烈風の飛音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타카노 우라라.
주인공으로 선택한 캐릭터가 어떤 연유로 인해 200년전의 이세로 날아왔을 때, 그 시대에 존재했던 인물.
비즈키를 모시는 부하로 질풍의 레온과 닮아있다.
그래서 주인공으로 선택한 캐릭터가 레온으로 오인하기까지 했다.
초반에 만났을 때는 주인공으로 선택한 캐릭터를 비호감으로 생각했었지만, 얼마 안돼서 싸우는 모습이 맘에 들어서 금방 인정해버린다.
비즈키가 대리고 다니는 하온과는 가장 친하며 감시인이라 자칭하기까지 한다.
주인공이 갈포드일 경우에는 갈포드가 구사하는 영어와 일본어에 관련된 개그를 하기도 한다.
본 얼굴이 아야나미 레이를 닮았다고 해서 말이 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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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쇼진 미즈키와의 전투로 인해 비즈키와 하온이 패배하고 비즈키는 미즈키에게 흡수당해 미즈키의 몸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비즈키의 최후의 힘으로 이세에 돌아가게 되고, 주인공으로 선택한 캐릭터가 현대의 이세로 돌아가려 할 때 여자로 돌아가겠다고 혼자 남는다. 그 이유는 아이를 낳아서 검을 가르치고 그 아이가 아이를 낳으면 그것을 반복해서 언젠가 미즈키가 다시 날뛸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즉 질풍의 레온은 히온의 오랜 후손인 것이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헤어질 때 히온과 각 남성 주인공과의 분위기가 묘한데…, 하오마루와 갈포드일때는 반드시 미즈키를 쓰러뜨릴것을 당부, 맹세하며 헤어지는 반면에(갈포드일 경우에는 헤어지는 순간까지 개그) 우쿄의 경우에는 이별을 고하는 시를 읊으며 현재(200년 후)로 돌아간 뒤에 혼자 남은 히온이 "뭐야,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겠어! 너의 서투른 노랫소리를 들려줘! … '나. (우쿄를) 좋아했어' 라는 독백으로 끝나는데 겐쥬로의 경우에는 의외의 전개가 펼쳐진다.
아이를 낳고 기르겠다는 히온의 대사 이후.
겐쥬로: "호오… 하찮은걸 생각하는군. 여자라는 것은…."
히온: ……겐쥬로…
겐쥬로: "여기도 질렸다…. 돌아가서 미즈키와의 장난이나 계속 하도록 할까"
히온: (갑자기 겐쥬로에게 뛰어들며) 겐쥬로!
겐쥬로: "그렇군. 여기에도 못다한 일이… 있었구…나.
화면이 까맣게 바뀐다.
다시 밝아진 후.
히온: "어떡해서든 가려는구나."
겐쥬로: "흠… 미즈키와의 장난도 그렇지만 어떡해서든지 베어야 할 남자가 있어서 말이야."
겐쥬로: "너… 좋았다고."
히온: ……바보녀석! (화면이 번쩍이며 겐쥬로는 귀환)
…이상의 분위기를 보면 질풍의 레온은 겐쥬로의 후손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