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레드얼럿2)

Allied_logo.jpg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에 등장하는 가상의 진영.
전작과는 달리 미국이 중심이다.전작에 영국만 남기고 모든 서유럽국가가 당한걸 보고 멘붕이 왔을듯 소련군의 기습으로 탈탈 털린 미국이 헬프신공을 때리지만 러시아와 가까운 상황에 핵무기까지 있어 약간 비협조적으로 나가자 타냐와 첩보원들, 정찰기 생존자들과 함께[1] 독일-폴란드 국경의 소련군 핵 사일로를 날려버리면서 결성된다. 그런데 전작의 연합군을 주도한 나라가 영국이라는 걸 생각하면 로마노프 서기장은 대체 무엇을 위해서 미국을 털었다는 말인가....뭐 결과적으론 3배의 병력차이를 극복하고 크로노 스피어를 활용해 본거지로 순간이동하여 이기지만.

소련군과 비교할 때 전체적으로 기/보/해 균형이 적절하게 잡혀있는 편이지만 기갑 유닛들은 여전히 허약하고아니 왜? 덕국과 천조국이 있는데?!, 자원 채취량도 딸리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소련한테 밀린다. 하지만 일단 테크를 올리면 전세는 역전. 전체적으로 양으로 버티다가 질로 밀어붙이는 경향이 강하다. 소련군에 비해서 보병이 대단히 튼실하다는 것도 의외의 장점.

슈퍼 무기로는 크로노스피어와 기상 통제 장치가 있다.

2편의 가맹국과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유닛/건물/기술은 다음과 같다.

  • 미국 - 101 공정대 (공항을 점령하면 사용할 수 있는 공수부대와 같으나 한번에 기본보병을 8명 투하한다는 점이 다르다, 시간만되면 사용가능, 물에다 쓰지말것)
  • 영국 - 저격수 (보병 원샷원킬이지만 차량, 건물에는 효과가 없다.)
  • 프랑스 - 그랜드 캐논 (방어건물,위력적임,근데 비싸고 효용가치가 영 떨어진다. 가끔 이걸 이용하여 "그랜드 캐논 러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 독일 - 구축전차 (전차로 대전차전 전용병기 답게 그리즐리보다 3~4배는 쎄지만 보병, 건물에 취약. 그리즐리보다 싸다.)
  • 한국 - 보라매. 해당항목 참조. 필승보라매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1. 구석에 숨겨져 있으며 이들을 구출하면 엔지니어 둘이 있어서 소련군 진영의 일부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