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괴수 볼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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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54미터
체중 : 3만 2천톤
출신지 : 큐슈 에비노 고원
무기 : 입에서 뿜는 옐로우 가스[1]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2화.

전신이 다이아보다 딱딱한 피부로 둘러싸인 지저괴수. 온천개발을 위한 시추 조사 때문에 사는 곳을 빼앗기고 등에 시추기가 꽂혀 지상으로 올라와 날뛰었다. 머리에 있는 두 개의 뿔은 레이더 역할을 하며 지하 1만미터에서도 지상의 움직을 캐치할 수 있다. 체온이 매우 높으며 뿔에는 마그마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어서 닿는 모든 것을 증발시켜버린다. 무기는 입에서 뿜는 옐로 가스로 폭발성의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타로와 잘 싸웠지만 타로가 볼케라의 위장을 입에서 끄집어낸 뒤 블루 레이저를 이용해 끊어버려 그 고통으로 데굴데굴 굴러다녔다. 최후에는 죽었는지 움직이지 않는 것을 타로가 우주로 추방하였다. 볼케라의 경우에는 피해자 쪽에 가깝기 때문에 이 작품에서는 충치괴수 쉘터와 함께 비참한 괴수이다.

울음소리는 미러맨에 등장한 투명괴수 카메레곤의 유용. 이름은 영어화산인 volcano와 괴수접미사인 -라의 합성어이다.
  1. 돌아온 울트라맨에서 등장한 독가스괴수 모그네즌이 뿜는 독가스가 아니라, 우주괴인 사사히라가 뿜는 폭발 가스라는 것이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