀄리티가 연재되기 전에 올라온 것과 비교해 봤을 때 별 반 차이가 없다. 이것은 작가로써의 역량이 굉장히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본인의 직업의 난이도를 매우 과소평가하고 있는 걸로도 볼 수 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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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나도 만화가'에서 연재 되고 있을 당시의 모습이다. 이 작품과 같은 소재를 사용한 또 다른 만화의 조회수와 추천수를 비교해보자. 이 만화가 얼마나 처참한 수준인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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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도전만화'에 연재 되고 있을 당시의 모습. 위의 사진처럼 도전만화에 연재되고 있던 또 다른 만화[18]와 추천수를 비교해보면 그 수준이 확연히 드러난다.

독자들에게 욕먹는 작품도 괜찮다고 평하고, 오히려 독자들이 많이 칭찬한 작품일지라도 차분한 어조로 독설을 날리기로 소문난 리뷰어 잠뿌리는 이 작품을 보고 나서 분노의 리뷰글을 올렸다.[19]

그는 이 만화를 한국 웹툰계의 아타리 쇼크라고 평했으며, 보는 내내 '자기 지능이 떨어지는 듯한 타격을 받았다' 고 말했으며, 나아가 이 웹툰을 계기로 '한국 웹툰의 질적 하락이 생길지도 모른다'며 엄중히 경고했다. 반면교사
  1. 실제 해당 작품의 시놉시스다.
  2. 중국 요리 식당 등에서 대부분의 한국인이 "워 뿌야오 샹차이(고수 빼주세요)"하는 상황인데 이런 말 하면 딱히 고수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아니면 명실상부 자폭이다(...).
  3. 이 만화가 올라오기 전, 죽음이 본다가 당시의 다음 웹툰 들 중에서 최저 점수인 4.2를 받았다.
  4. 2화가 올라왔을 당시의 베스트 댓글
  5. 리뷰어 잠뿌리가 이 만화를 보고 올린 리뷰글 중에서
  6. 이 웹툰의 연재시기와 겹쳐서 돌아온 럭키짱과 비교하는 평가가 있지만, 평점이 바닥을 쳤다는 점 외에는 그다지 공통점이 없다. 일단 베댓의 드립력 부터가 차이가.. 이 작품은 차라리 맛집남녀와 더 많은 공통점이 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돌고 도는 막장 웹툰의 법칙
  7.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이 작품 이전의 최저 점수(4.2)를 받은 작품은 죽음이 본다라는 작품이다.
  8. 검술의 정체는 과일 깎는 기술(...)
  9. 이 이야기에서 앞으로 함께할 학생이나 선생을 만나서 어떻게 되어가는 그런 인물들이 없고 그냥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나와 이런저런 하는것 밖에 없다. 농담이 아니라 이 부분을 넘기고 8화부터 봐도 전혀 상관없을정도로 스토리상 연관점도 없다.
  10. 첫 연재 당시의 베스트 댓글
  11. 아무리봐도 세일러문의 필살기 중 하나인 세일러문 킥을 패러디 한 걸로 보인다.
  12. 애당초 병맛 만화라는게 순간적으로 안드로메다를 보내버리며 독자들을 빵터트리는게 병맛 만화이지 그림체가 구려야하는게 아니다.
  13. 이 소문 외에도 '작가 블로그에서 이 컷을 봤다'는 등의 작가와 관련된 루머가 떠돌아서 작가 본인도 놀랐다고 한다.
  14. 재미있다/재미없다는 식의 댓글을 달았거나, 추천/비추천을 눌렀다거나, 조회수가 높거나/낮거나, 댓글이 있거나/없거나
  15. 네이버 웹툰과 달리 다음 웹툰의 이용자들은 연령대가 높다.
  16. 작가의 동미참훈련으로 올린글로 때운 휴재편에서는 '작품에 올라오는 댓글들을 모두 빠짐없이 읽고 있다'고 했지만, 그건 작품에 대한 반응일 뿐이지 작품의 전반적인 충고라고는 보기 힘들다
  17. '세이브 원고를 수정하고 보완하는 거니까 2주치의 비축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작가가 말했는데 그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소리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세이브 원고를 준비해 놓았다 할 지라도, 그 주에 연재된 작품에서 문제가 생기면 문제가 된 작품을 고쳐야 하는데, 이것 역시 작품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18. 이 만화는 2컷이면서도 대사가 하나도 없다!
  19. 그가 쓰는 리뷰글들은 욕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지만, 이 작품 리뷰만큼은 Shiba라는 욕이 들어간 유일한 리뷰글이다. 그 외에 욕이 들어간 리뷰글이 있다면 수정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