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영어판 명칭 | Unburial Rites | |
한글판 명칭 | 역매장 의식 | |
마나비용 | {4}{B} | |
유형 | 집중마법 | |
당신의 무덤에 있는 생물 카드 한장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전장으로 되돌린다. 회상 {3}{W} (당신은 이 카드의 회상 비용을 지불해 이 카드를 무덤에서 발동할 수 있다. 그 후, 이 카드를 추방한다.) 모두가 축복의 영면을 갈망하지만, 그것을 누리는 자는 지극히 적다. | ||
수록세트 | 희귀도 | |
Innistrad | 언커먼 |
Resurrection이나 Zombify의 현대판 변형. 물론 원조와는 달리 4마나 리애니를 줄이는 현재 추세에 따라서 이것도 5마나 리애니이긴 하지만, 회상 비용은 4마나다! 약간의 마나 부스팅이 있다면 3턴에도 사용 가능하다. 회상이 있어서 두 번 쓸 수 있지만 원래 발비와 회상 발비의 색이 다르다는 것에 요주의. 회상 비용이 그냥 쓰는 것보다 싸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Faithless Looting 같은 디스카드 수단으로 일부러 무덤에 집어넣은 뒤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역매장 의식 덕분에 Angel of Serenity, Griselbrand, Elesh Norn, Grand Cenobite와 같은 7~8발비의 겁나 쎄지만 일반적으로는 발비 때문에 못써먹는 생물들이 환경의 키카드로 주목받을 수 있었고 하다못해 단순히 리밋용 똥레어로 여겨졌던 Angel of Glory's Rise나 Craterhoof Behemoth마저도 항목이 등재될 수 있었다.
하위타입에서는 '무덤에서 쓸 수 있는 리애니'라는 점을 이용해 모던 드렛지 덱에서 금지된 Dread Return을 대신해서 쓰이며, 역시 모던 리애니 덱에서도 Gifts Ungiven과 콤보로 쓰인다. 이걸 손에 들려줘도, 무덤에 넣어줘도 애매한 상황이 된다.
펀덱이기는 해도 Laboratory Maniac을 쓰는 덱에서 일부러 카드를 무덤에 처놓고 이걸로 Laboratory Maniac을 꺼내서 이기는 전략도 가능하다. 이 카드가 무덤에 있어도 회상으로 쓸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